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땽
딥블렌드
총 2권완결
4.3(48)
……또다. 재이는 긴장한 얼굴로 우편함 앞에 섰다. 우편함에는 오늘도 파란색 편지봉투가 꽂혀 있었다. 편지봉투 안에는 별의별 것이 다 들어 있었다. 손 편지, 그리고 몰래 찍은 재이의 사진과, 그 사진에 묻은 비릿하고 진득한 액체까지. 자그마치 몇 달째, 재이는 스토커에 시달리는 중이었다. ‘아, 얼른 형이 나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무려, 이상형을 닮은 스토커에게! ‘아, 말 걸고 싶어. 아는 척하고 싶어. 어떻게든 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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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문
문라이트북스
총 6권완결
4.2(131)
거짓말을 했다가 살인마와 연인이 되었다. 기억상실증인 척 하는 수 X 연인이라고 뻥치는 공 미친놈이 되고 싶지만 순진수 X 다정한 가면을 쓴 광공 거짓말 배틀을 빙자한 공의 개수작물! 차민준은 학교에서 유명했다. 수려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 그는 베타임에도 모두가 꿈꾸는 알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도화는 민준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 피투성이가 된 남자들 가운데 둔기를 들고 서 있는 그는 살육에 미친 것 같았다. ‘봤어요?’ 기겁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총 176화완결
4.9(3,62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300원
얼리버드
페로체
4.6(151)
※본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관계 묘사, 벽고 등 요소가 등장하오니 주의 바랍니다. “어쩌다 나 같은 새끼한테 걸렸어.”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납치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수도에서 파견된 기사단장 에녹. 관저로 돌아가던 중 벽에 끼인 엉덩이를 발견한다. “사정 설명이라. 그래. 좋지.” “잠시만요. 제가 잠깐 흥분했나 봐요.” “아니야. 네 말이 맞아. 그러니까. 사정이 뭔지 알려 줄게.” 지름길로 가려다 벽에 끼인 우유 배달부
소장 3,200원
임세강
EDGE엣지
4.2(33)
*잔인한 범죄 및 장면 묘사(사체, 살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잔혹한 살해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윤자원. 출소 후 일상을 살던 그에게 별안간 권태주가 찾아온다. “누구시길래 허락 없이 들어오세요?” “누가 네 집이래?” 낯선 공간에 자원의 방을 고스란히 옮겨둔 태주. 그가 자원을 납치한 목적은? “나, 나는… 네 소, 소설을 좋… 아하니까.” 어딘가 기이한 말투. 그리고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이유.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