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한
텐시안
총 7권완결
4.8(9,368)
생애 가장 혼란스럽고 아프던 소년기에 만나, 어엿한 어른이 된 현재까지도 늘 서로의 곁에 있었다. 세월을 갑옷처럼 두른 우정은 단단했다. 두꺼운 갑옷 아래서 지선욱은 우정이 아닌 사랑을 키웠다.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으려는 절박함을 짝사랑의 동력으로 삼으며. 스물아홉의 가을, 이지훈이 그렇게 묻기 전까지는 평생 숨기며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내가 그 시간 동안 너한테 사귀는 여자 이야기 한 번 못 들어본 거에 대해 생각을 안 해 봤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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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olf
BLYNUE 블리뉴
4.6(2,714)
*<최애 빙의가 너무해! (외전: 어떤 멍청한 신)>은 서브공 시점의 세계관과 과거편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의바른대형견공 #순정짝사랑공 #순종적이공 #동정공 #여장수 #빙의?했수 #반전있수 내가 빙의한 최애가 여장남자였다!? 유일하게 읽은 로판 소설의 서브여주이자 최애 캐릭터 일리야 황녀에게 빙의했다. 그런데, 일리야가 남자라고?! 게다가 원래 몸 주인의 기억은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 그 상태로 몸의 주인이 짝사랑하던 상대로 추측되는 원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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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인절미
비로소
총 9권완결
4.4(1,525)
천수를 다하고 눈을 감은 황제 일렉트로는 자신이 기르던 사냥개 베르로웬 대공의 근위 기사, 메르웰 휴먼잭으로 눈을 떴다. “그대가 황제임을 내게 들키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투명할 정도로 아름다운 벽안을 응시하며 메르웰은 입안에 들어가 있던 담배 필터를 씹었다. 딱딱하게 굳은 손가락으로 겨우 담배를 잡으며 입을 열었다. “...만약 들키면 어떻게 됩니까?” 그 소리에 항시 차갑기만 하던 그의 표정이 변했다. 그는 히죽 웃으며 입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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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김치
B&M
총 16권완결
4.7(375)
#서양풍 #판타지 #차원이동/영혼바뀜 #게임물 #다공일수 #계약 #미인수 #능력수 #헤테로수 #능글수 #철벽수 #먼치킨수 #굴림수 #다정공 #연하공 #대형견공 #기사공 #순정공 #복종공 #강공 #미인공 #개아가공 #계략공 #직진공 #인외공 #능력공 #츤데레공 #능글공 #먼치킨공 #광공 #성장물 #코믹물 #사건물 #3인칭시점 『히어로 오브 나이츠(Hero Of Knights)』 죽기 직전까지 붙들고 있던 모바일 게임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하필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6,600원
달밤달곰
에페Epee
총 8권완결
4.7(77)
*본 작품은 신화, 설화 등을 바탕으로 각색된 내용으로, 본래의 신화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불법 침입 귀신을 내쫓으려고 일어났더니만, 본 적 있는 사헌부 감찰 나리가 떡하니 서 있다. 귀신인 줄 알고 회초리까지 휘둘렀는데 가만 보니 생령이 아닌가. 아무래도 큰일 나지 말라고 준 부적 때문에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것 같으니 제 책임이다 생각하고 몸을 찾아 줘야겠다. 그런데 왜, 양반 나리 몸이 자꾸 움직입니까? 게다가 가는 곳마다 귀신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23,600원
김다윗
도그 이어
4.7(5,141)
『열렬히 갈구하며 부딪치기보다는 포기하고 물러나는 것에 더 익숙했다. 지금까지는 그것이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했었다.』 부유한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이탈리아에서 성장한 지인. 모종의 사건 이후 비밀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 가족을 떠나 홀로 한국행을 택한다.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한 지 4년 차. 화보 촬영을 위해 방문했던 태국 방콕에서 한 남자가 접근해 오고, 지인은 이례적으로 그의 유혹을 받아들인다. 하룻밤 상대일 뿐인 그의 표정
소장 4,300원전권 소장 28,800원
파밀
총 6권완결
4.3(135)
#수를잊었공 #전처찾공 #수가의심스럽공 #SS급헌터공 #저주받았수 #내가당신전처수 #하지만못밝히수 #S급헌터수 “이무영 '헌터'. 내 전처라는 '이강하'를 찾아 줬으면 해.” EX급 보스 몬스터에 마지막 일격을 가했던 S급 헌터 강하. 보스 몬스터를 죽이고 얻은 것은 망각의 저주였다. 함께 생사를 오간 동료들도, 심지어 사랑하는 남편이자 SS급 헌터 한시량도 강하를 기억하지 못했다. 결국 이무영이라는 이름으로 5년 동안 홀로 외로이 살아가던 강
소장 2,400원전권 소장 20,900원
samk
필연매니지먼트
4.7(3,097)
예로부터 레가스는 드래곤의 힘을 이어받은 왕을 길들이기 위해 존재하는 자였다. 스승으로부터 레가스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은 에이블은, 미래 왕이 될 왕자를 만나게 된다. “와, 처음으로 눈이 마주쳤네요.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에이블이라고 합니다, 왕자님.” 친모로부터 학대받아 상처입은 어린 왕자는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기에 여태까지 그를 버텨낸 레가스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왕자님이 저렇게 겁에 질려 계시니까 저라도 계속 옆에
소장 3,700원전권 소장 29,600원
치율
M블루
4.7(333)
청부살인을 업으로 삼았던 이언은 마지막 의뢰를 끝내고 스스로의 목에 나이프를 박아 넣는다. 숨이 멎었을 때 다시 깨어난 곳은 처음 보는 저택 안. 어딘가 이상한 사람들과 끝없이 펼쳐진 검은 숲. 그리고 이따금 새벽마다 들려오는 울음소리. 자신이 ‘이언’이라는 볼모의 몸으로 들어왔다는 걸 눈치챈 순간. 높다란 성문이 열리고, 뱀처럼 푸른 피가 흐른다는 이 저택의 주인과 마주치게 되는데. “피범벅으로 돌아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숨이 붙어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5,000원
카르페XD
4.7(589)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초능력,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동거/배우자, 다공일수, 미남공, 강공, 무심공, 황제공, 미인공, 미인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단정수, 사건물, 3인칭시점 대륙에서 손꼽히도록 부유하고 거대한 땅, 트라스타사. 이 땅을 다스리는 것은 영주이자 전능한 신 ‘아몬’과 그의 반려 ‘나인’이었다. 하나 인간적인 나인에게는 불행히도 아몬은 자애로운 신은 아니었다. “내 가장
소장 2,200원전권 소장 20,200원
세람
4.5(304)
모두가 주목한 ‘최초의 각성자’, 그러나 임팩트 없는 B급. 사방에서 조롱받으며 악전고투하던 지호는 재수 없게도 S급 던전에 휘말려 죽을 위기에 처하고……. 그 순간,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시스템으로 타인의 능력을 확인하고, 강화하는 스킬이 생긴 것. ‘뭐야, 이게……. 환각? 몬스터의 수작인가?’ [뭘 그리 놀라? ヽ(‘ ∇‘ )ノ 모두 네 능력이야. 굉장하지? ( ⁎ ᵕᴗᵕ ⁎ )] 이 스킬만 있으면 지호는 자신을 증명할 수 있다. 이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