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녹
플레이룸
4.6(29)
형사 공×남첩 수 무심한 형사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정부와의 만남 유명 대기업 회장이 저택에서 급사한다. 50대 나이에, 사인은 복상사. 상대는 그가 예뻐해 마지않는 스물셋의 어린 남첩 김회운.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나’는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만 든다. 그 호기심 밑에는 비웃음이 깔려 있다. 남자가 얼마나 곱고 색기가 있으면 남자의 정부, 그것도 대기업 회장의 정부 노릇을 하며, 그 대저택까지 들어가 살까 궁금하다. 직접 보고 싶다.
소장 3,000원
나다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2(77)
대한민국 태백산. 한국마법사협회 소속의 마법사 세 명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협회는 러시아의 대마법사 레오니드를 한국으로 불러들이게 되고, 협회에 거액의 빚을 지고 있는 협회 소속 마법사 이시경에게 그의 안내역을 맡기게 된다. 검은 마도사라는 악명으로 유명한 레오니드를 담당하게 된 이시경은 울며 겨자먹기로 그를 떠맡게 되어 함께 태백산에 오른다.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레오니드는 이시경에게 묘한 호의를 드러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요시즈키 쇼코 외 1명
크림 노블
3.2(5)
“……전에 대학 내부 평가가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했었지.” “그랬지. 하지만 이게 잘되면…….” “잘된다는 보증은 있어?” 사토시는 말문이 막혔다. “지금은 아직…….” “그럼 답이 없지.” 사토시는 어깨를 축 늘어트린 뒤 쓴웃음을 지었다. “……그래. 응, 그렇겠지. 뻔뻔한 소리 해서 미안해.” 그렇게 대답하는 게 고작이었다. 창피함이 전신에 밀려들었다. 돌아가려고 일어나려던 사토시에게 히로키가 시선을 맞췄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건 아니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