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노
블루브
총 7권완결
4.9(155)
"헌터 잭슨 카터는 어느 날 아라크론의 여왕을 암살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여왕의 목을 자르고 몇 주 뒤, 잭슨은 아라크론의 식장에서 드레스가 입혀진 채 눈을 뜨게 되는데……. [인간 잭슨 카터는 아라크론의 왕 칼린트 라크론과 혼인하여 아라크론의 왕비가 되는 데 동의합니까?] 잭슨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제 신랑이 될 커다란 존재를 보았다. 날렵한 콧날과 각이 잡힌 하관, 그리고 훌륭한 흉근. 상반신만 보면 인간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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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밥
인앤아웃
총 6권완결
4.8(357)
[#헌터물 #커뮤반응有 #힘숨찐공X헤드헌터수 #수얼굴이좋공X미남수 #마을이장공X공무원수] 조만간 서울에 SS급 재앙의 던전이 열린다. 공략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람이 있는데, 귀농을 했다고? 오늘도 열심히 갈리는 10급 공무원 한선은 우여곡절 끝에 종말의 탑 생환자이자 마을 이장님 해차야를 마주한다. “곧 서울에 던전이 하나 열릴 건데, 던전 규모가 좀 커서 헌터를 모집 중입니다. 해차야 헌터가 함께해주셨으면 합니다!” “오, 던전. 등급은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플로나
비욘드
총 8권완결
4.7(1,514)
북부의 악마, 잔혹한 냉혈한이자 왕세자의 개, 왕국을 위협하는 괴물만 죽일 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세이아드 프로시어스 대공. 손속은 잔인하나 누구보다 유능한 능력자인 세이아드는, 괴물과의 전투에서 갑작스러운 폭주로 수많은 사람을 해치게 된다. 그렇게 그는 왕세자의 라이벌이자 가장 강한 가이드인 레사스 왕자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당신처럼 끔찍한 이는 세상에 다시 없을 것이다.’ 죽음의 끝에서 세이아드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소장 2,200원전권 소장 25,200원
소림
4.8(7,737)
10년 전 서채윤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하며 세계를 구했으나 지금은 무명 헌터로 지내는 윤서. 그는 죽은 동료들의 유언만 전부 들어주고 나면 바로 죽을 예정이지만 그 유언들이 <스쿼트 3백만 회>, <참돔 9짜 10마리 낚시>, <초코크랙쿠키 1만 개 굽기> 따위라서 자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세계적인 대형 길드인 석영에서 윤서가 속한 길드를 합병시키더니 몇몇 헌터들을 모아 팀을 구성하고, 팀에서 만난 세계 1위 헌터 권지한은
소장 2,300원전권 소장 23,700원
아리탕
넥스트 프로덕션
4.8(86)
열다섯 살의 나이로 세상을 구하고 퇴직한 용사, 리온. 평소처럼 숲을 거닐다가 다친 강아지를 줍고 말았는데, 얘는 어째 다 낫고도 숲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같이 살아야지 뭐 어떡해? 아삭, 아삭, 아삭. …강아지가 아닌 채식주의 늑대였지만 그럴 수 있지. “사랑해, 리온. 나랑 영원히 같이 살자!” …알고 보니 말하는 마법 늑대였지만 괜찮다. “리온이랑 매일매일 키스하고 싶어.” “다른 수컷은 다 꺼져. 얘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400원
이보다
비올렛
4.5(55)
*<풀케어로 빌런 갱생시키기> 외전권의 이용연령가는 19세입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X게이트 폭발로 지구가 멸망하기까지 앞으로 9년. 폭발에 휘말려 죽었던 성지우는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다시 눈을 뜬다. ‘누군지도 모르는 빌런을 어떻게 막냐고…….’ 갑자기 나타난 시스템은 성지우에게 세상을 구하라 말한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멘토링에서 미래의 빌런을 만나게 되는데, 그의 이름은 다름 아닌 ‘유희로’. “선배님은 제가 뭐가 됐으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23,6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맨살
툰플러스
4.8(84)
*본 작품은 허구의 사건, 지명, 인명 등을 다룬 가상 종교와 가상 세계임을 알려 드립니다. 저 앞, 여운이 넓고 기다란 바위에 앉아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있었다. 당황한 산하는 도망치듯 저도 모르게 몸을 돌렸다. 그 순간 여운의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흩날렸다. 돌아서던 산하의 몸이 그대로 굳었다. “라진아!” “응?” 세상은 가끔 꿈꾸지 않은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게 천년을 넘게 인간으로 버텨온 산하가 터득한 삶의 다른 장면이었다. 그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제노리노
BLYNUE 블리뉴
4.8(1,217)
*본 작품에는 실제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이 등장하나 이는 대부분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재구성되었습니다. 작품 감상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시대물 #프랑스혁명그이후 #헤테로공 #수만바라보공 #평민>부르주아공 #19세기재벌공 #공이었수 #비밀있수 #입덕부정수 #본투비귀족수 “대위님이 서 있는 곳이 내게도 진리입니다. 당신이 프랑스를 팔아먹는다 해도 난 상관없어.” 1824년, 나폴레옹 몰락 이후 부르봉 왕정이 복고된 프랑스. 클로드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3,600원
하태진
민트BL
4.7(9,731)
“누구예요?” “네?” “노래 가사마다 입 마르게 예찬하는 사람.” 그렇게 가슴앓이를 해가면서 노래를 몇 곡이나 써낸 짝사랑 상대. 차현호는 외모와 하나 어울리지 않는 구질구질한 사랑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 <The Listening Wall>은 ‘네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은 애타는 마음’을 담은 곡이지만, 제목만 놓고 봐도 짐작할 수 있듯 제정신이 아닌 노래다. 대중은 평범한 사랑 이야기에서 공감을 찾기도 했으나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7,000원
김다윗
도그 이어
4.7(5,154)
『열렬히 갈구하며 부딪치기보다는 포기하고 물러나는 것에 더 익숙했다. 지금까지는 그것이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했었다.』 부유한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이탈리아에서 성장한 지인. 모종의 사건 이후 비밀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 가족을 떠나 홀로 한국행을 택한다.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한 지 4년 차. 화보 촬영을 위해 방문했던 태국 방콕에서 한 남자가 접근해 오고, 지인은 이례적으로 그의 유혹을 받아들인다. 하룻밤 상대일 뿐인 그의 표정
소장 4,300원전권 소장 2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