라휘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7(547)
“아우, 깜짝이야.” “선배는 왜 그렇게 기척도 없이 들어와요? 아, 간 떨어질 뻔했네.” 눈치 없음, 인기 없음, 센스 없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 학과 내에서 미미한 존재감과 아싸력으로 유명한 신주하. “태조 오빠!” “어, 태조 왔냐?” ‘재수 없어! 짜증 나! 너만 아니면……!’ 주하는 자신이 이토록 무시당하는 이유를 한 학년 아래의 인싸 후배, 은태조의 탓으로 돌리고 그에게 복수 아닌 복수(?)를 감행한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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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오
글로번
4.3(83)
[이용이 정지된 계정입니다. 제재 사유: 불법 프로그램 이용 남은 기간: 998년 364일 12시간] "…씨발." 좆망겜 페이트와 쓸데없이 의리를 지킨 결과 해킹을 당해 만렙 유저에서 핵쟁이로 전락해 버렸다. 허무함을 이기지 못하고, 기회를 틈타 좆망겜을 탈출했지만… 만렙 유저가 영원히 게임을 끊을 수는 없는 법! 페이트에 복귀하려던 재이는 섭종 소식을 듣게 되고, 친구의 추천으로 짭 페이트, 뉴라이프를 시작한다. 새로운 게임을 즐기던 재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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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들애
요미북스
4.3(49)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그가 남긴 억대의 빚으로 지난한 생활을 이어가던 이연우. 어느 날 알파 오메가 매칭 사업에 참여하면 사례금을 준다는 전화를 받고 자신과 매칭된 알파를 만나러 간다. 그곳에서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된 연우는, 비밀스러운 대저택으로 향하는데……. 연우를 기다리고 있던 건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 상상도 못했던 인물이었다. ‘4년 연속 사귀고 싶은 연예인 1위’ ‘여자보다 더 예쁜 연예인 1위’ 수많은 타이틀을 달고 신드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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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콩
문라이트북스
4.8(30)
파울러는 방탕한 삶으로 아버지에게 내쫓겨 초원밖에 없는 말 목장에 갇히게 된다. 끝내주는 음식, 돈, 술, 남자 등 모든 사치로부터 격리된 파울러는 목장에서 도망칠 생각뿐이다. 무엇보다도 짜증 나는 것은 목장에서 만나게 된 남자 휴고. 말 한마디도 짜증 나게 하는 외골수 휴고가 파울러는 마음에 들지 않고, 휴고 역시 물려받을 것들에 기대어 자신을 버려두는 파울러가 이해되지 않아 사사건건 부딪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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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쿠잉
나일
4.7(104)
어느 날 아침 눈을 떴는데, 최애 아이돌의 모습이 거울 속에 비치고 있었다. ‘소원우 님의 꿈을 드디어 꾸는군. 드디어 나도 성덕인가?’ 지희수는 차분하게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곤 그대로 침대 속으로 기어들어 갔다. 좋은 꿈이니까 오래 꿔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정확히 삼 분 후, 다시 눈을 번쩍 떴다. 꿈이라기엔 지나치게 생생한 탓이다. [서로의 몸에 익숙해지세요!] “일단 희수 씨 집에 가서 어떻게 해야 미션이 해결되는지 절 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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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보스
5.0(24)
※작중 등장하는 인명, 지명 및 사건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존하는 국가,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일체의 연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2부는 1부의 두 조연이 메인 커플로 등장합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부) 1989년 미국 네밍주. 모리세이 호텔 그룹 오너 일가의 차남 릭 모리세이는 고등학교 졸업 직전 프롬에서 우연히 폴 케니라는 장학생을 만난다. 애프터 파티에서 충동적인 키스를 나눈 뒤, 폴은 릭네 가족의 여름 휴가에 초대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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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댕댕
희우
4.6(220)
#현대물 #판타지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배틀연애 #첫사랑 #대학생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게임물 #삽질물 #유두플 #요도플 #미인공 #다정공 #무심공 #능글공 #헌신공 #짝사랑공 #집착공 #순정공 #사랑꾼공 #절륜공 #동정공 #복흑/계략공 #분수공 #미남수 #명랑수 #잔망수 #까칠수 #츤데레수 #다정수 #상처수 #동정수 -내가 먼저 걔 좋아한다고 도와 달라고 말했잖아! 그런데 그 말을 듣고도 홀랑 채 가? 네가 그러고도 친구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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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비이
4.4(73)
“헤어지자.” 당연한 줄 알았던 우리가 어긋나 버렸다. 그 누구도 서로를 잡으려 하지 않았다. “야, 내일 당장 법원 가! 합의 이혼 안 해! 못 해!” “나도 고소할 거 많다, 이거야!” 한데 이혼이 진행되면서 왜 이렇게 저놈이 못나 보이는지. 허구한 날 욕하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다. 근데 왜…… 이상하게 더 신경이 쓰일까? ‘이혼하는 게 맞는 걸까. 진짜 이렇게 끝나는 건가.’ 결국 이혼하게 된 두 사람. 서로의 일상을 무료하게 보내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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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서부출판
3.9(12)
나이 서른, 잘 다니던 무역회사를 박차고 영국으로 유학하러 가겠다고 결심한 이형인. 늦은 나이에 남부끄럽지 않게 최대한 공부에만 매진하려 했더니, 사는 집에 문제가 생긴다. 사정을 들은 잘생기고 친절한 같은 과 친구 테오가 갑자기 내민 도움의 손길. 고맙긴 한데, 이렇게 해주는 걸 그냥 덥석 받아도 되나? 친구니까 괜찮다고는 하는데, 영국인은 원래 이런가? 내가 한국에서만 살다 와서 그런가? 고정관념이 너무 심한가? 사람은 착하고 예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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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별
FAINT 페인트
4.2(20)
#소꿉친구 #오메가버스 #리맨물 #로코물 #개그물 #쌍방삽질 #베타공 #미남공 #초딩공 #천재공 #헤테로였공 #무자각공 #울보공 #동정공 #사회성좀아쉽공 #베타수 #미남수 #어른수 #인싸수 #게이수 #짝사랑수 #다정수 #속을모르겠수 시작은 오랫동안 절절한 짝사랑을 하는 동생을 위해서였다. 그러다가 지구상의 짝사랑 중인 3천만 인구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선 테스트가 필요했다. 알파도 아니고 오메가도 아닌 베타의 임상 실험이.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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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백
4.5(50)
고등학교 때의 설익은 첫사랑. 감히 제가 품을 수도 없을 정도로 반짝반짝 빛이 나던 한결은 제게 아웃팅이라는 상처를 남기고 최악의 개새끼로 각인되었다. “자기야. 지금 나 두고 바람 피우는 거야?” 율은 속절없는 한결의 플러팅에 말려들어선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한결에게 빠져들게 되고. “해 줄까?” “뭐, 뭘?” “너 거기. 지금 바짝 서다 못해 질질 흘리고 있잖아.” 자꾸만 율을 흔드는 한결 때문에 율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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