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희우
총 2권완결
4.2(75)
#동양풍 #시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인외존재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나이차이 #구원 #전생/환생 #첫사랑 #재회물 #계약 #시리어스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냉혈공 #집착공 #광공 #절륜공 #상처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헌신수 #단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대사형은 내 목숨을 지키다 죽었고, 나는 대사형의 시신을 지키다 죽었다.- 정파의 후기지수 중 제일로 손꼽히는 매화산파 제일검 윤청화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그의 사제, 상아.
소장 500원전권 소장 1,600원
원하
조은세상
4.6(39)
불행을 몰고 다니는 청년, 운반책 ‘원’. 돈만 주면 무엇이든 운반하는 원은 어느 날, 가방 하나를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목적지는 어느 후미진 골목에 있는 골동품 가게. 인적이 없는 가게에 들어선 원은 실수로 마당에 있던 항아리 하나를 깨트린다. “손님이신가?” 그리고 기묘한 남자가 나타난다. 황혼색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는 이 정체 모를 가게의 사장이었다. “이것을 가지고 있던 집에 불이 나지 않았던?” “아, 예. 그을린 자국이 있
소장 3,600원
당밀
페이즈
4.8(2,206)
*작품 소개(서문) ※강압적관계, 가스라이팅 등 비도덕 요소가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명망 높은 최씨 가문의 삼대독자인 지한에게 김서온은 늘 눈엣가시였다. 더부살이하는 고아 주제에 집안의 장남 행세를 하고, 아비의 총애를 빼앗고, 이제는 혼처까지 앗아가려 한다. 결국 가솔들이 집을 비운 날, 서온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미약을 사용하는데... * * * “형님, 제가 싫으십니까?” “…….” “저 또한 형님이 죽도록 싫었습니다. 존경심
소장 3,900원
농솜
뮤트
4.3(22)
무더운 여름날, 무더워서 무섭기까지 한 날씨에 돌쇠는 마님과 처음으로 만났다. 돌쇠는 기대로 부푼 제 가슴을 흔한 짝사랑이라는 말로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날이 이리도 더운데, 이렇게 껴입고 있기엔 옷이 너무 많다고 생각 않느냐?” 수줍게 열리는 꽃봉오리를 닮았던 그녀의 치맛단. 돌쇠는 그녀에게 달려들어 마음껏 꿈을 탐했다. 그러나 그 꿈의 끝자락에 걸린 것은, 꿈꿔본 적 없던 어느 감촉. 돌쇠는 허벅지에 닿는 단단한 감촉
소장 3,500원
옥주
페로체
4.4(109)
가족이 역모죄에 연루되어 죽임 당하고 한순간에 노비의 신분으로 떨어진 말더듬이 음인 기설. 바닥을 살아가던 중 한쪽 눈이 벽안이라 괴롭힘을 당하는 양인 여명을 구해준다. 둘만을 의지하며 양반댁 노비로 살아가던 둘은 운명의 엇갈림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데. 제 신분을 찾은 여명은 자신의 유일한 짝인 기설을 찾으려 하지만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기만 한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만 하다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소장 3,400원
모르고트
미열
총 1권
4.3(20)
화산제일검의 진전을 물려받은 화산검룡 화경안. 그는 중독된 스승을 위해 강호에 나서나 위기에 빠진다. 절체절명의 순간 그를 구한 것은 한 자루의 검을 벼린 듯한 흑의 사내였으니. 화경안은 흑의 사내에게 고마움을 표함과 동시에 동행을 제안한다. 흑의 사내는 그의 부탁을 순순히 받아들이는데. 치명상을 입어가며 자신을 보호하는 흑의 사내에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의지하던 화경안은 제 상처를 감싸주는 그에게서 어느 순간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사실 흑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원
감자독
피플앤스토리
4.5(31)
시작부터 잘못된 거짓투성이 사랑, 두 사람 중 누구도 멈추지 못하는 이 커다란 죄! 아비인 승상의 명에 따라 황제를 죽이기 위해 나라 제일의 비파 연주자가 된 재윤. 그는 계획대로 황제의 침실에 들어간다. 황제의 침실에서 재윤은 처음으로 아비의 명을 어기고 황제의 어머니가 불러 주던 자장가를 연주한다. 그러나 곧장 재윤을 죽이리라 생각했던 황제는 오히려 재윤의 손을 끌어 동침한다. 다음 날 다시 황제의 침실로 들어가기 전, 재윤은 환관에게 이끌
소장 1,200원
마뇽
4.0(333)
진흙탕보다 더러운 유곽의 밑바닥! 질척한 욕망을 화려하게 꽃피우다! 유곽 골목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기연. 그곳에 소년 두 명이 팔려온다. 가난 때문에 팔려온 무이와 복수를 위해 스스로 투신한 자하. 둘은 남자 받는 법을 배우며 단짝이 된다. 어느 날, 단골손님 집으로 나간 남창들이 목숨을 잃은 채 발견된다는 흉흉한 소문이 돈다. 그 와중에 무이가 지명을 받아 밖으로 향하게 된다. 지켜주는 이 하나 없이! 아니나 다를까 무이는 소문의 살
니시노 하나 외 1명
리체
3.8(43)
욕심 많고 기특한 구멍이구나. 사악한 도깨비가 날뛰는 시대, 양성구유인 토우카는 무법을 행하는 도깨비에게 인신공양의 제물로 시집가게 된다. 그러나 오니가시마로 가는 도중, 수도의 사자로부터 도깨비 섬멸 작전에 협력하라는 밀명을 받는다.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홀로 불우하게 살아온 토우카. 자유를 바라며 마음을 정한 토우카 앞에 당당한 체구와 야성적인 색기를 압도적으로 드러낸 도깨비의 왕, 카무이가 나타난다. 카무이는 토우카의 육체를 거칠게 열어
휘안
젤리빈
4.2(26)
#동양풍 #반요 #요괴 #인외존재 #운명적사랑 #판타지 #사건물 #수시점 #미인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상처수 #다정공 #미인공 #강공 #절륜공 "아(兒)"는 요괴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창기이다. 뛰어난 미색과 늙지 않는 신비한 내력으로 인해서 홍등가에서 유명세를 얻은 그는, 뭇남성의 욕망을 채워주면서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세월을 살아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서 요괴의 매혹을 가진 "님"을 만나고, 아는 처음으로 쾌락
소장 1,000원
이마이 마시이 외 1명
3.2(43)
문관인 레이신(玲深)은 침소의 법도를 가르치는 밤 시중 상대로서 젊은 왕 레이가(烈雅)를 모시고 있다. 하지만 레이신에 대한 레이가의 집착은 단순히 밤 시중 상대를 넘어, 신혼 첫날밤에도 레이신을 침소에 끌어들일 정도였다. 레이신은 간언을 했지만 왕비의 분노를 사는 바람에 불경죄로 극형을 선고받는데——. 사랑받아서는 안 될 사람에게 사랑받아 죄인, 불구자라며 손가락질 받지만 도망치지 못한 채 운명을 짊어진 신하와, 어리석은 왕이라 불리며 재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