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체스그레이
블랙아웃
3.6(10)
가정 폭력 소재가 챕터 내에 조금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하시는 독자님들의 참고 부탁드립니다. * * * 황제 엘루안 아르투아는 르마지에 마술사 부부가 가져온 기이한 자동인형을 마주한다. ‘피아노를 치는 투아레 시대 아가씨’라는 작품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인형이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피아노를 치는 신묘한 인형이다. 그 인형이 마음에 든 아르투아는 마술사 부부에게 거액을 주고 인형을 사들이게 되는데……. * * * “나를 감싸는 손가락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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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여신
젤리빈
3.0(4)
#시대물 #서양풍 #복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원나잇 #사건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미인공 #다정공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굴림수 외딴 곳의 작은 마을.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어머니와 아래 딸린 동생들을 부양하며 살고 있는 젊은 남자가 있다. 이름도 없고 특별한 기술조차 없는 그는 마을의 잡일을 하거나, 마을 남자들에게 몸을 팔면서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연명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마을에 놀러온 귀족 청년이 그와 마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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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은총
3.4(5)
#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인외존재 #복수 #정치 #시리어스물 #하드코어 #무심공 #강공 #능욕공 #북흑/계략공 #강수 #까칠수 #도망수 굉장한 권력 배경을 가지고 집권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큰 탈 없이 반대 세력을 제압하고, 비교적 평화롭게 제국을 다스리고 있는 황제. 그에게는 유별난 취미가 있는데, 바로 시간만 나면 정원을 가꾸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황제가 직접 가꾸는 정원이기에,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된 황제의 정원. 그곳은
모르고트
미열
총 1권
4.3(20)
화산제일검의 진전을 물려받은 화산검룡 화경안. 그는 중독된 스승을 위해 강호에 나서나 위기에 빠진다. 절체절명의 순간 그를 구한 것은 한 자루의 검을 벼린 듯한 흑의 사내였으니. 화경안은 흑의 사내에게 고마움을 표함과 동시에 동행을 제안한다. 흑의 사내는 그의 부탁을 순순히 받아들이는데. 치명상을 입어가며 자신을 보호하는 흑의 사내에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의지하던 화경안은 제 상처를 감싸주는 그에게서 어느 순간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사실 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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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독
피플앤스토리
4.5(31)
시작부터 잘못된 거짓투성이 사랑, 두 사람 중 누구도 멈추지 못하는 이 커다란 죄! 아비인 승상의 명에 따라 황제를 죽이기 위해 나라 제일의 비파 연주자가 된 재윤. 그는 계획대로 황제의 침실에 들어간다. 황제의 침실에서 재윤은 처음으로 아비의 명을 어기고 황제의 어머니가 불러 주던 자장가를 연주한다. 그러나 곧장 재윤을 죽이리라 생각했던 황제는 오히려 재윤의 손을 끌어 동침한다. 다음 날 다시 황제의 침실로 들어가기 전, 재윤은 환관에게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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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78)
카사이트의 위엄 있는 장군 마르둑에게는 아름다운 외동아들 벨사살이 있다. 밀리타 여신의 현신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게 자라난 벨사살은 아버지 마르둑에게 연심을 넘어선 정욕을 느낀다. 벨사살은 미약을 써서 마르둑을 함락시키려 하나, 마르둑은 자해하면서까지 그를 밀어내고. 결국 벨사살은 아버지 마르둑이 이끄는 군대에 종군 창부인 ‘밀리타의 성창’으로 자원하고야 마는데……. * * * 카사이트의 장군 마르둑에게는 아름다운 아들이 있다. 그의 이름은
4.3(192)
바이덴 후작의 손에 의해 무너진 위센 자작가. 형 유르겐은 동생 막시밀리안을 숨긴 뒤 적의 시선을 끌어 절벽에서 굴러떨어졌지만, 산적에게 구출되어 살 수 있었다. 그렇게 16년이 흐르고, '천사의 집'이라는 곳의 창부가 되어 있는 유르겐. 어느 날 그에게 위센가의 승리 소식이 들려오고, '맥 라이너'라는 처음 보는 손님 또한 찾아오게 되는데……. * * * 사내가 그를 무표정한 얼굴로 내려다보고 있엇다. 유르겐은 저도 모르게 입술을 열고야 말았
Kzu
이색
3.2(6)
어릴 적, 인간들의 여우사냥으로 가족을 잃은 경백은 그의 누이 승미와 함께 남자들의 뒤통수를 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중앙에 있는 대저택에 드디어 새 주인이 생겼고 그는 전쟁으로 돈을 어마어마하게 번 독신이라는 소문이 들려오고 큰 돈이 필요했던 경백과 승미는 그에게 접근해 승미와 결혼시켜 재산을 빼내려는 사기를 계획한다. 하지만 그와의 만남이 지속될수록 경백은 누구보다 자상하고 다정한 그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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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55)
벨케렌 왕국의 사랑받는 왕자 율리안. 아버지 하인켈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자란 그는 무사히 성인식을 치른 뒤 결혼을 준비한다. 그러나 결혼식 하루 전날 밤, 약혼녀의 가문이 반역 혐의로 투옥되고. 눈물을 흘리며 찾아간 율리안에게 하인켈은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데……. * * * “율리.” 율리안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그는 나신이 된 후였다. 율리안이 새하얘진 얼굴로 제 위의 사내를 바라보았다. “어, 어…?” 하인켈은 사내의 얼굴을 한 채
도발리스
3.2(5)
#서양풍 #시대물 #인외존재 #왕족/귀족 #촉수물 #시리어스물 #역사물 #능욕공 #무심공 #냉혈공 #강공 #단정수 #굴림수 #외유내강수 고대 유럽, 그리스와 트로이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고, 트로이 사람들의 용감한 반격에 못 이긴 그리스 병사들은 패퇴한다. 그리고 승리를 축하하는 트로인 사람들에게 해변에 그리스 군대가 남겨 놓고 도망친 이상한 물체가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승리감에 도취되어 해변으로 달려간 그들의 눈에 띈 것은 여성의 가슴 모양
2.3(4)
#시대물 #서양풍 #궁정물 #오해/착각 싸이코패스 #왕족/귀족 #신분차이 #스폰서 #시리어스물 #사건물 #개아가공 #광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다정수 #퇴폐미수 #유혹수 #단정수 위대한 정복을 성취한 황제는 광기에 사로잡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을 직접 잔인하게 살해한다. 그것 때문에 궁 안에는 언제나 피가 흐르고 시체들이 쌓여 있다. 그런 잔인한 장면이 벌어졌을 때 황제를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은 그가 총애하는 무희를 불러들여 춤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