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노식스
도서출판 팝북스
4.5(38)
늦은 새벽, 수수께끼의 손님 ‘서인’을 태운 택시기사 ‘선일’은 딸아이 ‘애란’의 죽음으로 인한 후유증을 ‘서인’의 존재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새 조금씩 잊게 된다. 친아버지와 불화를 겪으며 마구잡이로 살던 ‘서인’ 역시 ‘선일’의 슬픔을 접하며 삶을 조금씩 다르게 받아들이게 되는데…….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로 인해 겪는 변화에 대하여. *소설작품집 [이야기를 들어줘]의 수록작으로 외전이 새로 포함 된 개정증보판입니다.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