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
더클북컴퍼니
총 115화
4.7(2,064)
「저는, 꽃 같은 사람이 좋습니다. 형님.」 800년간 휴가 한번 없이 근속한 명계의 워커홀릭, 저승차사 차설영. 어느 날, 한 남자 아이돌의 혼을 명계로 데려가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온 그는 충동적으로 첫 휴가를 결심한다. 본디 저승차사의 휴가란, 원래의 수명이 다하기 전 목숨을 끊은 이들의 몸에 들어가 그들의 남은 인생을 대신 누리는 것. 명을 다한 남자 아이돌 청년의 비실비실하긴 하지만 남 부러울 것 없는 '꽃 같은' 외모에 잠시 마음이 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200원
4.9(32)
수양
블릿
총 198화
4.9(3,739)
#무협 #성질더럽공 #수한정관심공 #불도저공 #여우수 #능글병약수 #겉촉속바수 #다정수 #(약)착각계 #코믹 남궁세가 금지옥엽 막내 아들, 남궁제륜이 되었다. 기껏 금수저 물고 편안히 사나 했더니, 알고 보니 환생이 아니라 무협지 빙의에 주인공한테 시비 걸다 집안 말아먹히는 악역이라고? 절대 안 돼! 우리 가족은 못 건드려. 원작이고 나발이고, 어떻게든 주인공인 서문휘를 감아서 멸문을 피해야 한다. “내 너를 죽이려 한 것만 세 번째인데, 대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500원
밤밤맨
BLYNUE 블리뉴
4.5(921)
* 서털구털 (외전 2)에는 남성 임신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눈치는없지만착하고잘생겼수 #광공같이생겼수 #뇌는청순하지만강단있수 #떡대미남수 #발연기배우수 #입덕부정심하공 #말해놓고후회하공 #힘(?)을흡수하면자라공 #미인공이미남공되공 #미친아기호랑이공 “제법 사내를 동하게 할 줄 아는구나.”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재벌가, 우정 그룹 맏아들이자 미남이지만 상식과 연기력은 아주 조금! 부족한 자칭 대한민국
소장 8,450원
계자
블래스트
4.7(391)
*본 작품은 고전 소설 <별주부전>을 바탕으로 창작된 이야기입니다. “별주부, 율. 분부 받잡겠사옵니다."" 깊어지는 용왕님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약은 다름 아닌 토끼의 고환. 별주부 방율은 토끼를 데려오라는 명을 받고 육지로 향했다. 작고 하얗고 귀여우며 눈이 동그란 토끼를 데려오는 건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만 살아 있는 목숨을 약으로 쓴다는 게 마음에 걸렸을 뿐. 그런데... “형님 오셨네.” 서책으로만 본 작은 솜털 같은 토
소장 9,100원
달틈
M블루
총 4권완결
4.9(40)
이제 막 둔갑을 마친 배고픈 붉은 도깨비. 맛이 좋다는 물레방앗간 옆 떡집을 찾게 되는데. “주인장! 이 집 떡 맛이 좋다 소문이 자자하던데… 그게 참인가?” 머뭇거리던 붉은 도깨비는 용기를 내 사내를 올려다보았다. 인간과 시선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처음인지라 입매가 바르르 떨려 왔다. 하나 여까지 와서 떡 맛도 못 보고 그냥 돌아갈 수는 없었다. “그럼. 우리 집 떡은 천하일품이지.” “혹시… 나도 한번 맛볼 수 있겠소?” 가장 바라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0,700원
믕글
툰플러스
총 5권완결
4.5(14)
돈만 밝히는 사기꾼 무당 김자민. 어느 날 대박을 꿈꾸며 돈 많아 보이는 한 남자에게 사기를 치는데…. 알고 보니 그는 인간이 아닌 존재였고, 자민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절체절명에 순간 목숨 대신 몸을 바쳐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긴 구했는데 그 이후 자꾸 이상한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공포에 질린 것도 잠시 귀신이 눈에 보이는 것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는데. 돈에 미친 자와 몸에 미친 자의 얼렁뚱땅 퇴마기. 그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800원
고이재
비욘드
총 151화완결
4.9(4,542)
무림 최고 극한직업 객잔 주인에 빙의했다. 매일 같이 찾아오는 진상손님들에, 힘 좀 썼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 병약한 몸뚱이에. 안 그래도 신경 쓸 게 많은데 악역으로부터 살아남기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원작 소설 속 주인공은 제 순정을 바치겠다 하고, 최종 보스는 납치 감금을 시도하며, 밤마다 꿈속을 찾아오는 신비로운 남자는 이 몸의 구남친이란다. 처연미인수 같은 거 되고 싶지 않았다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800원
김단
4.0(460)
“미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난 정말로 괴로운 것이 좋다.” 조선 시대, 고을 최고 부잣집 장남 홍정언. 부모의 기대를 받으며 귀하게 자랐으나 그는 은밀한 욕구를 가지고 있었다. 정언은 예전부터 자신이 광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정언은 누군가에게 가학적으로 다루어지고 싶었고 수치심을 느끼는 편이 즐겁다 여겼다. 양반인 자신이 상놈들에게 모욕을 당하는 상상을 한 적도 있었으며 누군가에게 호되게 매를 맞는 상상을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저
소장 3,15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복일
나일
4.5(186)
[단독] 양궁 선수 오선, 트럭에 치여 숨져…… 아니, 차원이동 하다. 대한민국 현대를 살아가던 오선은 낯선 무협 세계 한복판에서 눈을 뜬다. 드라마 촬영장인 줄로만 알았던 곳에서 본인의 역할은 하오문주 대행이라는데. 내공, 단전, 운기조식…… 낯설기만 한 세계관에서 자신은 굉장히 위험한 위치인 듯하다. “네가 내 목을 노리고 있다는 건 눈먼 총관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건만…….” 목? 무슨 목? 내가? 너를? 아니, 지금 누가 누구 목에 칼
소장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