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없는K
텐시안
총 3권완결
4.4(28)
7살,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주진우와 처음 만났다. 아버지 친구의 아들이었던 그는 내 볼을 꼭 꼬집는 것처럼 붙잡았다 놓더니, 잡았던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매만지며 말했다. “이제부터 우리 집에서 살자.” 내게도 우리 엄마 아빠가 있는 집이 있는데 어쩌지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나도 모르게 내 볼을 쓸어내리는 손바닥에 얼굴을 부비며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불행하고 우울했을 내 어린 날은 형 때문에 구원받았다.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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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플릿
윤송블린
총 2권완결
4.5(21)
7년 동안이나 연락 두절이던 첫사랑과 재회했다. 어디서? 친형의 결혼식장에서! 때는 중학교 2학년, 과외선생님으로 처음 만난 문주헌(공)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최이준(수) 남몰래 달콤새큼한 첫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지만, 최이준 인생 최대 빌런인 친형, 최하준의 갖은 훼방으로 인해 안부조차 물을 수 없는 사이가 되고 만다. 성인이 되어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이번에야말로 이준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선생님, 아직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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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
딥블렌드
4.7(387)
※8월 23일 본문 엔터 구성을 원래대로 수정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누나 사랑해서요!” “미안. 너 남자로 안 보여.” 이번으로 몇 번째일까. 교내에 금사빠로 유명한 소은호는 이번에도 누나에게 차였다. 다른 이들은 금사빠라 놀리지만, 소은호는 매번 진심이었다. 진심이 전해지지 않아 억울할 뿐! “저런 걸 매일같이 보며 사는데 콧물 질질 흘리는 남자애들이 눈에 차겠냐고. 안 그래?” 매정하게 멀어지는 누나의 시선을 따라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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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크툼
이클립스
4.6(429)
* 키워드 : 서양풍,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사제관계, 다정공, 능글공, 사랑꾼공, 순진수, 순정수, SM, OTK, 피깅, 스팽, 요도플, 도구플, 달달물, 3인칭 시점 “앞으로 징계 방에 오면 이 자세로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있으면 돼.” 모교에서 훈육 담당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루카르트의 ‘징계 방’에 찾아온 학생, 엘리엇. 평생 벌받을 일 따위 저지르지 않을 듯한 순진무구한 얼굴을 한 그가 생각보다 매질을 잘 참아 내자 루카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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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넬바
블릿
4.2(64)
#어설픈_개수작공 #동정공 #연하미인공 #하찮공 #조빱공 #능글공 #연상미남수 #공한정_오냐오냐수 #츤데레수 #얼빠수 #눈새수 #다정수 “오빠, 아는 사람이에요?” “어? 아니, 아니. 모르는 새낀데.” 단호하면서도 매정한 대답에 남자는 울상을 지으며 처연한 표정을 자아냈다. 그러더니 주변 사람들 다 들으라는 듯이 혼잣말을 내뱉었다. “예쁘다고 따먹을 땐 언제고….” * 과외 선생님이었던 배도윤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설기환. 도윤이 일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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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월
뮤트
4.5(152)
대한민국에 있는 한 수요가 끊길 리 없는 공무원 일타 강사 자리. 수십억 원대의 계약, 연예인 버금가는 팬층, 끝내주는 애인, 켜켜이 쌓여가는 커리어. 예감이 좋았다. 더 이상 추락할 일이 없을 인생이었다. 그리고 그 촉이 끝내주게 빗나갔음을 진하가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너 뭐야, 이 새끼야.” “선우 찬인데요.” “너 뭘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야. 나한테 왜 이러는데.” “전 원하는 게 있고. 그건 선생님만 해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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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낮
4.3(206)
10년 지기 유승재를 끈질기게 짝사랑해 온 서제현. 그의 앞에 3년 전 과외 제자였던 차우겸이 ‘같은 과 후배’로 나타난다. 여전히 승재만을 바라보는 제현에게, 우겸은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비밀스레 유혹하는데……. “유승재가 봤어?” “선생님.” “왜 대답이 없어. 누가 봤냐니…….” “저 이거 첫 키스예요.” “……네 첫 키스를 왜 나한테 낭비하는데?” “글쎄요. 잘못 배워서? 그러니까 선생님이 책임지세요.”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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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나
이색
4.3(504)
완전 취향인 두 남자에게 고백받았다. 둘 다 좋아서 고를 수 없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계약을 하게 됐다? 6개월 뒤,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일단 같이 살게 된 세 사람. BDSM 성향자들답게 충실하게 성적 욕구를 해결하며 지낸다. 스팽킹은 기본! 생강도 넣고! 알도 낳고? 정조대와 000 등등! 계약으로 맺어졌지만, 애인은 애인이기에 사랑도 마음껏 한다. 물고 빨고,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깨우고, 어화둥둥 지극정
겸연
피아체
3.7(99)
#오메가버스, #고수위, #험한말주의, #알파X알파, #떡대수, #연상수, #후회수, #알파수, #순정변태수, #후회공, #어설픈얀데레공, #대형견공, #초딩공, #연하공, #넌학생이공난선생이수, #사제지간아닌제사지간 “이게 다 쌤 때문이에요.” 곰처럼 순한 알파 교사 대원은 극우성 알파이자 학생인 준우를 짝사랑한다. 그러나 차마 마음을 꺼내지 못하고 홀로 불 꺼진 교실에서 준우의 책상에 앉아 자위만 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준우에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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