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솔
(주)에브리웨이
총 153화
4.9(2,895)
빙의를 했더니 낯선 천장이 아닌 낯선 쇠창살이 날 반긴다. 웹소설 ‘숨저만’의 최고 빌런으로 빙의 한 나는 정신을 차려보니 교도소 안이었다. “왜… 왜 하필 체포 된 이후인데?” 나는 법의 보호 아래에서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 법의 철퇴를 맞아 교도소 생활을 하고 싶던게 아니었다. [ 저주 : 사신의 등가 교환 (L) - 악행과 비례하여 생명력과 전투력을 얻습니다. ] [ 악행 수치 - 31% ] [ 생명력 수치 - 50% ] [ 전투력 수치 -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000원
아그노스
위트북
4.0(1)
게이임을 깨달은 지 오래였지만 경험이 없던 주원. 위기감에 어플에서 한 남자를 만나 원나잇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 남자가 가져온 큰 주사기는 대체 뭐에 쓰이는 걸까? * 병원이 아닌 곳에서 보는 주사기는 어색했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감도 오지 않았다. “궁금해요? 호기심이 많네요.” “어디서 쓰는 건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몰라도 돼요. 어차피 알게 될 거니까.” 정한 듯하면서도 싸늘한 말투가 공기를 무겁게 떨어뜨렸다. 달라진 공기의
소장 900원(10%)1,000원
무자치
노블리
4.3(6)
*본 작품에는 산란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름휴가를 맞이해 강릉 해수욕장으로 떠난 연우. 그는 친구들보다 먼저 도착한 탓에 여유로이 해변을 떠다니다 그만 잠에 들고 말았다. 반쯤 무거워진 눈꺼풀을 들어 올리니 해변은 어느새 아득히도 멀어져 있고, 육지로 돌아가고자 팔을 휘적거리던 연우의 발에는 말랑한 무언가가 느껴지는데…….
젤리탱탱
4.4(5)
*본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체 훼손, 강압적인 관계, 배뇨플, 모유플, 자보 드립 등) 열렬한 신자인 부모님의 성화로 구원교의 가드로 일하던 민규. 이곳의 밑바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그는 어느 날, 능력자로 발현하고 말았다. 어제까지 같이 순찰을 돌던 동료들과, 셀 수 없이 많은 남자들에게 돌려져 능욕당했다. 참을 수 없는 모욕감에 반항하며 난동이 반복되고,
소장 1,350원(10%)1,500원
강소영
요미북스
총 297화
4.7(1,827)
세상을 쥐락펴락 했던 용과 현자 사이에 계약되었던 봉인은 풀렸다. 그리고 거대한 지진이 베르베라를 흔들고...... 유제이는 루크의 생사를 모르는 채 지진이 일상이 된 쿠간 시로 돌아온다. 루소의 저택에 갇혀 지내던 제이를 구출하기 위해 비니가 찾아오고 그가 가져온 세상 소식은 다시 제이를 움직이게 만든다. 사라진 니콜라스와 검은용 루크 그리고 검은용의 군대, 세상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갖가지 일들 속으로 무심한 일상을 꿈꾸던 제이와 움
소장 100원전권 소장 29,400원
온팥
4.9(7)
잠적했던 여자친구가 8년 만에 나타났다. 여자친구의 여덟 살 난 아들과 함께. 갑작스레 아이를 떠맡게 된 은수는 많이 당황하지만 잘 키워보려는데…. 상우가 그의 취향을 물었다. 여장을 한 채로. * 연주를 닮은 얼굴, 하지만 연주를 닮아 예쁘다고 하기엔 또 뭣했다. 상우는 상우 나름의 얼굴로 성장했다. 연주의 이미지가 남아 있긴 하지만 상우의 얼굴은 남자의 얼굴이었다. 깊어진 눈매, 도톰한 입술, 다부진 턱, 저를 넘어서는 큰 키와 넓게 벌어진
소장 1,800원(10%)2,000원
총 150화
4.9(6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리즐리안
5.0(3)
*본 작품에는 납치, 감금, 다공일수, 강압적 관계, 폭력적 묘사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의 원수를 갚으려다 되레 붙잡힌 로웰드. 악마 가론은 로웰드의 정기를 빨아먹기 위해 자신이 지배하는 촉수와 소악마들까지 동원해 그를 처참히 능욕한다. 출구 없는 지옥 속, 뒤늦게서야 나타난 체빌이 로웰드를 구해주는데…. “아아, 체빌 님. 체빌 님….” 그러나 로웰드는 구원받은 후에도 가론이 저주처럼 남긴 미약 성분 때문에 힘들
소장 1,080원(10%)1,200원
녹은
5.0(2)
실직 위기에 처한 말단 산타, 김우주. 그는 실직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모두 꺼리는 특급 임무에 지원한다. [산타 할아버지, 올해는 삼촌에게 애인을 꼭 만들어주세요.] ‘잠깐만. 이게 소원이라고?’ 선물 의뢰서에 적힌 내용에 우주는 당황하지만, 결국엔 용기를 내기로 하는데……. * 식탁 위를 더듬거리던 손이 겨우 모서리를 찾아 붙잡았다. 그렇지 않으면 제 뒤에 선 남자를 어떻게든 뿌리치고선 도망치게 될 것만 같았다. “그… 그
밀키지
0
눈보라 치는 산속, 산의 주인인 금호는 쓰러져 있는 인간 희운을 줍게 된다. 어설픈 유혹에 넘어가 그와 교접하며 정기를 나눠주게 되는데…. 다음 날, 눈썹이 홀라당 사라졌다? 희운은 어째서 호랑이의 눈썹을 뽑아갔을까? * “으윽, 호…랑님.” “진…희…운.”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뱉은 글자, 이름 세 글자가 모두 불렸을 때 두꺼운 허벅지는 팽팽하게 당기고, 턱에는 힘줄이 바짝 올랐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사리물은 잇새로 후욱후욱 거
리엣케
어느 날, 꽃을 피우지 않으면 죽고 말 것이라는 경고를 듣게 된 우섭. 그 말이 무슨 의미인 줄도 모르고 아파하던 우섭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당신에게 꽃을 피워줄게요.” 그는 바로, 소음으로 우섭을 괴롭히던 옆집 남자. 그에게서 풍겨져 나오는 달고 향긋한 꽃향기에 이끌린 우섭은 본능적으로 다가가고, 결국 옆집 남자에게 휘말리게 되는데……. * “자기 등을 본 적 있어요?” 없었다. 거울을 보는 일 자체가 거의 없었다. 하물며 등을 비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