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아리아 외 1명
크림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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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계약,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사랑꾼공, 연하공, 순정공 다정수, 평범수, 순정수, 연상수 외국인, 왕족/귀족 삽질물 <책 소개> 사이드가 하루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던 손길을 멈췄다. 강한 의지를 숨긴 아름다운 녹색 눈동자로, 하루를 똑바로 내려다보았다. “그때, 네가 위험을 무릅쓰고 내 앞으로 뛰쳐나와 주지 않았다면 나는 형님들에게 붙잡혀 현 국왕의 부름에 응하지 못하고 위기에 처했을 거야. 어릴
소장 3,800원
이토 유키 외 1명
리체
3.0(5)
오스트리아 역사 공부를 위해 동경하던 빈에 유학을 온 하루키. 고달픈 생활 속, 식비를 줄여서 연구에 몰두한 나머지 자료 수집을 위해 방문했던 저택에서 쓰러지고 만다. 저택의 주인인 클라우스 후작은 그의 실태에도 화내지 않고 하루키의 패트런이 되어 지원을 해 주겠다고 제의한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워했던 하루키도 그의 거짓 없는 친절에 마음을 바꾸고 의지하게 된다. 신분의 차이는 있지만 두 사람은 좋은 친구 관계를 쌓아 갔다. 우연히 그의 체온이
이누카이 노노 외 1명
4.1(9)
계모와 의붓형 아래에서 불우한 생활을 하던 청년 에럴드는 어느 날 몰래 숲에 들어가 산책을 하던 둘째 왕자 샤론과 만나 천사처럼 사랑스러운 그에게 반해 버린다. 한편 샤론은 동생을 편애하는 형에게 속박당하며 진정한 친구를 원하고 있었다.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숲의 별궁에서 밀회를 거듭하며 어느새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왕궁에서 무도회가 개최된다. 에럴드는 샤론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왕궁에 가지만 그와 동생의 관계를 알
아키야마 미치카 외 1명
2.8(8)
남자의 쾌락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네 역할 팔다 남은 노예, 리향은 거의 죽어 가던 참에 조정대신 경 대인의 도움으로 그의 양자가 되었다. 그러나 어느 날 황제가 붕어한 뒤 배척당하고 있던 태자가 황제가 되자, 경씨 가문은 영화를 누리다가 하루아침에 반역자로 쫓기는 몸이 된다. 리향은 은혜를 입은 양부의 목숨을 구명하기 위해 미인계로 소꿉친구이자 황제의 동생인 백룡을 구슬리려 한다. 그러나 그런 문란한 행동이 백룡의 역린을 건드리고, 리향은 유
소장 3,500원
이케도 유코 외 1명
울프노블
3.5(2)
작고 예쁘장한 외모지만 자신의 업무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임하는 카즈사는 출장 간 나라 알바라에서 국왕 시더의 구혼을 받는다. 그런데 뜻밖에도 카즈사의 마음을 빼앗은 것은 국왕의 동생 클레오였다. 카즈사는 자신의 감시역이자 호위역인 그에게 마음을 고백하지만, 국왕에게 굳은 충성을 맹세한 그는 때때로 열띤 시선을 보내면서도 끝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데……. 마치 태양과 달처럼 대조적인 두 남자에게 휘둘리던 카즈사는 시더의 유혹을 회피하면서도
소장 2,500원
하야세 쿄코 외 1명
4.0(1)
─1930년. 유럽 북부에 위치한 대국 아르바니아. 거듭되는 폭정에 국민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왕자인 쇼는 국왕의 명령에 따라 이웃나라와의 내통을 꾀하고 있다. 국왕의 양자인 쇼는 본래 반역자의 아들로, 언뜻 보기에 왕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지만 사실 친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관학교 동기이자 옛 연인인 리하르트가 왕족을 지키는 근위대에 배속되면서 쇼는 아직 남아있던 감정의 파편이 요동치는 것을 느낀다.
소장 3,000원
스즈키 아미 외 1명
4.3(88)
오대오 가르마의 흑백 털을 지닌 고양이의 화신으로서 얼룩고양이 일족 쿠라카케 가문에 거둬진 지 수개월――. 금빛 털을 지닌 구미호의 화신으로서 구미호 왕가의 유일한 후계자인 호무라의 아이를 낳고 아내가 된 하치오. 사랑하는 하치오의 수명을 늘려 주기 위해 아이를 많이 낳게 하고자 하는 호무라와의 신혼 생활은 달콤했다. 한편 왕비 교육도 시작되어 시어머니인 뇨인으로부터는 훈련을 받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곳에 대신 가문의 영애인 아시가 동석
하즈키 미야코 외 1명
3.3(8)
평범한 청년 나나오는 부모님의 회사를 구하기 위해 사막에 있는 서멀 왕국의 황태자 자릴과 가짜 혼례를 올린다. 본래 결혼하게 되어 있던 누나 대신 하렘에 숨어든 그였지만, 첫 만남부터 정체를 들키고 반 강제적으로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초야의 신부는 꽤 민감한 모양이군. 여기가 그렇게 좋은가?” 겉보기에 늠름하고 의젓한 황태자인 자릴은 나나오의 앞에서 가면을 벗고 오만한 본성을 드러낸다. 원치 않은 쾌락과 자극으로 갈등하던 나나오는 느닷
3.6(22)
집안의 빚 때문에 대부호 아즈마 가문에 팔려온 슌은 가문의 종손 소이치로의 학대와 남첩 취급에도 꿋꿋하게 허드렛일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군인인 소이치로가 오랜 출정에서 돌아온 날 밤, 밤 시중을 들라며 소이치로의 방에 들여보내진 슌은 몰라보게 달라진 그의 성실하고 다정한 모습에 당황하게 된다. 방탕하던 소이치로가 전쟁터에 간 사이 재산을 가로채던 집안사람들은 달라진 그에게 위기감을 느끼는데……? #군인공 #직진공 #다정공 #강공 #순정
히메카와 호타루 외 1명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북쪽─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러시아. 네 나라에 걸친 극북(極北)의 땅에서 벌어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 친척집에서 묵기 위해 머나먼 땅으로 여행 온 슌은 친척의 부재와 불량배의 시비에 휘말리게 된다. 혼란에 빠진 그를 구해준 사람은 유서 깊은 가문의 백작, 알렉시스. 오갈 곳 없어진 슌은 알렉시스의 저택에 초대받아 호화로운 생활을 접하지만, 이유 없는 친절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중 알렉시스는 한 가지 부탁을 들어
4.1(15)
천제의 구혼을 거절한 벌로 천한 은빛 늑대 레안의 반려가 된 아름다운 신 리민. 서로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덩굴로 만든 음란한 침소에서 밤마다 정을 통하며 행복하게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천제와 대등한 힘을 가진 용신 란세가 아름다운 리민에게 욕망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레안은 신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리민의 어머니를 모시게 되는데. 설마 그 틈을 노린 마의 손이 리민을 능욕하려고 숨어 들어오는 것도 모르는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