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리노
시크노블
총 4권완결
4.7(5,845)
#항공물 #변호사공 #파일럿수 #여행기 독일로 입양된 서진은 그곳에서 같은 한국인, 한재이를 만난다. 재이에게 강하게 끌린 서진은 15년간 ‘가장 친한’ 친구로서 옆을 지키지만. “나 결혼해.” 재이의 갑작스러운 결혼 통보 이후, 항공사 기장으로 근무하고 있던 서진은 그에게 느꼈던 감정이 우정 이상이었음을 깨닫고 도망치듯 한국으로 이직해 버린다. 하지만 사정을 알 리 없는 재이가 충동적으로 서진을 쫓아오는 바람에 서로 다른 사정을 품은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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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0화완결
4.8(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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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기
총 5권완결
4.6(2,597)
* 이수현 : 다정공, 미인공, 상처공, 존댓말공 * 정운우 : 미남수, 적극수, 사랑꾼수, 공한테만 다정수 그날, 담뱃재도 나의 연인도, 하물며 창밖의 벚꽃 잎마저 우수수 떨어졌다. 나를 남겨두고 전부. 나는 모두 떠나 버린 가운데 혼자 덩그러니 남았다. 텅 빈 가슴을 달래며 고독을 씹었다. 벚꽃 지는 봄. 건축 사무소를 운영하는 이수현은 애인의 동생 때문에 애인과 헤어진다. 정확히는 그 동생의 결혼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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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한
텐시안
총 7권완결
4.8(9,381)
생애 가장 혼란스럽고 아프던 소년기에 만나, 어엿한 어른이 된 현재까지도 늘 서로의 곁에 있었다. 세월을 갑옷처럼 두른 우정은 단단했다. 두꺼운 갑옷 아래서 지선욱은 우정이 아닌 사랑을 키웠다.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으려는 절박함을 짝사랑의 동력으로 삼으며. 스물아홉의 가을, 이지훈이 그렇게 묻기 전까지는 평생 숨기며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내가 그 시간 동안 너한테 사귀는 여자 이야기 한 번 못 들어본 거에 대해 생각을 안 해 봤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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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mgim
MANZ’
총 120화완결
4.7(3,646)
“단우야, 욕심은 쉽게 버릴 수 있는 게 아니야. 잘하고 좋아하는 거라면 더더욱.” 불행이 익숙한 삶, 포기가 당연한 삶. 그런 단우에게 어느 날 빛이 온다. 이제는 정말 춤을 그만둬야 한다 생각했을 때 절 오래간 후원해 주었던 태성문화재단의 이사 하준이 찾아왔다. 그의 제안은 2주에 한 번씩, 자신을 위해 솔로 공연을 해 줄 것. 거절하려고 했지만, 욕심을 완전히 놓지 못해 결국 마련해 준 연습실을 오가며 공연을 만들어 가고, 동시에 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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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온화
비욘드
총 6권완결
4.8(9,422)
운명의 상대의 이름이 몸에 새겨지는 희귀병, 네임. 전 세계 극소수의 사람에게 나타나는 네임은 상대와의 꾸준한 접촉을 통해서만 완화되는 고통스러운 증상들을 동반한다. 피아니스트 연도화의 몸에 떠오른 이름은 일 년 전에 돌연 런던에서 사라진 유명인사,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귀족인 트리스탄 로크의 것이었다. 온몸이 마비되어 가는 도화는 수개월간 헤맨 끝에 스코틀랜드의 깊은 숲속에 은둔해 있는 트리스탄을 발견하고, 놀랍게도 그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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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담
총 2권완결
4.6(1,607)
동물과 대화가 가능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은현. 그에게 다가온 한 남자와 한 마리 개. “앞으로 자주 보겠네요. 다음에 또 봐요.” 그리고 정말로, 그는 은현을 주기적으로 찾는 단골 의뢰인이 되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인연을 얽는 것 이상으로, 마음을 주고받는다는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란다.” 뻔뻔한 안경남 하나, 그 안경남에게 잡혀 버린 순둥남 하나, 거기에 입 거친 귀염둥이 시베리안 허스키 한 마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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