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Rain(레인) 작가님의 개인지 《착한 여자》와 동일한 작품으로, 제목이 변경되었을 뿐 내용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구매시 참고해 주세요. 4년을 함께한 연인으로부터 배신의 고백과 함께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 당한 고한주는, 충격과 실의에 빠진 나머지 충동적으로 회사 상사인 정태경을 유혹한다. 하룻밤의 사고로 끝날 줄 알았던 두 사람의 관계는 어째서인지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태경의 주도하에 계속되게 되고, 게이가 아닌 것이 분명한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