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한양
피아체
총 3권완결
5.0(23)
“니가 내 동생이 좋다 하는 그 새끼냐?” 앉아서 서 있는 사람을 내려다보는 나용왕이었다. 어떻게 사람 이름이 용왕이냐 하고 웃었던 것도 잠시. 저도 모르게 입술을 오므려 앞니를 감추게 하는 살벌한 눈빛이었다. 희번덕하는 나용왕의 눈깔이 너무 무서워서 이대로 기절할 것 같았다. 사람 하나 잡아 죽일 것 같은 눈빛으로 한참을 위아래로 훑어본 나용왕이 말했다. “쌔끈하네.” 우아악?! 어쩌다 보니 빚쟁이가 되어 몸(노동력)으로 빚을 갚게 되는데 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000원
육몽
인앤아웃
4.3(26)
화려한 삶을 꿈꾸던 게이 류시온. 한강에서 오리처럼 동동 떠다니다 물에 빠져 죽은 걸로도 모자라, 깨어나보니 친구 누나가 쓴 BL 소설에 빙의했다?! 게다가 혼자만 빙의한 게 아니라 첫사랑인 소꿉친구, 헤어진 전 남자친구,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그냥 친구도 함께. 배우 지망생이었던 전공을 살려 여기서는 진짜로 배우가 된 것까지는 좋았는데, 인기는 물론 인성과 인지도도 폭망 수준에다 무슨 열성 오메가로 발현했다는 것까지 알고 나니 머리가 다 아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자낙스
러트
총 2권완결
4.3(53)
아이돌 그룹 칼레이도의 리더로 팀을 이끌며 기획사를 먹여 살린 지 4년째. ―네 주변의 잘생긴 남자들이랑 떡 좀 쳐줘! 그럼 극락왕생할게!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방문한 폐가에서 색귀에 씌어버렸다. * “내가 도와줄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다정한 대형견 스탈 씹탑 메인댄서 최고! 아, 씨발, 두툼한 가슴 근육 진짜 꼴린다! “형한테는 신세 진 게 너무 많으니까, 은혜 갚게 해줘.” ―너한테 개같이 처박고 싶어서 안달 난 츤데레 메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다붓다붓
로즈힙
3.4(29)
※ 본 작품은 강압적인 성관계 장면이나 폭력적인 내용 및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영화 촬영 현장의 조명 스태프로 일하던 안현. 혹독한 촬영 스케줄을 끝내고 찜질방에서 기절하듯 잠든 어느 날. 누군가에게 속수무책으로 엉덩이를 내주고 만다. 벗어나려 해도 처음 겪는 쾌감에 정신을 못 차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다음 날 제정신에 살펴보니 상대가 무려 톱 배우 진건우였다. 그것도 지금 찍는 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석삭
블랙아웃
3.5(13)
우성 알파만 아이돌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 알파들 사이에서 몰래 살아가던 베타 차빈야. 유전자 변이 실험으로 예상치 못하게 열성 오메가가 되었다. 그와의 하룻밤으로 임신을 하게 된 빈야. 아이의 아빠는 다름 아닌 같은 그룹 멤버 정이겸?
소장 500원전권 소장 8,300원
은화성
이색
4.6(16)
덕후로서 가장 행복했던 그날, 선오는 그 24시간에 갇혔다. 그것도 최애와 함께. 처음에는 행복했다. 최애를 매일 볼 수 있어서. 하지만 방송용 이미지와는 다른 그의 실체를 알게 될수록 선오는 점점 혼란에 빠지는데……. “형, 싸가지 없어요.” “고마워, 너도 귀엽고 싸가지 없어.” “……아, 진짜요.” “팬이 벌써 초심을 잃으면 어떡해? 그래도 나 좋다고 달려들어야지.” “…….” “야, 뭐야. 눈에 힘 안 줘? 사랑이 안 보인다?” 한설이
3.9(149)
※ 본 작품에는 폭력, SM, 도그플레이, 장내방뇨, 모브에 의한 관계, 유산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입주 오메가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정의) “입주 오메가”란 알파인 “오너”의 주거지 또는 오너가 지정한 공간에 입주하여 생활하며 오너에게 성노동을 제공하는 오메가를 말한다. “힉, 흐웃, 흐앙…….” 나는 전신에서 힘이 풀려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았다. 내 자지와 구멍에서 샌 액체로 바닥에는 작은 물웅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캘퍼
민트BL
4.0(19)
데뷔 12년차의 탑배우 하윤제는 오랜 시간 지속된 연예계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잠정 은퇴를 선언한다. 그렇게 2년 가까이 활동을 쉬던 중, 동창이자 영화감독인 권승주의 제안으로 저예산 독립 영화 <동류>에 출연하는 이례적인 복귀를 준비하게 된 윤제. 그런데, 감독과 작가가 그의 상대역으로 캐스팅하기 위해 쩔쩔매는 중인 신인 배우 “오유월”이 보면 볼수록 재미있다. 영화 촬영과 동시에 시작된 모종의 “내기”를 통해, 윤제는 오유월의 삶을 둘러싼
voisin
나일
4.4(62)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한다! 교통사고 후 기억상실로 인해 자신의 학창시절을 모르는 배우 송원, 촬영장에서 자신을 아는 척하는 옛 인연을 만나고 겁에 질린다. 가뜩이나 연예계가 학교폭력 폭로로 떠들썩한 상황, 가족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송원의 학창시절이 결코 클린하지 않았을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곧 상대방이 재벌 3세 민이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자신이 재벌 3세를 괴롭혔을 리 없다는 사실에 송원은 안심하지만 여자만 사귀어봤던 배우에게 재벌 3
TOO영
4.5(140)
「나한테 빠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도 억지라고 생각하는데? 기회 줄 때 나 잡아요. 나 같은 애 진짜로 없으니까 잡을 수 있을 때 잡으라고.」 ‘유토피아’와 ‘카코토피아’를 넘나드는 삶에 지쳐있을 무렵 그를 만났다. 수많은 사람에게 받는 사랑과 부와 명예, 높은 곳에서 내려보며 사는 날들……. 하지만 그 많은 감정을 뒤로할 때 찾아오는 공허함은 가학적일 정도였다. 눈부심 속에서 외로움을 신음하던 어느 날, 시유는 자신을 일개 하룻밤 상대로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백휴
이클립스
4.3(317)
* 키워드 : 현대물, 연예계, 다공일수, 감금, 스폰서, 미인공, 다정공, 능욕공, 츤데레공, 짝사랑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다정수, 순진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떡대수, 굴림수, 하드코어, 도구플, 피스트퍽, 도그플, 조교, 모브공, 모럴리스, 유두플, 벽고물, 배뇨플, 원홀투스틱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인터넷 댓글 느낌을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