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밤
바니앤드래곤
총 4권완결
4.8(464)
5년 동안 지지부진하게 연장해 온 연애의 끝이 보이지만, ‘외로움’에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는 해인은 스스로 5년 연애를 마무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어김없이 애인에게 상처받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한심한 짓을 반복하던 어느 날. “제가 셰프님과 사귀면, 여기에 사인할 겁니까.” 해인을 성원호텔 총괄 셰프로 스카우트해야 하는 정연은 해인이 차마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그렇게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시작한 계약 연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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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큐
BLYNUE 블리뉴
총 3권완결
4.6(105)
#리맨물 #오메가버스 #계약연애 #원나잇 #상사공 #알파공 #수가별로였공 #질투하공 #부하직원수 #오메가수 #짝사랑수 #과거있수 #베타인척했수 “팀장님, 어젯밤 일이 기억나세요?” 형질을 숨기고 베타인 척 살아가는 열성 오메가 여은오. 그에게는 늘 알 수 없는 사내 추문이 뒤따른다. 심지어 짝사랑 대상이자 팀장인 백기준에게 행동거지를 조심하라는 주의까지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회식 때 마신 술로 인해 둘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오메가임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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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
웨일노블
총 5권완결
4.7(421)
배경/분야: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질투 #쇼핑몰 대표공 #다정공 #집착공 #미남공 #브랜딩 디자이너수 #그러다가 모델수 #미남수 #수시점 #존댓말공 #순정수 #상처수 #잔잔물 #능력수 #전문직물 ■ 인물소개 공: 차주헌(33) / 남성 쇼핑몰 Mr. Urban의 대표. 과거 쇼핑몰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로 Mr. Urban의 피팅 모델이었던 차주헌의 외모를 꼽을 만큼, 피지컬과 외모가 우월하다. 공과 사가 확실한 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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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6(33)
※ 본 작품 일부에 트라우마 등 자극적인 서술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층간소음 걱정해서 슬리퍼까지 신고 다닌다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아파트 청약으로 내 집 마련까지 성공한 남 부러울 것 없는 게이 청년 이수현. 하지만 마이 스위트 홈이 생겼다는 기쁨에 취한 것도 잠시, 밤마다 들려오는 끼익끼익 드르륵드륵 기괴한 소음에 밤잠을 설치기 시작한다. 끊임 없이 계속되는 소음에 참다 못해 위층의 사건 현장(?)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깅기
시크노블
4.6(2,597)
* 이수현 : 다정공, 미인공, 상처공, 존댓말공 * 정운우 : 미남수, 적극수, 사랑꾼수, 공한테만 다정수 그날, 담뱃재도 나의 연인도, 하물며 창밖의 벚꽃 잎마저 우수수 떨어졌다. 나를 남겨두고 전부. 나는 모두 떠나 버린 가운데 혼자 덩그러니 남았다. 텅 빈 가슴을 달래며 고독을 씹었다. 벚꽃 지는 봄. 건축 사무소를 운영하는 이수현은 애인의 동생 때문에 애인과 헤어진다. 정확히는 그 동생의 결혼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 봄
소장 700원전권 소장 10,000원
플랜비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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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친구>연인 #사내연애 #리맨물 #오해 #질투 #달달물 #잔잔물 #순정공 #순진공 #다정공 #순진수 #순정수 #단정수 석은 태와 그의 누나 정과 셋이 함께 일을 한다. 누나 정이 대표로 있는 아주 작은 회사지만 그들의 실력은 만만치 않아 큰 프로젝트를 따냈다. 그리고 프로젝트로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 그런데 문제는 석이 차츰 눈에 띄게 지쳐 간다는 거다. 점심 식사는 늘 함께 해왔지만, 석은 그 시간을 이용해 부족한 잠을 채우려 한다
소장 1,000원
세o
4.6(97)
개망나니 상사 심건영 밑에서 5년간 고생하던 비서 강재희. 한계를 느낀 그는 부적처럼 품고 다니던 사직서를 내고야 만다. “강재희!” 항상 여유롭던 건영의 다급한 목소리에 마음이 약해진 것도 잠시, 평소와 같은 그의 모습에 재희는 고민 없이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멍청하게 서서 재희가 탄 택시를 쳐다보는 심건영의 모습에서 아까는 보지 못했던 이상한 점이 한 가지 눈에 들어왔다. 구두. 남들에게 보이는 외양만큼은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던 그 심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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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과
미열
4.6(73)
헤어지면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된다더니. 인턴 출근 첫날. “저, 제가 인턴인데 말 편하게 놓으셔도….” “인턴이라고 말 놓거나 하지 않습니다. 괜찮아요.” “아, 네….” 그토록 그리워하던 그를 만난 것이다. 비록, 그는 나를 모르는 사람 취급할지라도. * * * 나는 옆에서 그의 옆모습을 흘긋 훔쳐보았다.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2년 사이 그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나는 저렇게 굳은 얼굴의 그를 별로 본 적이 없었다. 그랬기에 낯
소장 3,500원
배나루
비엘리
4.7(51)
소규모 영상 제작회사 번엔터의 대표 원욱은 등산객에게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위한 산행에서 거래처의 대표 권치형을 만난다. 그날 이후 두 사람은 필연적으로 자주 마주치고, 원욱은 자신의 일에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치형을 보며 호감을 느낀다. 그러다 우연히 치형이 네임 발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원욱. 네임이 로맨틱한 사랑으로 포장되는 세상에서, 원욱의 아버지는 네임불륜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사내였다. 아픈 과거에 네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500원
감곡
텐시안
4.5(24)
※공이 두 명이지만 이공일수는 아니며, 시간 흐름과 선택에 따라 메인공이 달라집니다. ※1권은 True Ending, 2권은 Another Ending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사랑인 줄도 모르고 했던 풋사랑을 이토록 오래 떠올리게 될 줄 몰랐다. 아버지 회사의 도산, 어머니의 뺑소니 사고…. 하루하루가 힘겨워 지치다가도 문득문득 풋사과처럼 새큼하고 어렸던 그 첫사랑을, 이름 석 자에 설레하고 떨려 밤잠 이루지 못했던 그날의 기억들을 떠올렸다. “
소장 2,500원전권 소장 6,000원
#현대물 #친구>연인 #우연 #오해/착각 #리맨물 #잔잔물 #달달물 #순정공 #순진공 #다정공 #단정공 #순진수 #소심수 #상처수 #다정수 #단정수 두 남자가 있다. 한 남자는 만남과 헤어짐으로 상처 입은 영혼으로, 더 이상의 만남을 거부하기 위해 매일 아침 낯선 곳으로 향하는 첫차를 탄다. 그리고 한 남자는 외로움에 지치다 동료가 있는 일이 좋아서 그 첫차를 매일 아침 운전한다. 두 남자 모두 말없이 제 생각에 몰두하며 주변에 시선을 두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