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배씨
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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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서로를 사랑하던 두 남자, 사강과 운해. 사강은 미래를 위해 운해를 버리고, 이후 운해는 그림에 미쳐 살며 많은 겨울을 견뎠다. 그런데……. “…그 동안 어떻게 지냈어?” 10년 후, 여전히 이름 없는 지망생인 사강의 앞에 성공한 ‘화가 박운해’가 나타난다. “이걸 넣으면 내 전시회 때 너를 추천해줄게.” 운해가 내민 건 바로, 굵직한 가시가 박힌 장미 한 송이. 그렇게, 저를 버리고 떠났던 연인을 향한 운해의 우아한 복수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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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이씨
땅콩사탕
3.2(9)
"언제까지 형이 뻗댈 수 있나 보자고. 살고 싶으면 열심히 빨아." 현재는 같은 과 선배 민혁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문제는 현재가 심각한 사디스트라는 것. 현재에게 잘못 걸린 민혁은 그에게 감금당해 이리저리 굴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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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비
플레이룸
총 2권완결
4.2(118)
<개> 핏기 없이 하얀 얼굴과 내리깐 긴 속눈썹, 살짝 동그란 코끝, 이마를 덮고 있는 까만 머리칼, 묘하게 끝이 길게 빠진 입꼬리. 그러네. 예쁘네. 재혁의 말이 이해가 됐다. 잘생겼다기 보다는 이쁜 쪽에 가까웠다. 대답을 하려던 찰나, 보이지 않던 남자의 반대쪽 손이 보였다. 은색으로 번쩍번쩍 빛나는 수갑이 침대 난간에 단단히도 묶여 있었다. <개의 관계> : <개>의 이전 이야기. 조폭 공×일반인 수, 개의 관계 그즈음의 정윤찬을 지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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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퓻
윤송블린
4.3(41)
우성 알파인 이하진은 피가 섞이지 않은 형제이자, 열성 알파인 이수호의 학교폭력 주동자였다. 쓰레기 같은 성격을 버리지 못한 채 성인이 된 후에도 호텔 경비원에게 갑질과 폭행을 일삼고, 와인바에서 난동을 부리기까지 한다. 급기야, 술에 취해 쓰러진 이하진은 “오메가로서 널 가질 수 없다면 알파로서 널 가질 거야.” 라고 말하는 남자에게 감금을 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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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재
이색
4.6(14)
단 한 번도 스스로의 그림을 좋아한 적 없던 천재, 가브리엘 헤이스팅스는 생전 처음으로 기록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야구부 에이스 아리스티드 앤틀러는 가브리엘이 그린 자신을 보고 말했다. "너라면 나를 박제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가브리엘은 아리스티드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단 걸 아는데도 항상 불안했다. 아리스티드를 그림에 담으면 담을수록 현실에 존재하는 아리스티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를 박제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풋풋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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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래
피플앤스토리
4.5(24)
*본 작품은 <중독된 시간>의 연작 시리즈 소설로, 다음과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중독된 시간> 고 사장(고민구) 캐릭터 리버스 요소.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왜 모태 솔로일까? 사람 대하는 걸 보면 얼마든지 연애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중독된 시간>의 결말 이후, 고 사장은 ‘핑크’를 대신하여 감옥에 수감되었다 돌아온다. 한편 강은한은 자신이 김기준의 비서이고, 김기준이 ‘핑크’의 애인이기 때문이라는 묘한 인
소장 3,500원
파토스
글로번
4.4(53)
[그는 운명의 정복자다. 결코 적에게 패하지 않고 어떠한 죽음의 꾀에도 놀아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죽음도 비켜선다는 신탁을 받은 키쉬르의 왕이자 영웅, 루키페르. 막강한 군사력으로 테베레와의 전쟁에서 항복을 받아 냈지만, 키쉬르의 장군을 포로로 잡은 테베레는 휴전 협정을 제안하고. 루키페르가 남색가라는 말을 들은 테베레의 왕은 자신의 수중에 있는 연약한 꽃과 같은 알테미온에게 명령을 내린다. “그의 침실에 넣어 줄 테니 밤 시중을 들어
초코치치
3.2(18)
도박에 미쳐 재산을 탕진하고, 사채까지 손을 댄 이진수는 이자도 감당하지 못해 잠적해버린다. 이에 사채업자 강태현과 조직원들이 이진수의 집을 찾지만, 그곳엔 그의 아들 이연우만 남아 있었다. 처연하도록 아름다운 얼굴에 날카로운 눈빛, 남자임에도 가냘픈 몸의 연우는 저보다 훨씬 큰 덩치들에게 기죽지 않고 당돌하게 반항한다. 강태현은 그런 연우가 궁금했다. 그리고 그 호기심은 점차 그를 제 것으로 만들고야 말겠다는 집착에 가까운 소유욕으로 바뀌고
지나보이스
쇼트랙
3.9(12)
* 배경/분야: 현대물 / 스릴러 * 작품 키워드: #감금 #싸이코패스 #외국인 #조직/암흑가 #정치/사회/재벌 #재회 #애증 #배틀연애 #스폰서 #냉혈공 #집창공 #광공 #스토커공 #재벌공 #사랑꾼공 #미인수 #지랄수 #까칠수 #개아가수 #굴림수 #도망수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3인칭시점 * 공 : 탕 우웬. 홍콩 금융 업계의 큰손이라 알려진 마피아. 정확한 정체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심지어 3년 이상 그와 만나온 약혼자, 재인조차
이미누
BLYNUE 블리뉴
4.7(283)
#포스트아포칼립스물 #좀비였다치료됐공 #잊고싶은과거가있공 #수보다키작공 #가족잃은유부남수 #키큰떡대중년수 #까칠한데정많수 8개월가량의 좀비 사태 후 치료 가스가 개발된 세상. 좀비 사태로 가족을 모두 잃은 박영일은, 제 아내를 죽인 좀비 부부를 살해하고 그들의 집에서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좀비 부부의 자식이었던 이로원이 치료 가스를 맞고 제정신이 된 후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부모의 원수인 영일을 범하고 결박해 둔다. 그렇게 두 사람
소장 4,200원전권 소장 5,000원
쿡스
B&M
4.3(18)
키워드 : 현대물, 서양 배경, 초월적 존재, 후회공, 까칠공, 집착공, 평범수, 소심수, 상처수, 이야기중심, 나이차이 “루이스라는 마약 들어 봤지? 네가 돈을 받고 대신 배달해 줬던 마약.” “그게 왜요?” “사람들은 그게 평범한 마약인 줄 알지. 하지만 루이스는, 그건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약이야.” 열일곱 살의 평범한 소년 프레데릭 베이커. 양부의 폭력과 가난에 시달리며 힘겨운 매일을 보내지만, 어린 동생이 있기에 희망을 잃지 않았다.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