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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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밤
덕녘
5.0(4)
[현대물 / 짝사랑 연하공×미인 연상수 / 두 가지 이야기] 1. 「안착」 어린 시절 자신을 주워서 돌보아 준 후원자와 감정 없는 육체관계만을 반복하던 '나'. 어느 날, 과거 한 차례 고백해 왔었던 현우와 재회하면서 '나'의 건조한 일상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나는 확신할 수 없는 미래는 굳이 생각하지 않아.” “형은 정말, 여전하네요.” 냉담한 후원자, 정한에게 품은 가망 없는 사랑을 마음 속으로 죽여 가는 '나'를 알면서도 현우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이미누
BLYNUE 블리뉴
4.7(283)
#포스트아포칼립스물 #좀비였다치료됐공 #잊고싶은과거가있공 #수보다키작공 #가족잃은유부남수 #키큰떡대중년수 #까칠한데정많수 8개월가량의 좀비 사태 후 치료 가스가 개발된 세상. 좀비 사태로 가족을 모두 잃은 박영일은, 제 아내를 죽인 좀비 부부를 살해하고 그들의 집에서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좀비 부부의 자식이었던 이로원이 치료 가스를 맞고 제정신이 된 후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부모의 원수인 영일을 범하고 결박해 둔다. 그렇게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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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꾀꼬리
파란달
3.9(16)
어릴 적부터 천재 화가로 유명했던 윤서우는 길을 가다 한 남자에게 모델을 제안했다. 제의를 받은 천담헌은 처음엔 거절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음을 바꾼다. 순수한 마음이 아닌, 서우에게 감춰진 비밀이 있음을 눈치채고 그를 파헤치기 위함이었다. 윤서우는 어릴 적 천재로 불렸지만 부모의 기대와 억압에 짓눌려 살아야 했다. 윤서우에게는 오로지 그림뿐이었다. 천담헌은 그런 윤서우를 알면 알수록 그의 상처를 느끼고 점차 그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황곰
더클북컴퍼니
4.1(35)
서른하나의 이영효는 사지가 멀쩡하지만 한 달 이상 근무한 회사가 열두 곳, 사흘만 다닌 회사는 서른 군데도 넘는 굉장한 이력을 가졌다. 일은 잘하지만 융통성 제로에 어딘가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사람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사실 영효는 장인하에 의해 반감금 상태로 사육당하고 있는 처지니까. “어쩜 이렇게 쓸모가 없냐?” 스무 살, 좋은 집안에서 걱정 없이 자라 세상 물정이라곤 도통 모르던 영효를 친구들은
더체스그레이
3.8(48)
#합의갱뱅주의 #대학신입생공 #강압적이공 #아들뻘이공 #밝힘수 #대학교수수 #애딸린돌싱남수 몸보다 감정에 더 서툰 사람들 자유롭게 하룻밤 상대를 만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Secret Society>. 커뮤니티 내에서 음란하기로 유명한 태주는 혜준을 만나, 그의 오피스텔에서 하드한 플레이를 즐긴다. 강압적인 플레이에도 잘 응해주는 태주를 보며 혜준은 내심 감탄한다. 그들은 그 뒤로 연락을 하지 않았지만, 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는 태주가 수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000원
두부달걀
4.4(146)
#트라우마앓고있공 #마약중독에서벗어났공 #수를아직도사랑하공 #잠자리거칠공 #벤츠수 #사업가수 #공찾아다니수 #공을아직도사랑하수 #헌신적인수 네가 나를, 왜 기다려. 7년이 지났는데 네가 나를 왜 쫓아와. 이게 어떻게, 현실일 수가 있어. 이서는 과거의 사건을 겪고,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시골마을 도서관 사서 ‘이준’이라는 새 신분으로 살아간다. 그는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 떠나야만 했던, 자신의 연인 준형을 떠올리며, 그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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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스
B&M
3.3(16)
8년 전 있었던 교통사고로 소중한 이를 잃은 정지윤은 도망치듯 연예계를 은퇴해 평범한 삶을 영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을 찾아온 불청객을 맞닥뜨리고. 그는 지윤의 옛사랑과 똑 닮은 얼굴로 이상한 요구를 한다. “노래해 봐.” 이 자식, 진짜 어디 맛 간 거 아냐? “노래해 보라고, 정지윤.” 노래하는 법조차 잊어버린 지윤은 이를 거부하지만 이미 둘이서 앨범 준비 중이란 거짓 기사가 발표되었다. 결국 휘말리듯 곡 작업에 참여하게 되는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DASKA
피플앤스토리
4.1(164)
#배틀호모 #제복물 #경찰직 #강공 #연하공 #후회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굴림수 #사건중심 “당신을 미워해야만 했어. 살아서 버티려면.”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경찰청 감사실에서 근무하는 강윤재. 그는 연인이었던 이상원이 아웃팅 사건으로 인해 자살해 버린 후 죄책감을 안고 살아간다. 몇 년 후, 상원의 동생 상진이 형사가 되어 윤재가 있는 경찰서로 들어오고, 두 사람은 한 사건을 계기로 동거를 하게 된다.
소장 500원전권 소장 5,000원
펩시
은밀한상상
3.4(13)
*전작 <창백한 손의 희극>의 인물들이 일부 등장하는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전작을 읽지 않아도 이 작품의 내용을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세계관이 동일하나 사건 전개 및 흐름은 다릅니다.* 노란 국화가 흐드러지게 핀 하얀 집 다락방에 살던 고아 소년들, 센서, 짐, 그리고 래비. 아름다운 그곳에서 학대받고 자란 센서는 늘 그 국화가 사라지기만을 바랐다. ‘……내가 저 노란 국화의 목을 비틀면 뭘 해줄 거야.’ 래비가 날카로운 푸른 눈으로 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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