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량
텐시안
총 144화
5.0(2,686)
※ 본 작품은 다양한 국가의 전설 및 민간 설화와 종교를 참고하여 창작한 작품이며, 실제 내용에 기반하지 않은 허구입니다. “어린 뱀이로구나.” 인간인 능소를 사랑한 죄로 원신을 잃은 청룡신군 자운은 능소화 가득 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이를 무심코 받아 들었다. “너를 거두는 것이 내 운명일 것이다. 네 이름은 이제부터 이룡螭龍이다” “이…요…료…롱…? 요로롱…?” 사랑하는 능소의 영혼이 담긴 구슬, 영옥이 깨진 날 나타난 아기 뱀. 자운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100원
백화점상품권
희우
4.0(4)
#동양풍 #무협 #첫사랑 #구원 #역키잡물 #재회물 #애증 #하극상 #신분차이 #복수 #오해/착각 #애절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순정공 #강공 #냉혈공 #상처공 #능력공 #아방공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계략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군림수 #우월수 #후회수 “윤청아, 내가 걱정하는 건 내가 아니라 너다.” “……예?” 내 말에, 윤청이 방금의 호기로움은 얻다 팔아먹고선 어벙한 표정을 한다. 대체 너를
소장 1,000원
첩켓
라피스
총 5권완결
3.5(10)
‘나는 네가 행복해지는 결말이 보고 싶을 뿐이야.’ 무협의 탈을 쓴 난장판 막장 소설 속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병약한 시한부 캐릭터 속으로. 소설 속 내 최애에게 주어진 역할은 단 하나. 주인공에 의해 죽는 것.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결코 죽게 둘 순 없지. 내 귀염뽀짝사랑스러운아기다람쥐를 지켜줘야 해!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이 세상의 운명은 내 최애를 자꾸만 어긋난 길로 인도한다. 누가 봐도 악역인 게 분명한 길로. 이거…… 사실 최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3,700원
여한령
블룸
총 88화
4.9(2,630)
<1부> 무당집 손자라고 무속 신앙을 믿으란 법은 없다. 박수 친구도 만신 할머니도 존중하지만 오컬트는 불신하던 평범한 대학생, 권이현은……. “권이현이면 돼. 다른 건 필요 없어.” 어느 날, 재앙을 깨워버렸다. 그저 신이라고 높여 부를 수밖에 없는 거대한 재앙을. 다행인지 불행인지, 재앙신은 권이현을 미친 듯이 귀애했다. 생채기 하나라도 났다간 전부 다 죽여버릴 기세로. 그런데 권이현은 누가 죽는 꼴 보고 편히 발 뻗고 잘 자신이 없었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8,500원
총 79화
5.0(33)
소장 100원전권 소장 7,600원
고이재
비욘드
총 7권완결
4.6(670)
무림 최고 극한직업 객잔 주인에 빙의했다. 매일 같이 찾아오는 진상손님들에, 힘 좀 썼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 병약한 몸뚱이에. 안 그래도 신경 쓸 게 많은데 악역으로부터 살아남기까지 해야 한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원작 소설 속 주인공은 제 순정을 바치겠다 하고, 최종 보스는 납치 감금을 시도하며, 밤마다 꿈속을 찾아오는 신비로운 남자는 이 몸의 구남친이란다. 처연미인수 같은 거 되고 싶지 않았다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9,600원
총 151화완결
4.9(4,54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800원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총 21화완결
4.9(209)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00원
천산홍엽
툰플러스
총 158화완결
4.9(141)
[인간 마을의 귀족(貴族)이라는 것들이 백성들의 고혈을 착취하며 저들의 배만 불리고 있으니 괘씸하다. 백 년 동안 이들의 심장 백 개를 취한다면 하늘에 올라 천호(天狐)가 될 수 있으리라.] ‘천호’가 되고 싶은 여우 요괴 비비. 사냥감을 고르던 중 우연히 어린아이를 구해주게 되는데……. 이 아이, 소매에 매달리는 모양새가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 “비비 님은 엄청 무서운 분이실 줄 알았어요.” “그럼 너는 내가 어떠하느냐?” “…무척 아름다우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400원
btlz
디퍼노블
4.4(48)
모종의 사건으로 가출한 뒤 줄곧 홀로 살던 차헌은 숲에서 우연히 마주친 아이에게 차윤이란 이름을 지어 주며 아들로 삼는다. ‘아버지의 입에다가 씨물을 내보내고 싶다.’ ‘박힌 채 교성을 지르는 아버지를 보고 싶다.’ 그러나 차헌을 향한 차윤의 배덕한 감정은 자꾸만 커지고 아들의 애정이라는 핑계로 켜켜이 짙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너도 올해 들어…… 약관의 나이인데.” “예, 아버지.” “혼사를 치를 생각은 없니?” 차윤이 사랑하는 이와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