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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1화
4.9(2,896)
널 살리려면 너와 자야 한다. 무영은 과거에 인연이 있던 의성과의 관계를 결심한다. 비록 그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게 그를 살릴 방법이라면. “음, 오늘은 좀 그렇고. 내일부터 할까요?” “…뭘 말씀입니까.” “섹스 말입니다. 설명 다 듣고 온 거 아니었습니까.” “저는…. 맞습니다. 다 듣고 온 거, 맞아요.” 그래. 그것 말고 이곳에 온 이유는 또 없다. 필요하다길래. 나를 필요로 해 주는 곳에서 숨 쉬고 싶어서. 가슴 속에서, 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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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0화완결
4.9(3,318)
-어느 날, 낯선 몸에서 깨어났다. '이사야 디아스'는 어느 날 아침, 지독한 두통과 함께 눈을 뜬다. 거울 속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건 음울하고 창백한 얼굴의 낯선 동양인 청년. 거기다 수수께끼의 쪽지와 함께 현관에는 시체가 놓여 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몰라 경찰에 신고도 못 하고 있는 이사야의 집에 쳐들어온 두 남자. 그들은 이사야가 마피아 조직 칼리시 패밀리의 언더보스인 체스터 칼리시의 애인이자 냉혹한 킬러인 '이사야 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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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5화완결
4.9(2,579)
※ 작중 배경 및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인물, 지역, 단체, 기업명 등은 실제와 무관함을 밝힙니다. 홍콩에 뿌리를 둔 특수 정예 첩보 단체, 어비시(A Black Chaser).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는 것만이 목표인 어비시에서 팀장 우지운과 팀원 심주한은 비밀스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씨발, 무식하게 박네, 진짜.” “부드럽게 할 필요가 있어? 사랑해서 하는 것도 아닌데.” 비록 한쪽에만 감정이 실린 일방적인 관계에 불과했지만 언젠가는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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