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유키 나나 외 1명
리체
3.7(3)
너를 가질 수 있다면 어떤 불행이든 감당할 수 있어――. AR 석유연구소에 근무하는 사토는 같은 부서의 유능한 선배 오토나시를 짝사랑하는 중. 그러나 어느 날 아침, 다짜고짜 화장실의 신에 빙의되어 주위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존재가 되어 버린다. 관계가 깊은 사람일수록 영향을 받는지 단순한 회사 동료조차 발기부전에 이르는 걸 목격한 사토는 일방적이라고는 해도 좋아하는 오토나시의 안위를 걱정하는데……. 하필이면 이런 상황에 오토나시가 고백하고
소장 3,500원
코즈키 미야코 외 1명
크림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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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일본분이신가요? ……아니, 실례했습니다. 마르카 왕실분이십니까?” “네?” “아닙니까? 당신이 차고 있는 황금색 벨트는 분명 타마코 왕태후님의 것이었는데요. 마르카 왕국의 장인은 전통적으로 섬세한 금세공을 잘하지요. 특히 누금 세공은 이제 세계에서 마르카 장인밖에 만들 수 없습니다. 그 벚꽃 문양이 그려진 누금 벨트는 왕비가 된 타마코 님을 위해서 전 국왕 레오네 7세가 손수 디자인한 물건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실제로 보는 건 처음입
소장 3,800원
나카하라 카즈야 외 1명
4.0(3)
램프의 정령 키퍼프와 연인이 된 타스쿠. 유생(幼生) 살라마도 합세하여 셋이서 사는 생활에 익숙해진 어느 날, 새로운 램프의 정령 이슈타르가 찾아온다. 화려한 미청년인 데다가 색욕의 화신 같은 이슈타르는 키퍼프의 오랜 소꿉친구인 모양이다. 무심결에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한 타스쿠였지만, 오히려 키퍼프의 깊은 사랑을 깨달으며 달콤하게 신음한다. 하지만 이슈타르의 잊을 수 없는 주인 이야기를 들은 타스쿠는 자신과 키퍼프의 미래에 불안을 품기 시작하
3.7(10)
평범한 샐러리맨 이노세 타스쿠는 수상한 점술사에게 램프를 강매당한다. 집으로 돌아와 반신반의하며 문질러 보자 야생미 넘치는 램프의 정령 키퍼프가 출현. 타스쿠가 문지른 것은 무려 그의 가랑이였다! 천 년 만에 불이 붙은 남자에게 깔려 갈팡질팡하는 사이, 처음을 맛있게 먹히는데……. 성희롱 마귀인 램프의 정령과 맹한 샐러리맨의 천일야화 러브!
상관비설
비숍 플러스
3.4(17)
음,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진과 나, 그러니까 ‘두 남자’의 이야기다. 대학 시절, 나는 고등학교 동창인 아진과 아주 우연히 재회했다. 놈은 집안도 좋고 얼굴도 어마어마하게 잘생겨서 옛날부터 인기 있었다. 나야 뭐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라,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며 살았고. 어쨌든 다시 만난 순간부터 이 녀석, 나에게 묘하게 굴고 있다. 도대체가 잘해 주려는 건지 괴롭히려는 건지 모르겠다. 근데 이게 뭐야??? 오,
이누치쿠 쇼타 외 1명
울프노블
3.5(45)
변태 귀축 용사로 유명한 히로에게 사로잡힌 불운한 도적, 아훌. 히로는 도적에게 인권이 어디 있느냐며 선량한(?) 그를 밤마다 끈적끈적, 질척질척하게 조교하는데……. 용사를 보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튀어라. 그것은 걸어다니는 재앙이다! 과연 씩씩한 도적 아훌은 용사의 손아귀에서 탈출해 평화로운 도적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누치쿠 쇼타의 본격 BL 코미디, 한국 상륙!
소장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