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틈
페로체
총 2권완결
4.6(193)
인육을 탐한다는 금수의 숲에 제물로 바쳐진 은율. 그곳에서 금수 이상의 존재를 만나게 되는데……. *** 악수(惡獸)가 제물에게 품고 있는 것은 살심(殺心)인지, 혹은 음심(淫心)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맹렬한 욕구였다. 검은 짐승이었던 사내는 당장이라도 제 씨물을 쏟아 낼 듯 갈급히 허리 짓 했다. 아래에 깔린 여린 몸뚱이는 그를 감당하기 버거운지 신음을 흘리기 바빴다. “어여뻐.” “흣…… 아, 안돼…….” 어느새 축 늘어진 은율을 중심으로
소장 1,200원전권 소장 3,700원
와사비쿼카
로튼로즈
4.0(9)
#현대물 #재회 #강압 #대형견공 #순정공 #절륜공 #까칠수 #강수 ‘아무리 몰래 들어왔어도 이건 아니지!’ 동생의 물건을 찾기 위해 귀신이 나온다는 집으로 향한 지운. 외진 곳에 있는데 다가 낡은 겉모습에 현관문도 안 잠겨 있는 걸 보니 정말 이곳이 폐가라고 생각한 그는 열심히 동생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건물 안에서 웬 남자와 마주치게 되고, 도둑으로 보이기 딱 좋은 상황에 처한 지운이 남자에게 해명하지만 오해가 풀
소장 1,000원
리즐리안
3.5(6)
#판타지물 #서양풍 #다정공 #사랑꾼공 #상처수 #소심수 #구원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SM #초단편 #감금 개새끼. 그래, 이 녀석은 영락없는 개새끼였다. “아르르, 알알알!” 마녀의 저주로 정신상태가 실제 개처럼 변해버린 레빈드. 오르판도는 어쩌다 떠맡게 되어버린 이 안타까운 영혼의 저주를 풀어주려 했다. 그런데 저주를 풀 방법이 무어라고? “발정시켜서 좆 물 싸게 하는 거. 좆 물을 싸면 잠시나마 사람 인격이 돌아와.” 미친놈. 그
세녹
플레이룸
4.6(29)
형사 공×남첩 수 무심한 형사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정부와의 만남 유명 대기업 회장이 저택에서 급사한다. 50대 나이에, 사인은 복상사. 상대는 그가 예뻐해 마지않는 스물셋의 어린 남첩 김회운.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나’는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만 든다. 그 호기심 밑에는 비웃음이 깔려 있다. 남자가 얼마나 곱고 색기가 있으면 남자의 정부, 그것도 대기업 회장의 정부 노릇을 하며, 그 대저택까지 들어가 살까 궁금하다. 직접 보고 싶다.
소장 3,000원
라달금
희우
4.4(25)
#서양풍 #판타지물 #금단의관계 #짭근친 #인외존재 #하드코어 #다정공 #교황공 #사랑꾼공 #순정공 #양아버지공 #미남공 #금욕공 #절륜공 #사제수 #수양아들수 #미인수 #유혹수 #적극수 #악동수 #계략수 #임신수 신성 제국 아프리아의 신관, 프리트. 그는 열세 살의 나이에 차기 교황으로 임명되어 한 달 동안 세상을 둘러보다, 신비로운 숲에서 성력을 가진 아기를 발견해 데려온다. “제가 발견한 아기이니, 제가 아버지가 되어 키우고 싶습니다.”
소장 2,000원
미도리
4.0(5)
#현대물 #아방공 #대형견공 #순수공 #존잘공 #연하공 #유혹수 #미인수 서울에서 자취를 하는 이준은 알바가 늦게 끝난 어느 밤, 만화 카페를 찾았다. 그런데, 잠에서 깨어오니 품 안에 처음 보는 남자가 쿨쿨 잠을 자고 있는데?! “...이준아...그만하고...라면...먹을까? 형 구멍 터질 것 같애” “하아...혀엉...” “야아...혀엉...은 반칙이지...” 이준은 유민의 벌어진 구멍 주위를 쓰다듬었다. 좁디 좁은 구멍 안에 제 좆이 꽉
3.9(7)
#현대물 #캠퍼스물 #다정공 #존잘공 #미인수 #아방수 #순진수 선우에겐 어릴 때부터 bl에 퀴어만 밝히는 여사친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선우를 사칭하여 존잘남 이준을 사귀고 있었고?! “그 카톡…… 실은…… 내가 보낸 거 아냐.” “……어? 무슨 얘기야?” 사실 친구가 제 사진을 도용해서 장난을 친 거라고, 미안하다고 억지로 쥐어짜듯 고백하자 환했던 이준의 얼굴이 완전히 어두워졌다. 화가 났다기보단 절망에 가까운 얼굴이었다. 세상을 다 잃은
아그노스
땅콩사탕
4.0(25)
#현대물 #피스트퍽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미남공 #다정공 #능욕공 #강공 #능글공 #사랑꾼공 #미인수 #명량수 #적극수 #잔망수 #계략수 #대학생 #SM 가위바위보가 아니고 보 가위 바위? 피스트 퍽을 위한 빌드업! 팽팽하게 펴진 상태의 구멍 주름을 엄지로 부드럽게 쓸어올리다가 힘주어 엄지를 쑤셔 넣었다. 몸을 반으로 갈라버리는 것 같은 고통이었다. 손가락이 내벽에 뭉개져 한껏 오므려진 상태가 되었고, 수연은 엉덩이만 위로 치켜올린 채
4.8(9)
#현대물 #SM #하드코어 #원홀투스틱 #딜도 #연인 #동갑 #능글공 #다정공 #사랑꾼공 #미인수 #적극수 #명량수 #잔망수 #유혹수 #단행본 가짜 좆과 진짜 좆의 차이?! “진짜 이거 가짜 맞지? 흐응….” “이 새끼? 계속 발기해있으니까 가짜겠지.” “자꾸 새끼라고 해, 으응, 질투 나?” “너무 좆 같이 생겼어.”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말을 하며 상훈이 손목에 힘을 주었다. 꾸욱 구멍 입구 주름을 누르며 찬찬히 들어가기 시작한 딜도가 서서
프래니
딥블루
4.7(14)
머지않은 미래, 2년 전부터 제레미라는 남자 집에 갇혀 그의 변태적 취향에 맞추어 잠자리 상대로 살아가던 톰(공). 비리 사실이 발각되어 부와 명성을 모두 잃게 된 제레미는 톰을 요란한 레이스 속옷을 입혀 상자에 가둔 채 스스로 목숨을 끊고, 톰은 루퍼스(수)에게 구출된다. 그리고 자신이 의문사한 루퍼스의 옛 연인 ‘토마스 베일리’와 똑같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처음부터 루퍼스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 톰은 루퍼스를 덮치고, 루퍼스는 옛 연
소장 1,500원
십치럭
마리벨
4.1(7)
아픈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무꾼 성준은, 사내든 계집이든 뒤만 내어주면 패물을 안겨준다는 장군님의 소문을 듣게 된다. 어머니의 약값을 위해 장군님을 뵈러 가기로 결심하고, 다음날 장군이 있다는 미음봉 호수에 다다라 뒤를 내어주려고 하지만, “……장군? 장군이라. 네놈이 나를 그 무뢰한으로 알고 찾아온 것이구나.” 호수에서 몸을 씻던 사내는 장군이 아니라 미음봉의 산군, 호랑이인데……. *** 명필가가 한 획으로 그린 듯 곧고 선명한 눈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