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운
북극여우
4.3(66)
평범하고 재미없는 인생이지만 성적 취향만은 남다른 ‘민오’. 겨울바람이 부는 퇴근길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줍고는 근처 동물병원으로 가 급히 도움을 요청한다. 고양이를 살피고 임시 보호해주겠다는 수의사 ‘도훈’과 연락을 이어가고 민오는 과거 강렬한 기억을 심어준 얼굴 모를 선배와 그를 겹쳐 본다. 그러다 우연히 생긴 무릎의 상처까지 그에게 주기적으로 치료받게 되는데… “내가 벗으란다고 바지도 훌렁훌렁 벗고, 이렇게 만져도 가만히 있으면서.” “
소장 6,300원
다혜람
파란달
4.6(10)
모종의 이유로 기억과 힘을 잃게 된 반신 ‘랑’. 단 하나뿐인 흐릿한 기억의 한 조각. ‘제 곁에 언제나 있어 주실 거죠?’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이 되고자 하지만, 보옥을 훔쳤다는 누명에 인계로 쫓겨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랑은 ‘이향’을 만나 도움을 받는데, 어쩐지 그가 수상하다. “랑 님, 솜버선으로 갈아 신고 저고리도 덧입고 나가요.” “괜찮습니다.” “아직 날이 추워요. 어서요.” “주시면 제가 입겠습니다.” “제 기쁨을 방해
소장 8,960원
송편편
이클립스
4.6(1,346)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궁정물, 정략결혼, 동거/배우자,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후회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소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자낮수, 구원, 오해/착각, 왕족/귀족, 잔잔물 * 본 도서 수 캐릭터인 ‘케이든’의 과거 서사에는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소장 7,560원
꽃글
시크노블
4.3(411)
술에 취해 길거리에 쓰러져 있던 겨울은 우연히 수아의 도움을 받아 집에 도착한다. 그날의 기억은 없어도 수아에게 보답하고자 한 겨울은 고마움을 전하며 수아가 제 막냇동생인 버들 또래라는 사실이 신경 쓰인다. 그렇게 단편성으로 끝날 거라 예상했던 만남은 자꾸만 이어지고…….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 “맛있는 거 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놈이 보여 주는 소심한 다정함과 배려가 눈에 밟히기 시작하는데, 단순히 버들을 챙겨 주고 싶은
소장 8,400원
몽구볼
4.7(265)
※ 20세기 초반의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 작품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은 섬, 테라의 동쪽에 있는 마치(March) 해변 위 오롯이 있는 오두막. 언제 지어졌는지 모를 그 작고 오래된 오두막에는 블루가 살고 있다. 연인이 운영하는 ‘블랙 테일’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고, 밤에는 손님을 상대로 화대를 벌어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블루. 어느 날, 블루는 의식을
라루체
비욘드
4.5(343)
불행한 삶을 살아가던 유화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 “당신의 이름이 뜬 사람이 있습니다.” 저 멀리 타지 누군가의 몸에 유화의 이름이 몸에 새겨져서, 당장 그를 만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데…. “그분은 지금 해외에 계십니다.” “해외에요?” “예.” “그러면, 외국 사람인 건가요?” “그 부분은 지금 말해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럼 언제 말씀해 주실 수 있는데요?” “우선 계약하고 나면 그 시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도대체 누
소장 8,260원
자카비
4.8(521)
※ 본 소설에는 폭력 및 유혈 등 잔인한 묘사가 일부 있습니다. 또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지명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합의서 갑 이안 패트릭 (거주지: 뉴저지 팔미라, 직장: 체리힐 지방법원) 을 에런 블레이크 (거주지: 필라델피아 체리힐, 직장: 체리힐 경찰서) 을은 갑의 대디로서 갑을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을은 갑이 리틀 성향인 것과, 파트너를 찾아 성향자들이 모이는 장소 ‘바 도미나’
소장 8,470원
Crystallize
BLYNUE 블리뉴
3.9(821)
[이면의 사랑] 본편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초고수위 씬의 항연, 당신이 아는 모든 조교 과정을 만나볼 수 있을까? 시한이 정신을 차려보니, 그는 어둠 속에서 누군지 모를 인물에게 능욕을 당하고 있었다. 이곳이 어디인지도, 그를 능욕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 그. 단지 자신의 성향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딱 한번 게이바를 찾았을 뿐인데 이런 일을 당할 줄은 상상도 못했던 그. 그는 자신을 성적으로 농락하지만 자신에게 다정한 레이에
소장 7,150원
감고순
모드
4.7(277)
#기억상실 #시한부인줄알았수 #조빱수 #아방수 #과잉보호공 #무뚝뚝다정공 #오가닉한섬생활 “나 진짜, 흐윽, 죽기 시러….” “…….” “1년밖에 못 사는 줄 알았으면….” 겁내지 말고 다 해 볼걸. 말꼬리에 달라붙는 그의 후회들은, 무영이 보기에 작고 사소한 것들이었다. 강아지를 키우거나, 연애를 하거나, 남산타워에 가거나. 어떤 삶을 살았길래 죽음을 앞두고 이런 말을 하는 걸까. 무영은 남자의 삶이 궁금해졌다. ‘잘 지내요. 너무 많이 울지
소장 5,800원
엘르니앤
이색
4.7(595)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된 최민혁은, 자신을 차로 친 금수저 채민우에게 빙의하게 된다. 하지만 이내 빙의보다도 더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고 마는데. 바로 민혁의 유일한 죽마고우인 서태인이 게이이며, 십 년 넘게 자신을 짝사랑해왔다는 사실이었다. 심지어 태인은 민우의 모습을 한 채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민혁의 의도가 섹스에 있다고 오해하게 된다. 민혁은 삶의 의욕을 잃고 폐인처럼 지내는 태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 오해를 수용하기로 하는데……. [
소장 6,000원
엘라온
3.8(191)
#현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원나잇, 다정공, 능글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허당수, 단정수, 떡대수, 재벌수, 연상수, 능력수, 리맨물, 사내연애,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누가 봐도 멋진 탑의 은밀한 비밀, 사실 그는… 누군가에게 안기고 싶다!! 멋진 몸, 단정하고 반듯한 외모를 가진 이혁. 거기에 말없고 진중한 분위기 때문에 누가 보더라도 멋진 탑이다. 원나잇 상대를 구하러 가는 바에서도 바텀들만 대시하고 이혁은 그들
소장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