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유오운
블릿
4.7(181)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우리깜디
글로번
총 3권완결
4.3(49)
“나랑 사귀는 척해. 당분간만.” “어…… 잠시만. 내가 뭘 잘 못 들은 것 같아서. 무슨 척을 해 달라고?” “……사귀는 척해 달라고.”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다 듣나 싶어 되물었던 서우가 멍한 눈을 끔뻑였다. “……어?” “네가 먼저 저지른 일이잖아.” 그런데 이 연은 그런 서우의 반응을 다르게 오해한 건지 설명을 덧붙였다. 내키지 않는 듯 이 연의 표정도 썩 좋지 않았다. “나 때문에 한 일이니까 수습은 같이할게, 그러니까 싫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그로넨달
파란달
총 4권완결
4.7(163)
“앞으로 나를 집착광공이라고 불러라.” “…….” “어감이 특히 마음에 드는군.” 한들은 위풍당당하게 선 신(神)을 올려다보며 생각했다. ‘뭐 이런 미친 새끼가 다 있어.’ 오타쿠 경력 10년차, 그리고 무당 경력 3년차인 이한들에게 새로운 신이 내렸다. 그는 저승시왕 중 한 명인 염라대왕의 아들이자…. 집착광공이었다. *** 한들은 부엌에 선 호염군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는 무심한 얼굴로 능숙하게 새우를 다듬고 있었다. ‘진짜 존나 집착광공같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0원
라라희
비하인드
총 8권완결
4.7(205)
#동양물 #오메가버스 #궁정물 #권력암투 #복수 #다공일수 #후궁공 #다정공 #미인공 #능글공 #사랑꾼공 #황제수 #임신수 #강수 #무심수 #능력수 #군림수 ●공: 화영 : 화씨 집안의 삼남. 권력에 대한 욕심을 품고 입궁하지만, 연경에게 마음을 뺏겨 계획이 틀어지고 만다. ●수: 연경 : 태후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꼭두각시 황제가 되어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본 작품은 수가 서브공의 아이를 임신하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600원
봄봄치
BLYNUE 블리뉴
총 109화완결
4.8(211)
#우렁각시공 #요리천재공 #까칠한듯다정한공 #짝사랑전문가수 #얼결에유혹수 #자기도모르게은인수 우연과 우연이 겹쳐 불운한 봄날, 문득 이끌리듯 들어선 작은 식당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손님이 되다니. 심지어 때마침 새우튀김이었다. 태권도 사범인 구원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건 그의 친구이자 우렁이 식당의 요리사 겸 사장인 토람이다. 돈도 없고 배가 너무 고팠던 구원은, 우렁이 식당에 크게 쓰인 ‘토요일은 새우튀김’을 발견하게 된다. 선착순인 ‘오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600원
도도연
민트BL
총 6권완결
4.8(815)
*본 작품은 전작인 <윈터메르헨>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나, 주인공수와 시공간적 배경이 다른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전작을 보지 않아도 감상에 영향이 없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서 꿈속의 내용은 장면 전환 부호(***)와 함께 회색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서 '六. 몽혼夢魂: 꿈속의 넋'은 꿈속의 내용이오나 독자님들의 가독성을 위해 별도의 표시 없이 진행하였습니다. 도서 이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6,300원
총 138화완결
4.9(3,417)
*본 작품은 전작인 <윈터메르헨>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나, 주인공수와 시공간적 배경이 다른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전작을 보지 않아도 감상에 영향이 없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간과 신령이 공존하는 세계.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만큼 재수 없는 아무개는 황제의 친가에 방문한다. 그곳에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정체불명의 유랑술사와 조우하는데…… “제 마음은 안 돼요. 대신 다른 건 뭐든 드릴게요.” 뭐든 주겠다니. 대체 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500원
4.7(2,126)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1,000원
에나키
BLme
3.6(104)
-작품 소개글- 몇 촌인지 짐작되지 않을 만큼 한참 뒤의 후손을 보는 기분은 복잡미묘했다. 그런데다 광기가 있는 것이 예전의 자신을 닮았다고 사람들이 말한다. 폭군이었던 황제가 후궁이 되어 살아가는 일상물. 수 해탈 라이프 - 본문중에서 - 배는 호수의 중앙까지 왔고 페샤는 후궁이고 황제고 간에 다 때려 부수고 싶었다. 모두 다 익사시켜 버릴까. 이중에 헤엄칠만한 인간은 없을 것 같은데. 페샤의 포악했던 성질은 쉽게 변할 수 없는 것이었다. 전
소장 3,000원
라그돌
블루코드
3.8(152)
‡줄거리‡ 요(遼) 나라의 황숙이자 황제의 친위대장인 야율원상은 입만 살아 나불대는 문관들을 세상에서 가장 혐오하는 무관 중의 무관이다. 어느 날, 황제가 주최하는 연회에 참석한 원상은 고려에서 온 사신 대표 이긍희를 만난다. 천상에서 내려온 선녀처럼 아름다운 긍희의 모습에 원상은 한눈에 매료되지만, 정작 긍희는 원상과 사이가 나쁜 태후와 한편이 되어 사사건건 원상을 골려 먹기만 하는데……. 요사스럽기 짝이 없는 문관 이긍희와 그런 긍희에게 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