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하는호랑이
로튼로즈
3.0(4)
알파들만 근무하는 연구소에 방문하게 된 열성 오메가 길훈은 연구원들의 페로몬 때문에 난생처음으로 히트가 오게 된다. 몸에 이상을 느끼고 도망치는 길훈의 모습에 연구팀장 이선이 뒤를 따라나서고 화장실에서 헐떡이는 길훈을 발견하게 되는데.
소장 1,000원
김소나
딥블루
4.4(11)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하늘에서 가장 존귀한 사내. 천존. 그는 자신의 반려를 찾으러 왔다며 우를 하늘로 데려간다. 그러나 우는 자신이 인간 세계에서 가졌던 것을 놓지 못하고, 자신의 인생을 망친 천존을 원망한다. 그는 원래 살던 인간 세계로 돌아가길 원하지만, 천존은 우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그렇게 하늘에서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우는 기회를 엿봐 다시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자 하는데….
프래니
4.7(14)
머지않은 미래, 2년 전부터 제레미라는 남자 집에 갇혀 그의 변태적 취향에 맞추어 잠자리 상대로 살아가던 톰(공). 비리 사실이 발각되어 부와 명성을 모두 잃게 된 제레미는 톰을 요란한 레이스 속옷을 입혀 상자에 가둔 채 스스로 목숨을 끊고, 톰은 루퍼스(수)에게 구출된다. 그리고 자신이 의문사한 루퍼스의 옛 연인 ‘토마스 베일리’와 똑같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처음부터 루퍼스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 톰은 루퍼스를 덮치고, 루퍼스는 옛 연
소장 1,500원
아그노스
땅콩사탕
4.5(30)
#현대물 #대학생 #달달물 #연상공 #연하수 #미인공 #미인수 #떡대공 #다정공 #능글공 #직진공 #존댓말수 #귀염수 #부끄럼수 #아가수 #달달물 #연인 #나이차이 #첫경험 “아가. 왜 이렇게 급해.” “아저씨....” “허리 들고, 옳지. 예쁘다.” “아저씨도, 벗어요.” 바지와 속옷도 벗지 않은 상태였던 승한을 어르고 달래며 바지와 속옷을 한 번에 벗겨 침대 아래로 떨어뜨린 민혁은 제 옷깃을 잡는 승한의 손끝을 보며 작게 웃음을 흘렸다. 뭉
십치럭
마리벨
4.1(7)
아픈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무꾼 성준은, 사내든 계집이든 뒤만 내어주면 패물을 안겨준다는 장군님의 소문을 듣게 된다. 어머니의 약값을 위해 장군님을 뵈러 가기로 결심하고, 다음날 장군이 있다는 미음봉 호수에 다다라 뒤를 내어주려고 하지만, “……장군? 장군이라. 네놈이 나를 그 무뢰한으로 알고 찾아온 것이구나.” 호수에서 몸을 씻던 사내는 장군이 아니라 미음봉의 산군, 호랑이인데……. *** 명필가가 한 획으로 그린 듯 곧고 선명한 눈썹.
늘보람
희우
4.7(9)
#현대물 #오메가버스 #첫사랑 #동거 #미인공 #알파공 #기억상실공 #능글공 #집착공 #다정공 #후쓰레기공 #절륜공 #미인수 #오메가수 #빚많수 #순진수 #헌신수 “쉬, 저 남자 때문이라면 내가 도와줄게.” 사채업자를 피해 작은 섬에 숨어 살던 은호. 결국 자신을 찾아내 강간하려는 놈을 피해 그는 바다에 뛰어들 결심을 한다. 그러나 그때 바닷가에 기억을 잃고 쓰러져 있던 성준이 은호를 구해 주고, 대신 당분간 함께 살 것을 요구한다. 동거하며
벌리바바
3.5(8)
#현대물 #나이차이 #미인공 #다정공 #얼빠수 #미남수 #떡대수 “형, 저 밥 사주세요!” 진성은 자신을 볼 때마다 밥을 사달라고 하는 지완이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잘 자란 지완의 모습을 보자 이젠 밥이 아닌 다른 것을 먹여 보고 싶어졌다. “지완아, 밥 말고 다른 거 먹어볼래?”
피사
페로체
4.8(72)
1. 연민 #현대물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짝사랑수 #상처수 #미인수 #구원 톱스타였던 누나의 자살로 아이돌 데뷔가 무산된 현주현. 남은 것은 빚뿐인 그에게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 촬영장에서 누나의 친구이자 주연인 지은형 만나게 되고. 그가 만들어 준 자리가, 상냥한 태도가 동정이라는 걸 알면서도 주현은 한여름의 햇살처럼 찬란한 그에게 시선을 빼앗기는데. “······제가 선배님의 뭐라고 와요.” 우물거리는 말의 속뜻은 그의 무엇이라
소장 2,700원(10%)3,000원
흙묻은토끼
블로우
4.5(10)
#박수무당수 #인외공 #잔잔물 #미인공 #다정공 #상처수 평생 같이 있어달라고 하지 않을 테니까. “같이, 같이 있어줘.” 귀신들에게 둘러싸이고 인간들과는 엮일 수 없는 박수의 운명을 타고난 희련. 술에 취해 헤매던 어느날 밤 포장마차에서 사람도 귀신도 아닌 것 같은 묘한 존재를 만나게 된다.
Fensterrahmen(창틀)
시크노블
4.6(117)
전국대회에서 200M 달리기 신기록을 세우고 돌아온 현재는 2년간 문제없이 만나 온 여자 친구 미래에게 일방적인 헤어짐을 통보받는다. 난생처음 겪는 실연의 아픔으로 방에 처박혀 홀로 울고 있던 와중, 그의 방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소꿉친구 경이는 자신이 현재를 좋아하고 있다며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현재는 고민 끝에 경이의 고백을 거절하지만, 그 이후 이상하리만치 경이의 일거수일투족에 온 신경을 기울이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러던 와중 경이의 지
소장 3,500원
모노몬
WET노블
4.8(151)
※ 본 작품에는 카니발리즘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레이먼드가 집안 사람들을 데리고 이사한 오래된 저택에는, 깡마르고 굶주린 더러운 소년이 딸려 있었다. “저는 항상 배가 고파요. 지금도 배가 고파 미칠 것 같아요.” 소년의 얼룩덜룩 타들어 간 눈은 마치 레이먼드의 영혼을 붙잡으려는 듯 열렬하고 뜨거웠으며- “간절히 누군가의 손을 붙잡아 주린 배를 채우고 싶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나요?” 레이먼드는 눈을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