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싹도 외 1명
블룸
4.1(8)
<칠흑의 탕아 - 군싹도> [작품 줄거리] 어느 날, 한스는 카프레 뒤엄과 마주친다. 분명 과거에 자신이 죽였던 상대가 아무렇지 않게 수도원 안을 다니는 것에 혼란을 느끼며 잊고 있던 기억을 하나둘 떠올리기 시작한다. “아, 아앗! 이상, 이상해! 카, 카프레!” “쉬이, 그동안 어떻게 참았어, 한스?” 저 카프레 뒤엄이 인간일 리가 없다. 필시 악마일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한스는 점점 카프레의 유혹에 잠식되어 가는데……. [본문 중에서
소장 2,300원
한라
텐시안
4.4(18)
테르칸의 인생이란 대체로 고통과 파멸의 한가운데를 전진하며 생존해내는 일로 채워져 있었다. 평민 출신인 그는 남작 위를 하사받은 전쟁 영웅이 되어 참석한 어느 연회에서 부드러운 갈색머리의 청년과 마주치게 된다. “아… 혹시 인적이 드문 곳을 찾으시나 해서요. 연회가 있는 밤에는 정원에도 사람이 많거든요.” 흰 피부에 발그레한 물이 들어 보는 사람까지 웃음 짓게 만드는 두 뺨, 영웅 소설의 다음 내용을 간절히 기다리는 소년처럼 반짝이는 눈동자,
소장 2,800원
김성
젤리빈
4.3(19)
#서양풍 #판타지물 #금단의관계 #제형 #오해/착각 #감금 #왕족/귀족 #쌍방짝사랑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황제공 #집착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북흑/계략공 #황자수 #단정수 #순진수 #굴림수 #도망수 알렉세이는 황제의 맏아들로 태어났지만, 능력이 뛰어난 동생, 바실리가 국정을 주도하고 있다. 바실리가 이교도의 반란을 진압하는 공을 세우며 황제의 자리를 차지하지만, 알렉세이에게 황위를 빼앗긴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심약
소장 1,000원
모르고트
미열
4.4(178)
카사이트의 위엄 있는 장군 마르둑에게는 아름다운 외동아들 벨사살이 있다. 밀리타 여신의 현신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게 자라난 벨사살은 아버지 마르둑에게 연심을 넘어선 정욕을 느낀다. 벨사살은 미약을 써서 마르둑을 함락시키려 하나, 마르둑은 자해하면서까지 그를 밀어내고. 결국 벨사살은 아버지 마르둑이 이끄는 군대에 종군 창부인 ‘밀리타의 성창’으로 자원하고야 마는데……. * * * 카사이트의 장군 마르둑에게는 아름다운 아들이 있다. 그의 이름은
4.3(192)
바이덴 후작의 손에 의해 무너진 위센 자작가. 형 유르겐은 동생 막시밀리안을 숨긴 뒤 적의 시선을 끌어 절벽에서 굴러떨어졌지만, 산적에게 구출되어 살 수 있었다. 그렇게 16년이 흐르고, '천사의 집'이라는 곳의 창부가 되어 있는 유르겐. 어느 날 그에게 위센가의 승리 소식이 들려오고, '맥 라이너'라는 처음 보는 손님 또한 찾아오게 되는데……. * * * 사내가 그를 무표정한 얼굴로 내려다보고 있엇다. 유르겐은 저도 모르게 입술을 열고야 말았
3.9(155)
벨케렌 왕국의 사랑받는 왕자 율리안. 아버지 하인켈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자란 그는 무사히 성인식을 치른 뒤 결혼을 준비한다. 그러나 결혼식 하루 전날 밤, 약혼녀의 가문이 반역 혐의로 투옥되고. 눈물을 흘리며 찾아간 율리안에게 하인켈은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데……. * * * “율리.” 율리안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그는 나신이 된 후였다. 율리안이 새하얘진 얼굴로 제 위의 사내를 바라보았다. “어, 어…?” 하인켈은 사내의 얼굴을 한 채
온기
비하인드
4.2(25)
※본 작품에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강압적 성관계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금단의 관계, #형제근친, #헌신공, #다정공, #집착공, #연하공, #미인수, #상처수, #연상수 폭군 황제의 아들로 태어나 어머니를 잃고 하나뿐인 동생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제국의 황태자, 하니엘 눈 아미나다르. 10년의 세월을 황제의 노리개로 살아오며 자기 자신을 잃고 욕망의 노예로 전락한 하니엘은 늙어 나약해진 황제 대
소장 4,200원
WET노블
총 2권완결
4.3(310)
※ 2020년 2월 18일 <프로미스드(Promised)> 본문 일부가 수정되었습니다. 이미 구매하신 고객님들께서는 내 서재에서 삭제하신 후 재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파일로 감상이 가능하십니다. 로잉험의 국왕 아르미어드는 제 잘못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라우렐드 기탄마이어를 거두고 소중히 기른다. 라우렐드는 그를 존경하며 따르지만, 아르미어드는 그가 성인이 된 이후 갑자기 그를 냉대한다. 그에 라우렐드는 그를 향한 연정마저 일찍이 체념하고 그 곁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DuBois
3.6(8)
#시대물 #백작공 #집착공 #집사수 #집착수 수녀원이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자란 소년 노아. 어느 날 백작 저택에서 찾아온 연로한 집사의 눈에 띈 그는 노인의 업무를 이을 후계자로 저택에서 일하게 된다. 그러다 얼마 후 자리를 비웠던 백작이 저택으로 돌아오고, 모든 것이 변한다. *** 한갓 지옥 불이 뭐라고 두렵겠습니까
소장 500원전권 소장 4,100원
bise
이클립스
4.0(103)
* 키워드 : 동양풍, 시대물, 애증, 금단의 관계,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냉혈공, 집착공, 미인수, 상처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키잡물, 3인칭시점 특이한 체질로 인해 장차 나라를 망하게 할 테니 이대로 사살하는 게 낫다는 예언을 받은 황자 여소는 결국 어미가 머물던 화련궁에 유폐되어 자라나게 된다. 그럼에도 여소는 이복형인 태자 여경이 시시때때로 찾아와 아껴 주었기에 늘 행복했다. 하지만 지독하게 열병을 앓고 있던 어느
소장 3,000원
이누카이 노노 외 1명
리체
4.1(9)
계모와 의붓형 아래에서 불우한 생활을 하던 청년 에럴드는 어느 날 몰래 숲에 들어가 산책을 하던 둘째 왕자 샤론과 만나 천사처럼 사랑스러운 그에게 반해 버린다. 한편 샤론은 동생을 편애하는 형에게 속박당하며 진정한 친구를 원하고 있었다.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숲의 별궁에서 밀회를 거듭하며 어느새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왕궁에서 무도회가 개최된다. 에럴드는 샤론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왕궁에 가지만 그와 동생의 관계를 알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