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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7(291)
※해당 작품은 실재하는 인물, 지명, 단체, 배경, 사건과 관련이 없는 픽션입니다. 7년이었다. 박기태가 제 배때지를 찌르고 달아난 김수혁을 다시 붙잡아오기까지 걸린 시간. 모지리는 공구리를 당해도 여전히 예쁘게 웃었다. “사, 살려, 살려 주세요. 헤헤… 헤.” “뭐가 좋아. 너 죽인다는데.” “형한테 잡혀서요. 드디어 잡혔어요.” 누구의 씨로 만들었는지도 모를 애새끼를 달고 나타난 놈이었다. 17억 빚을 갚으라며 윽박지르고, 때리고, 욕해도
상세 가격소장 2,970원전권 소장 10,170원(10%)
11,300원총 4권완결
4.7(57)
BL 소설 PD로 평소와 같이 야근하던 어느 날, 별안간 담당하던 작품 <너의 향기에 이끌려>에 빙의했다. 메인수 차진건의 스토커이자 자신이 악역으로 만들어버린 인물 ‘고양휘’로. ‘왜 시선을 못 떼겠는 거야!’ ‘인간 캣닢’이란 명성에 맞게 그의 향기만 맡으면 자꾸만 홀리는 기분이다. 당장이라도 가슴에 얼굴을 묻고 마구 비비고 싶어진다… 고양이처럼. 나 진짜 어떡하지? 빙의 직전 수정된 시놉에서 양휘의 결말은 죽음. 차진건을 얻고자 꾸민 계략
상세 가격소장 1,710원전권 소장 11,430원(10%)
12,700원총 3권완결
4.3(32)
무더운 복날, 골목 안쪽 쓰레기 더미 속에서 아기 사모예드를 발견했다. ‘너네 할머니가 어제 개장수한테 강아지 팔더라.’ 취준생 주제에. 어릴 적 지켜 주지 못한 백구를 향한 죄의식을 조금이라도 가벼이 해 보려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다짐했다. 이 아이만큼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별이.” 반짝이는 금빛 눈이 예뻐서 이름은 ‘별’로 지었다. 별이는 순록 간식을 좋아했고, 말귀를 척척 알아 들었으며, 심지어 인간처럼 변기에 오줌을 싸는 천재였다. “
상세 가격대여 3,500원전권 대여 10,5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