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키
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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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강압적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990년대 어느 날. 불행한 삶을 살아온 찰리의 앞에 무어 교수가 나타난다. 사회적으로 핍박받는 수인도 충분한 교육과 지원이 있다면 인간처럼 살 수 있다는 그의 주장. 찰리는 교수의 말에 따라 수인 사회화 프로젝트, 일명 ‘프로젝트 벤’에 합류하게 되는데……. * “제발, 이러지 마!” 찰리가 애원 같은 비명을 질렀으나, 그 소리
소장 1,350원(10%)1,500원
녹치
페로체
4.5(6)
카페에 늘 찾아오는 손님을 몰래 짝사랑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수혁, 어느 날 갑자기 빚에 팔려 밤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에게 몸을 내어 주는 계약을 맺게 된다. 절망 속에서 그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어 주는 것은 짝사랑 상대인 민준뿐. “거짓말은 지금까지 당신이 해 왔잖아요.” 밤에는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남자에게 유린당하고 낮에는 민준을 만나는 것이 유일한 구원이었던 수혁은 도망치기로 결심한 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소장 3,600원
흑사자
콕테일
4.5(20)
#금단의관계 #쌍방구원 #기억상실 #동정공 #베타수→오메가수 “내 거야, 외삼촌은. 나만의 오메가야.” 우성 알파 번아웃 증후군. 지나치게 많은 성취를 이룬 우성 알파에게나 찾아온다는 질환에 걸린 차승재는 요양을 위해 외할머니의 고향인 깡촌, 지분리로 가게 된다. 지분리는 승재의 첫사랑이자 외삼촌인 지윤하가 사는 곳. 어머니의 먼 친척 동생인 윤하를 승재는 외삼촌이라고 부르며 따랐지만…. “아, 안 돼. 승재야. 너, 우리 이러면 안 돼.” “
소장 1,500원
박시앙
설화
5.0(2)
Nancy. P의 천재 디자이너, 안서윤 그를 가지고 싶은 회장의 아들, 박현승 천재 구두 디자이너 서윤의 밑에, 회장 아들인 박현승이 낙하산으로 들어오게 되지만 서윤은 그가 회장 아들인 것을 개의치 않고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그런 서윤에게 현승은 점점 끌리게 되고, “제가 팀장님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을 뽑아 오면.” “뽑아 오면?” 말꼬리를 반복하며 늘어지는 그에게 현승은 눈을 똑바로 맞추며 말했다. “그땐 저랑 한 번 자요.” 서윤과 연인
소장 3,700원
애기코끼리
뮤트
4.4(13)
시간이 멈춘 것처럼 오직 그만 보였다.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깊고 까만 눈동자만. “오랜만이네.” 그래서 몰랐다. 어느 새 우리 둘뿐이라는 걸. 그가 먼저 인사를 건네게 두었다는 것마저도. 그제야 실감이 났다. 우리가 다시 만났다는 게. 너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 그런가, 순간 내 꼴이 어떤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멋대로 심장이 두근대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 상태인 것조차도 눈치채지 못하고는 서둘러 몸을 일으켜 앉았다.
소장 3,000원
촤
총 3권완결
4.2(17)
※ 해당 작품은 트리거가 될 수 있는 요소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치 온 세상이 작당이라도 한 듯, 평화로웠다. [최근 교내에서 부당한 폭행을 당한 적이 있습니까?] [학교 폭력을 통해 어떤 피해를 입었습니까?] [학교 폭력이 행해지는 장소는 어디입니까?] 쾌감보다는 모멸감을 주는 행위였다. 연호는 억지로 열리는 느낌에 비명을 지르며 발버둥을 쳤다. 그럴 때면 강호는 고개가 돌아가도록 뺨을 쳤다. 참 좆같은 거래가 아닐 수 없었다. “김강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벨쩍새
4.2(18)
늘 엇나가는 일기예보. 갑작스러운 사고. 평생 수평이 되어 본 적 없이 불안정한 무언가. 이진이 스스로의 인생에 붙인 세 개의 별명이었다. 늘 만성적인 우울에 시달려 온 이진이 바라는 건 단 하나였다. 빠르고 신속하게 생을 끝내는 것. “드디어 너도 혼자구나.” 그때 태욱이 찾아왔다. “나랑 재밌는 거 해 볼래?” “…….” “섹스해 본 적 있어?” 태욱과 몸을 섞던 이진은 먼 옛날, 제가 ‘차해원’이었던 순간을 떠올리는데. ‘나랑 해 보고 싶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200원
이소하
피아체
4.1(11)
「부산에 갑니다.」 효원은 12년을 사귀다 헤어진 연인, 재훈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두의 우려를 등지고 부산행 완행열차를 탄다. 한적한 열차 안. 승객은 저뿐인가 싶어 머쓱함도 잠시. 맨 앞줄, 어슴푸레한 새벽빛을 받으며 책을 읽고 있는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헤어지기 위한 104가지 방법> 효원은 무심코 하얀 표지 위에 큼지막하게 적힌 글자를 읽는다. 남자는 그 소리에 화들짝 놀라 효원을 돌아본다. 각자의 이별을 가슴에 품은 채 남자와
마담드디키
4.4(22)
※ <순남이>와 <각인 후>는 연작입니다. 각 작품은 독립적으로 감상이 가능하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폭행, 고문, 낙태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각인, 그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오로지 속죄 의식으로 생을 이어가던 상수는 ‘끝’을 바랐다. 그런 상수를 홀로 사랑한 성철은 그가 살길 바랐다. 죽음을 기다리는 상수와 상수를 살리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 성철.
링고
3.2(21)
“감도 좋은 구멍을 가진 오메가들은 스스로 젖는다는데. 너도 감도는 좋은가 보지? 홍수가 나서 질질 흘리는 거 보면.” 뻔뻔한 얼굴로 음란한 말을 잘도 지껄이는 비정한 알파의 운명의 짝이라는 이유로 각인되고, 수도 없이 잠자리를 가져 결국엔 임신까지 했다. 그러나 차은섭에게는 이미 결혼할 다른 상대가 있었고, 채겸은 말 그대로 빌린 집에서 사는 첩처럼 지냈다. “안 돼. 사라지면 안 돼.” 하지만 아이가 세상에서 지워진 순간, 그의 인생에 더는
소장 3,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