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혜람
파란달
총 4권완결
4.5(13)
모종의 이유로 기억과 힘을 잃게 된 반신 ‘랑’. 단 하나뿐인 흐릿한 기억의 한 조각. ‘제 곁에 언제나 있어 주실 거죠?’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이 되고자 하지만, 보옥을 훔쳤다는 누명에 인계로 쫓겨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랑은 ‘이향’을 만나 도움을 받는데, 어쩐지 그가 수상하다. “랑 님, 솜버선으로 갈아 신고 저고리도 덧입고 나가요.” “괜찮습니다.” “아직 날이 추워요. 어서요.” “주시면 제가 입겠습니다.” “제 기쁨을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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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가막새
B&M
4.8(120)
키워드: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복수, 구원, 권선징악,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미인공, 다정공, 알파공, 침착공, 사파공, 미남수, 적극수, 단정수, 얼빠수, 오메가수, 정파수, 대식가수,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곤륜파의 애지중지 막내 제자 단백영은 몸에서 향기가 나는 향인이다. 그에게는 이루고픈 소망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곤륜 도적에 올라 장문인 청인의 진정한 제자가 되는 것. 하여 강호 무투회에 참여하기 위해 길을
우리깜디
글로번
총 3권완결
4.3(49)
“나랑 사귀는 척해. 당분간만.” “어…… 잠시만. 내가 뭘 잘 못 들은 것 같아서. 무슨 척을 해 달라고?” “……사귀는 척해 달라고.”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다 듣나 싶어 되물었던 서우가 멍한 눈을 끔뻑였다. “……어?” “네가 먼저 저지른 일이잖아.” 그런데 이 연은 그런 서우의 반응을 다르게 오해한 건지 설명을 덧붙였다. 내키지 않는 듯 이 연의 표정도 썩 좋지 않았다. “나 때문에 한 일이니까 수습은 같이할게, 그러니까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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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I
페로체
총 2권완결
4.4(41)
대 벽제의 장군 주원걸은 일평생 중인으로 살아왔으나 어느 날 갑자기 음인으로 각성하게 된다. 그로 인해 황제의 형제이자 대장군인 박규수와 묘한 관계가 되고, 외로운 삶을 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린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뿐. 황제는 멋대로 주원걸을 후궁으로 삼아 버리곤, 자유를 원하는 원걸에게 새로운 제안을 한다. * “그래, 그럼 이렇게 하자.” 질척이며 밀려 나오는 애액이 척추를 따라 흘러 금침을 더럽혔다. 기원제는 푸르스름하게 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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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시간
고렘팩토리
4.5(63)
[가상시대물, 동양풍, 오메가버스, 첫사랑, 사제관계, 미인공, 다정공, 귀염공, 연하공, 짝사랑공, 미남수, 강수, 단정수, 연상수, 능력수, 역키잡물, 왕족/귀족, 달달물, 삽질물] 음인, 심지어 평민. 적장의 머리를 벤 전쟁 영웅은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초라한 사내였다. “저 아이의 능력이 출중한데도 그저 아랫것으로 두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십니까?” “아니. 앞으로 희경 황자의 무술 스승으로….” 황제의 배려로 황자의 무예 스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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