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 무츠라 외 1명
시프트노벨
5.0(1)
신수와 인간이 공존하는 푸른 나라, 페리에랄드. 행방불명된 형을 찾기 위해 마르스 기사단의 정예부대인 신수대 입단을 희망하는 견습 기사 슈페리는, 숲속에서 자신의 한쪽 팔이 될 신수를 찾다가 은빛 늑대를 만난다. 그는 바로 보라색 눈동자에 은빛 털을 가진 전설의 신수 타나토스였다. 슈페리는 계약을 맺기 위해 은수에게 접근하지만, 그가 갑자기 덮치는 바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그런데 늑대는 돌연 은발의 미남으로 모습을 바꾸고는, “너의 체
대여 1,600원
소장 4,000원
코즈키 모미지 외 1명
리체
3.4(15)
연구원 키릴에게는 아무에게도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흔치 않은 ‘오메가’라는 것. 하지만 ‘알파’이자 책략가인 제2 왕자 게라심에게 들켜, 알파의 폭주를 억누르기 위한 성욕 처리 담당으로 사로잡히고야 만다. 첫 성행위, 익숙지 않은 몸에 쾌락을 주입당하고 임신하겠다 싶을 정도로 정을 받아들이는 나날. 그러나 차츰 게라심의 서툰 다정함을 접하며 마음이 끌려가는 키릴. 마음을 숨기고 싶지만 몸은 그를 원하는데…….
소장 3,800원
사토코 아이 외 1명
4.0(16)
젊은 집사 이즈하라 치즈루는 새로운 주인으로 눈이 먼 천재 화가 후지노 슈세이—본명 후지노 아키나리—를 모시게 된다. 세간 사람들은 실명을 했음에도 탁월한 기교와 다양한 감각을 구사하여 그림을 그리는 그를 「천재」라고 부른다. —그가 절대로 그리지 않는 인물화를 제외하고. 그런 아키나리가 치즈루에게 맹렬한 집착을 보이며 그를 모델로 인물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치즈루를 아틀리에로 불러 나체로 만들고 몸 전체를 손바닥으로 쓰다듬는 아키나리. 눈이
카토 엘레나 외 1명
4.0(14)
오메가로 태어나 갓난아기 때 버려진 키라는 혼자 남은 수도원에서 맹렬한 발정기를 맞아 괴로워하고 있었다. 자위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육체의 굶주림이 최고조에 달한 그때, 정체불명의 알파가 눈앞에 나타난다. 구해 달라며 매달리는 키라. 처음 알게 된 육체적 쾌락. 그리고 연심. 그러나 키라의 반려가 될 사람은 다른 알파라고 한다. 키라는 그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안기는 것이 꺼려지지만 막대한 유산의 상속인으로서, 그리고 클로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히메카와 호타루 외 1명
크림 노블
4.1(17)
“이오.” 뺨에 손이 닿았다. 따뜻했다. 느닷없이 귀가 뜨거워지는 바람에 더욱더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이오, 얼굴을 보여 주지 않겠나.” 눈앞에서 간청하는 달콤한 목소리. “……읏, 부끄럽습니다…….” 아주 작은 목소리로 봐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머리 위에서 신음 소리 같은 게 들렸다. ‘어?’하고 고개를 들려던 이오의 팔을 알렉이 잡아당겨 균형을 무너뜨렸다. 그대로 그는 알렉의 넓은 가슴에 쓰러지고 말았다. “어라…… 으으음……!” 일전에
아오이 유유 외 1명
3.4(14)
――저를 안고 전부 먹어치워 주세요. 당신의 일부로 만들어 줘요. 환락가 구천루(九天楼). 재앙을 불러올 악마의 제물로 선택된 남창 츠키하를 의문의 남자가 기루에서 빼낸다. 스스로를 나이트 워커라 소개한 남자의 이름은 레온. 일족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신부를 맞이해야만 한다. 그 역할을 요구받은 츠키하는 이름뿐인 신부가 된다. 불길한 종자로 태어나 한 번도 사람답게 살아 보지 못한 츠키하. 사람의 피를 마시는 고독한 존재 레온. 언젠가 끝나
소장 3,500원
이케도 유코 외 1명
울프노블
3.5(2)
작고 예쁘장한 외모지만 자신의 업무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임하는 카즈사는 출장 간 나라 알바라에서 국왕 시더의 구혼을 받는다. 그런데 뜻밖에도 카즈사의 마음을 빼앗은 것은 국왕의 동생 클레오였다. 카즈사는 자신의 감시역이자 호위역인 그에게 마음을 고백하지만, 국왕에게 굳은 충성을 맹세한 그는 때때로 열띤 시선을 보내면서도 끝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데……. 마치 태양과 달처럼 대조적인 두 남자에게 휘둘리던 카즈사는 시더의 유혹을 회피하면서도
소장 2,500원
니시노 하나 외 1명
3.9(249)
아름다운 요슈아나의 기사――. 너를 암컷으로 바꾸어 주지. 싫어, 죽여……. 실력과 용모, 전부 비견할 자가 없는 요슈아나의 푸른 기사대 대대장 시릴. 좋은 가문, 아름다운 약혼자, 위정자의 신뢰……. 모든 것을 가졌으면서도 고결한 기사는 적장 라피아의 손에 긍지를 빼앗겼다. 포로가 된 부하를 지키기 위해―――. 하지만 개발된 몸은 쾌락을 익혔고, 긍지를 쳐부술 때마다 정신에는 해방감이 늘어간다. 시릴은 신뢰하던 부하들에게 경멸당하면서 라피아가
하야세 쿄코 외 1명
4.0(1)
─1930년. 유럽 북부에 위치한 대국 아르바니아. 거듭되는 폭정에 국민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왕자인 쇼는 국왕의 명령에 따라 이웃나라와의 내통을 꾀하고 있다. 국왕의 양자인 쇼는 본래 반역자의 아들로, 언뜻 보기에 왕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지만 사실 친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관학교 동기이자 옛 연인인 리하르트가 왕족을 지키는 근위대에 배속되면서 쇼는 아직 남아있던 감정의 파편이 요동치는 것을 느낀다.
소장 3,000원
하즈키 미야코 외 1명
3.3(8)
평범한 청년 나나오는 부모님의 회사를 구하기 위해 사막에 있는 서멀 왕국의 황태자 자릴과 가짜 혼례를 올린다. 본래 결혼하게 되어 있던 누나 대신 하렘에 숨어든 그였지만, 첫 만남부터 정체를 들키고 반 강제적으로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초야의 신부는 꽤 민감한 모양이군. 여기가 그렇게 좋은가?” 겉보기에 늠름하고 의젓한 황태자인 자릴은 나나오의 앞에서 가면을 벗고 오만한 본성을 드러낸다. 원치 않은 쾌락과 자극으로 갈등하던 나나오는 느닷
미즈하라 토호루
(주) 프라이데이
총 2권완결
3.9(30)
*키워드- 현대물, 피폐물, 냉혈공, 집착공, 강공, 능욕공, 미인수, 츤데레수, 애증, 조직/암흑가 공대생 유키히로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결혼을 앞둔 누나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르바이트를 하던 Bar에서 오카바야시 유우지에게 능욕을 당한 후 유키히로의 평범했던 일상은 순식간에 무너지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세계로 끌려가게 된다. 차가움과 지성을 풍기는 그의 실체는 광동 지역의 신흥세력 수장인 야쿠자. 유키히로의 몸과 마음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