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모르고트
미열
4.4(178)
카사이트의 위엄 있는 장군 마르둑에게는 아름다운 외동아들 벨사살이 있다. 밀리타 여신의 현신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게 자라난 벨사살은 아버지 마르둑에게 연심을 넘어선 정욕을 느낀다. 벨사살은 미약을 써서 마르둑을 함락시키려 하나, 마르둑은 자해하면서까지 그를 밀어내고. 결국 벨사살은 아버지 마르둑이 이끄는 군대에 종군 창부인 ‘밀리타의 성창’으로 자원하고야 마는데……. * * * 카사이트의 장군 마르둑에게는 아름다운 아들이 있다. 그의 이름은
소장 1,000원
에리훤
더클북컴퍼니
4.3(71)
귀족계급의 기품을 배우기 위해 후작가의 저택에서 생활하며 장손 르네의 시중을 들게 된 약재상의 어린 아들 클로드. 그림 속에서 빠져나온 듯 완벽하게 아름다운 르네에게 남몰래 풋풋한 연심을 품지만, 아름다운 만큼 화려한 여성편력을 자랑하는 르네의 수많은 연애를 지켜보며 남몰래 가슴앓이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성과 사랑에 빠진 르네가 그녀와 야반도주를 하려고 시도하다 좌절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그 과정을 마음을 졸이며 지켜보던 클로드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