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은달
BLYNUE 블리뉴
4.5(1,692)
#원래는무심수 #책에빙의했수 #원래세계로돌아가고싶수 #병약(?)수 태성제……. 그 사람이 나를 집에 데려다줄 거야. 어느 날 예고도 없이 동생이 준 BL소설 속 인물, 서승원으로 빙의한 ‘나’. 빙의 후유증으로 툭하면 코피며 각혈을 하면서 온갖 고통에 시달린다. 평온함을 유지할수록 고통이 덜해진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필사적으로 생각을 비우고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원래 ‘나’의 기억이 사라져가자 견딜 수 없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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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사
뮤즈앤북스
총 4권완결
4.4(25)
세상에 유일한 사랑이라 믿었던 사람. 그가 바람을 피웠다. 그것도 배다른 누나와. 영원히 자신만 사랑한다고 했었다. 영원히 옆에 있어 줄 거라고도 했었다. 그랬던 사람이 바람도 모자라 배다른 누나와 결혼까지 한단다. "기분 상한 것도 알아,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것도 알지? 괜찮아. 내가 사랑하는 건 서준이 너뿐이니까." 가족 간에 상견례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온갖 달콤한 말로 감언이설을 내뱉는 옛사랑의 술수에 연서준은 속수무책 그를 믿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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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타임에러
블릿
4.5(152)
#모럴리스 #고수위단편 〈음란한 사제〉 #조폭공 #사제수 #무심공 #금욕공 #절륜공 #입걸레공 #내숭수 #문란수 #약착각계 “잘 느끼고, 잘 울고, 잘 싸고. 누가 보면 성직자가 아니라 매춘부인지 알겠습니다. 신부님.” 큰 상처를 입고 성당에 숨어 들어온 구태혁은 미모의 사제, 성하음에게 치료를 받으며 며칠간 성당에 머무른다. 하음은 완벽하게 자신의 취향인 태혁을 보고 한 밤중에 찾아가 몸을 붙이기도 하고 해사하게 웃어 보이기도 하지만, 목석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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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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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결
마담드디키
4.3(21)
“명재는, 3분단 맨 끝에 앉아. 유현이 뒤.” 처음 만남처럼, 너는 늘 나의 뒤에 있었다. “난 너희 집 뒤에, 단독 주택 살거든.” 나 역시 언제나 너의 뒤에 있었다. 두 마음이 조금씩 겹쳐지다 결국 하나로 물들어 ‘우리’가 된 그 봄부터 열병을 앓은 뒤 다시 찾아온 다음의 봄까지, “누군가를 이토록 좋아해 본 게 처음이야.” “그래서 천만다행이지. 우리는 서로가 처음이니까, 서로만 잊으면 되잖아. 그러면 돼.” 꽃잎처럼 나부끼다 떨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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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6화완결
4.7(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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