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튀김
문라이트북스
총 165화완결
4.9(3,861)
정보원이었던 나는 문파의 치부를 알고 있다는 이유로 검에 죽었다. 그런데 죽음이 끝이 아니었어? “소린아. 이 형님이 화골산으로 사람들 몸을 녹이는 걸 보여 줄게.” “어디서 화골산 따위를. 빨리 자라서 이 아비랑 혈겁을 하러 다니자꾸나, 소린아.” 인성 삐끗한 검술 천재 형님과 사천의 폭군이라 불리는 아버지. 정파에 발만 걸친 당가답게, 한다는 소리가 어째 이리 하나같이 악적 같은지. 이놈 떼 놓으면 저놈이 물고 빨아서 귀찮기는 하지만 참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200원
천산홍엽
툰플러스
총 6권완결
4.1(16)
[인간 마을의 귀족(貴族)이라는 것들이 백성들의 고혈을 착취하며 저들의 배만 불리고 있으니 괘씸하다. 백 년 동안 이들의 심장 백 개를 취한다면 하늘에 올라 천호(天狐)가 될 수 있으리라.] ‘천호’가 되고 싶은 여우 요괴 비비. 사냥감을 고르던 중 우연히 어린아이를 구해주게 되는데……. 이 아이, 소매에 매달리는 모양새가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 “비비 님은 엄청 무서운 분이실 줄 알았어요.” “그럼 너는 내가 어떠하느냐?” “…무척 아름다우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9,000원
총 158화완결
4.9(14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400원
마고
블랙피치
4.5(21)
#동양풍 #성장물 #인외존재 #능글공 #미남공 #절륜공 #다정공 #얼빠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무심수 금기를 어긴 화영을 상제 앞으로 인도해야 하는 태헌과 스승님을 찾기 위해 순순히 그를 따라 나서는 화영. 목적지는 같지만 목적은 다른 둘의 여로에는 요괴, 잡귀 그리고 예상치 못한 고난들이 가득하다. ▷ 배경/분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동양풍 #성장물 #인외존재 #능글공 #미남공 #절륜공 #다정공 #얼빠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
소장 3,420원(10%)3,800원
골드슈가
빈백바스켓
4.3(10)
“서원 도련님, 저 붉은 복사꽃 좀 보셔요.” 소란스러운 여인의 목소리에 윤은 더 이상 잠을 청할 수 없었다, 붉은 옷소매로 두 눈을 가렸던 팔을 치우고 나무 아래를 바라보았다. 자신의 나무가 핀 도화를 바라보는 여인의 품 안엔 다섯 살 정도의 어린 아이가 윤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빨간 옷을 입고 있어.” “네, 도련님, 꽃잎이 참 빨갛죠?” 분명 어린 서원의 눈에 윤이 보였으텨, 서원은 울기는커녕 윤을 향해 웃었다. 햇살보다 더 환하고 밝
소장 1,600원
묘곡
B&M
총 3권완결
4.6(8)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 이공일수, 불사공,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남공, 연하공, 여우공, 친구아들공, 광공, 능글공, 불사수, 죽고싶수, 미인수, 능력수, 허당수, 굴림수, 사건물, 초능력, 첫사랑, 재회물, 하극상, 나이차이, 구원 신의 힘을 전승받아 나라를 수호하는 네 명의 계승자. 개중 바람을 다루는 동방의 류영월은 계승식 당일 한 지방을 몰살한다. 그는 변절자가 된 여파로 불사의 저주를 받게 되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라임나무
비욘드
총 7권완결
4.7(1,476)
부인을 잃고 홀로 딸을 키우면 살던 사마정. 그는 딸을 간살한 팽가의 견자를 죽이기 위해 혈마경이라는 마공을 익혀, 팽가로 쳐들어가 성공하지만, 그 역시 죽고 만다. 저승에서 딸과 부인과 재회할 것을 꿈꾸며 죽었던 그는 어쩐 일인지 무림제일미라 불리는 모용연음의 몸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놀란 것도 잠시. 사마정은 딸의 무덤에 가기 위해 잠시 모용연음의 몸으로 살기로 한다. 모용 가의 금지옥엽으로 지내던 중 정파 세가의 후예인 남궁의를 만나게 되
소장 1,500원전권 소장 23,100원
하르넨
북극여우
3.8(54)
친구랑 나란히 무협 소설 『무림설화』 속 인물로 빙의했다. 문제는, “구파일방이 뭐야? 다공일수 같은 거야?” “북해빙궁은 뭐야? 북부대공 같은 거야?” 친구는 BL 덕후, 난 로판 덕후라는 거다. “묘하야, 근데 남자들은 무협 많이 보지 않아? 난 그렇다 쳐도 넌 왜 무협을 몰라?” “난 어렸을 적부터 칼싸움보단 사랑싸움이 더 좋았다고.” 여기서의 내 이름은 '하묘하'다. 무협은 하나도 모르지만, 이미 빙의해버린 걸 뛰쳐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8,000원
btlz
디퍼노블
4.5(31)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요소가 있으니 열람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아버님, 아버님. 약과가 맛있습니다! 드셔 보시지요.” “너나 먹어라. 으이구, 저 귀엽기만 하고 한심한 놈!” “마싯눈뎁…….” 배 영감은 아들 비영이 늘 한량처럼 놀고먹는 모습이 답답해 도성에서 제일가는 자객이자 심부름꾼 진에게 청탁을 하게 된다. “놈을 아주 그냥, 혼쭐을 한번 내 주시오.” “방법은?” “몸에 심한 생채기가 나는 게 아니면 괜찮소.” “알겠습니다.”
소장 1,300원
모닝글로리
로튼로즈
총 3권
4.5(39)
#동양풍 #일공일수 #퇴마물 #절륜공 #다정공 밤마다 나타나 문을 두드리고 다닌다는 귀신을 잡기 위해 잠복 중이던 담과 이신. 예정대로 나타난 귀신은 제대로 된 정사의 끝을 보고 싶노라, 호소한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하미K
총 2권완결
4.3(27)
*가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지명, 건물과는 무관합니다. [1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다는 복사꽃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평생을 함께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비의 나무로도 불립니다.] “신비의 나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곱상했던 외모 탓에 ‘나보다 더 예뻐서 같이 다니기 싫어.’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이렇게 타고난 얼굴에 감사한 감정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어렵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