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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3화
4.9(1,780)
※주의 사항 -본 작품은 연작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의 주요 인물들이 비중 있게 등장합니다. -캐릭터 특성에 따른 의도적인 비표준어 표현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스라이팅, 강제적 행위 등 기피 요소가 존재합니다. 1년 늦게 대학에 입학한 준희는 남들처럼 설레는 3월을 보내는 중이다. 몸이 약했던 탓에 금이야 옥이야 자랐지만 스무 살도 아니고 스물한 살. 이제는 사람 구실도 하고, 늠름한 형도, 아들도 되고 싶다. “형, 내가 잘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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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0원전권 소장 6,000원
총 73화
4.8(3,813)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최상급 에스퍼 최성찬이 폭주했다. 모두가 혼비백산하는 와중에, 은퇴한 최상급 가이드이자 천재 연구원 지선우가 접촉 가이딩으로 폭주를 막아냈다. 그날 이후, 완강하게 거부하는 지선우와 각인한 오리처럼 그의 뒤를 따르는 최성찬.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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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0원전권 소장 7,000원
총 3권완결
4.4(130)
어릴 때 만나서 소꿉친구로 지내던 이마하와 심태경. 같은 취미와 성향으로 금방 가까워졌지만,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친구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불확실한 둘의 사이에 이마하를 짝사랑하는 반하진이 등장한다. 변화가 시작되며 세 사람은 자신의 자리와 진짜 사랑을 찾아간다. [본문 중] “이거 예쁘다. 상처가 활짝 피었어.” 심태경은 상처 난 무릎에 가볍게 입술을 댔다. 새가 쪼는 것 같은 부드럽고 짧은 입맞춤이 이어졌다. 아직 피가 멎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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