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공
미열
총 2권완결
4.6(7)
자고 일어나 보니 품 안에 웬 어린아이가 안겨 있었다. 어느 날 마왕은 꿈속에서 제국의 용사와 특이한 아이를 만난다. 이름도 없고, 마왕과 용사의 외모를 꼭 빼닮았으며, 나이에 맞지 않게 점잖은 아이. “저 아버지랑 아빠 계속 보고 싶었어요. 여기서 만나서 좋아요.” “여기가 어딘지는 알고?” “몰라요.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 아빠들이랑 있을 수 있으니까 좋아요.” 마왕은 제국을 찾아가, 꿈을 공유하는 용사를 직접 만나고 아이에 대한 의문을 풀고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송편편
이클립스
총 3권완결
4.6(1,366)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궁정물, 정략결혼, 동거/배우자,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후회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소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자낮수, 구원, 오해/착각, 왕족/귀족, 잔잔물 * 본 도서 수 캐릭터인 ‘케이든’의 과거 서사에는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총 106화완결
4.9(5,32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300원
록스k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3.9(69)
#책빙의물 #착각계로코 #오메가버스 #역키잡 #서브공 비스무리한 거 있음 #수만몰라주는집착광공 #여우공 #분리사망공 #수한정다정공 #경쟁자가많공 #지혼자육아힐링물찍는수 #저세상긍정수 #어쩌다산책수 #하하버스수 #눈치없수 #베타→오메가수 “레오. 날 기억하고 먼저 찾아와 줘서 고맙다. 진심이야.” “고마우면, 다시는 나한테서 멀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해.” 친구가 쓴 중세풍 BL소설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 이대로라면 메인공 레오나드의 손에 죽을 운명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총 13화완결
4.9(7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00원
총 112화완결
4.8(3,74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900원
소유헤
MANZ’
4.4(209)
포기를 마음의 준비라고 한다면 그건 울리히가 가장 잘하는 일 중 하나였다. 한때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였으나 결국은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 장자로 태어나 황태자가 되었지만 황제는 울리히를 싫어했고, 7살 어린 막냇동생은 울리히의 목에 칼을 들이밀었다. 끝내 황태자 자리를 제 손으로 내려놓은 뒤 조용히 여생을 보낼 생각이었건만……. “저로 하세요. 지금 저하께서 고르실 수 있는 상대 중에서는 제가 최상급이니.” 리브 한, 백작이자 새로운 황태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400원
슬로우댄스
문라이트북스
4.7(144)
닐은 매년 그의 외할아버지와 엄마의 나라인 이탈리아에 가족 여름 휴가를 간다. 한 해 전에 페넬로페라는 소녀와 얽힌 일로 닐은 휴가지에서 3년째 마주치는 영국 소년 제임스를 몹시 미워한다. 나이에 비해 성장이 빠른 제임스는 외모뿐만 아니라 재주도 많아 닐의 열등감까지 건드린다. 동성애자인 제임스는 닐도 자신과 동향이라고 오해한 후 적극적으로 다가서는데, 이성애자인 닐은 그런 제임스가 부담스럽고 무섭다. 두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소장 3,300원
해목
M블루
4.4(242)
중등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식 날, 작고 귀여운 꽃사슴과 루돌프 계약을 맺은 루카스는 상급 산타 교육 기관의 졸업을 1년 앞두고 자신의 사슴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이상하다. 내가 계약했던 건 분명 작고 귀여운 꽃사슴이었을 텐데 내 사슴이 뭔가 좀 많이 크다? ↓ 내 꽃사슴은 분명 이랬었는데! (본문 중) 햇빛도 잘 안 닿는 구석진 자리의 수풀 안쪽에 아기 사슴 하나가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일 만큼 작게 웅크리고 있었다. 수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1,400원
섬니어
블루로즈
총 11권완결
4.7(117)
하루에 팔리는 빵, 고작 일곱 개. 가난한 빵집 주인 셰익스피어.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어느 날, 검은 정장의 사내, 알론소가 셰익스피어를 찾아왔다. 그리고 거액의 현금을 불쑥 내민다. “내가 가져다주는 재료를 넣어 빵을 만들어줬으면 하오.” 마약 거래? 단칼에 거절한 셰익스피어였으나, 그날 밤 집에서 셰익스피어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커다란 검은 까마귀였다. “이것이 나의 또 다른 모습이오.” 까마귀는 다름 아닌 검은 정장의 신사, 알론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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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총 4권완결
4.0(298)
사생아라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핍박받던 에드윈은 기울어진 가세에 쫓겨나듯 반스터플 가문으로 보내진다. 밤마다 죽은 테일러 부인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는 악명 높은 저택은 우려와 달리 화려한 모습으로 에드윈을 맞이하고, 마치 귀한 손님을 대하는 듯한 사용인들의 태도 또한 에드윈을 당황시킨다. 차가운 듯하면서도 때때로 다정한 테일러 후작 역시 에드윈을 헷갈리게 만드는데. 수려한 외모 속에 진심을 감춘 윈스턴 스콧 테일러 후작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