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겨자
잉크어스
총 2권완결
4.8(215)
지역의 전설적인 제비 아버지를 둔 조태은은, “네 앞으로 빚이 있어. 보이지?” “가, 갚을게요.” “뭘로?” “몸으로…요?” 아버지가 제 앞으로 몰래 빌린 빚을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었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오늘 결혼할 여자 만났는데, 그전에 슬슬 정조 좀 지켜야지.” 단물에 쓴물까지 쪽 빨린 후에 버려질 처지에 놓였다. 태은도 몰랐던 이상형의 현신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완벽한 남자 백범구. 저 얼굴에 홀려서 성인이 되자마자 태은의 인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똑박사
노블리
총 4권완결
4.8(28)
*본 작품에는 모유플, 자보 드립, 납치, 감금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초코우유 짜먹기 “저, 우유 배달 왔는데요…….” ‘맛보기 서비스’를 위해 한 저택으로 향한 우유 방문 판매원, 하랑. 저택의 주인인 인혁은 신청한 적도 없는 서비스가 도착하자 이를 거절하려는데……. “우유를 드시려면 먼저 마개를 빼주셔야 해요.” “마개?” 듣기만 해도 불길해지는 단어에 미간을 찡그리며 되묻자 하랑이 제 셔츠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200원
눈물닦는데5분
블룸
4.3(14)
[작품 줄거리] 눈이 너무 높아 도통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있던 이서호. 그는 출장으로 인해 갔던 해외에서 자신과 같은 대학리그를 뛰었던 하해준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결국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하해준과 끝내주는 하룻밤을 보내지만, 배구에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그는 더이상 연락할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불도저처럼 다가오는 하해준에게 밀려 그대로 썸 아닌 썸을 타게 되는데……. “근데 선배랑 만나고 나서는 몸이 좀 가벼워진 것 같아요.” “……
소장 2,000원전권 소장 5,200원
지죤이세린
툰플러스
4.6(93)
*본 작품에는 저속한 언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진] [암캐 구멍 혼내주실 주인님 구해요♥] 술김에 짝사랑하던 선우현에게 야한 여장 사진을 보내버린 최규하. 다음날, 아침 댓바람부터 찾아온 우현에게 무릎을 꿇고 매달린다. “평생 눈앞에 안 보이게 꺼질 테니까 제발 소문만 내지 말아주라. 어?” 그러나 전혀 예상치 못한 뜻밖의 대답을 듣게 되는데…. “암캐 구멍 혼내줄 주인님 구한다며.” “어?”
소장 720원전권 소장 2,070원(10%)2,300원
퐁락
젤리빈
0
#현대물 #판타지물 #원나잇 #오해/착각 #질투 #코믹개그물 #복흑/계략공 #강공 #능글공 #미남공 #순진수 #굴림수 #허당수 도현은 허우대 멀쩡한 남자로, 자신 하나만 제대로 건사하며 성실하게 살고 있었다. 그 흔한 연애도 안 한 동정의 몸으로. 그러다 어느 날 느닷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제 천당행인지 지옥행인지 결정 날 순간, 지옥행으로 결정이 났다. 뭔가 착오가 있겠거니 해서 사무를 담당하는 이에게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분명
소장 1,000원
블라인드래빗
4.8(16)
*본 소설은 2022년 9월 이후 시행된 검찰 수사권 축소법 등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작중 배경과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형사과 2년 차인 경장 윤여울은 지하철 출근길에 자신을 추행하는 변태를 현장 체포하려 한다. 잡고 보니 남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전태헌이었다. “하. 미쳐버리겠네. 당신 경찰이라며. 경찰이 이렇게 아무나 치한으로 몰아세워도 되는 거야?” “현직 검사분이면
소장 3,500원
4.0(2)
#현대물 #판타지물/SF #원나잇 #인외존재 #오해/착각 #삽질물 #코믹개그물 #무심수 #외계생명수 #굴림수 #능욕공 #허당공 #평범공 몇 주 전, 외계 생명체가 나타난 이후로 사람들이 없어지는 사건이 계속되자 군 당국은 비상소집을 명령했고, 남자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어떤 작전인지 모른 채 오태성도 그저 군 당국을 믿어보자는 심정으로 참여했는데, 옆자리 이경식은 도망치고 싶은 걸 억누르고 간신히 참석한 참이어서 그냥 삐딱했다. 이들을 이끄는
총 7권완결
4.5(264)
침을 한번 꿀꺽 삼키고 호텔을 올려다보았다. 오늘은 상사의 조식을 위해 스테이크를 픽업하러 온 것이 아니었다. 오늘 바로 제 상사와 상견례가 있는 날이다. “야, 너 진짜 나랑 결혼할 거야? 너 나 안 사랑하잖아.” 연심의 생각은 대답 대신, 두 달 전으로 바삐 거슬러 올라가고 있었다. *** 사생활이 문란하기로 유명한 성현호 이사는 상견례가 있던 날 호텔에서 비서와 나오다 걸려 파혼당한 뒤 회장의 눈을 피해 도망치던 중이었다. 입사 일주일차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4,500원
bism
비숍
총 5권완결
4.4(52)
“형은 게임하지 마세요. 존나 빡치니까.” “어… 어떻게 그렇게 심한 말을….” “심한 건 형 손이고.” 하늘이 내린 똥손이라는 별명을 가진 로운. 마지막 게임 친구에게까지 손절당하고, 솔로 플레이가 가능한 콘솔 게임에 손을 댄다. 그러나 일흔 번 넘게 트라이를 했는데 아직도 엔딩을 못 봤다. 자괴감은 오기로 변했고, 결국 로운은 금단의 힘을 탐하게 된다. 게임 파일을 뜯어 에디터를 만들어 낸 것이다. “자, 그럼 힘 999… 지혜 999… 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4.8(1,033)
신의정은 이게 딱히 대단히 잘못된 일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회사와 집안 양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싹 잊을 정도로 그냥 더럽고 난잡하게 뒹굴고 싶었을 뿐. 누구 하나 잡아먹을 것 같은 사나운 눈매와 절대 만만해 보이지 않는 건조한 얼굴. 저 남자는, 딱, 그런 밤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꼬셨다. 그런데…. “너 이제 진짜 좆됐어.” 깡패새끼? 무섭다. 하지만 어디 사랑에 빠진 깡패새끼에 비할쏘냐. 그건 진짜 발목 꽉 잡힌다는 뜻이
다크윤
5.0(1)
#현대물 #원나잇 #중고거래 #우연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적극공 #복흑/계략공 #카리스마공 #능욕공 #순진수 #소심수 #굴림수 현우는 성인용품 직거래 앱을 애용한다. 요즘 눈에 꽂히는 제품이 있으나, 아르바이트로 모든 걸 해결해야 되는 처지에 선뜻 큰돈을 지불하기 어려워 눈치만 보고 있다. 그러다 드디어 자신이 원하는 제품에 말도 안 되는 가격을 제시한 판매자가 나타났다. 아싸! 곧바로 만날 날과 장소를 정했다. 그런데 판매자가 영 싸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