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복어
노블리
5.0(1)
주먹 하나로 뒷세계를 평정했던 전직 조폭, 구태범. 그는 큰 부상을 입고 은퇴한 뒤 고향으로 돌아가 떡집을 차린다. 비가 오는 어느 날, 밖에 내놓은 떡을 정리하다 거대한 가방을 발견한 태범. 그 안에는 토끼처럼 하얗고 예쁜 남자가 알몸으로 묶여 있었는데……. * “허, 이거 발정 난 애새끼가 들어왔네.” 태범은 안방으로 들어왔다. 알몸의 남자는 그가 어떻게 나올지 긴장하고 있었다. 태범은 천천히 손을 뻗더니 덥석 알몸의 남자를 등 뒤로 안아들
소장 900원(10%)1,000원
명랑핫꼬추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및 수면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짝사랑 상대인 이안을 어떻게 하면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던 노아. 그는 이안이 담임 선생님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은밀히 마법약을 준비한다. 이후 캄캄한 기숙사 안, 마법약을 먹고 예쁘게 잠들어 있는 이안. 노아는 떨리는 마음으로 이안의 몸 구석구석을 천천히 탐하는데,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안의 아래에는…… 또 다른 구멍이 있었다. * 마치 어서
소장 990원(10%)1,100원
아그노스
위트북
0
서로 취향이 딱 맞았던 서훈과 혜성. 다양한 플레이를 즐기며 동거를 하던 둘은 오랜만에 짜릿한 스릴을 준비하는데…. 특별한 밤 산책에선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 “나 목줄 찰래.” “개새끼처럼 굴고 싶어서?” “주인님, 개새끼 산책 나가고 싶어요.” 어느새 서훈의 옆으로 다가와 함께 성인용품들을 바라보던 혜성이 먼저 자신이 원하는 목줄을 손에 쥐었다. 제 말 한마디에도 완벽하게 반응하는 연인을 바라보며 입가에 작은 웃음을 걸어 올린 서훈은
첫눈에 반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연우와 현준. 그런데 둘 다 탑이라는 곤란한 상황이 벌어졌다. 너무나 완벽한 이상형이라 아쉬워하던 중, 연우가 크나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 “왜 내 얼굴 보면서 침 삼키냐.” “형, 키스 정도는 한 번 더 할 수 있지 않나?” “아쉬운 대로 입술이나 붙이자?” 현준에게도 나쁠 것 없는 제안이었다. 이미 몇 번이고 봐서 익숙한 영화는 돌아가게 놔둔 채로, 침대에 기대어 입술을 부비기 시작했다. 클럽에서 첫눈에
김퇴사
이탈리아 남부로 자유 여행을 온 강누리.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고생하던 중, 친절한 마르코와 친구들을 만났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들의 태도가 돌변하기 시작하는데……. * “옷 벗어.” 마르코가 말했다. “……시, 싫어.” “여권과 지갑. 돌려받고 싶지 않아?” “돌려줘!” “적당히 즐기면 돌려줄게.” “…….” “그리고 이런 거 걱정하는 것보다 살아서 돌아가는 걸 먼저 걱정해야지.” 바닥과 벽에 묻어 있는 붉은 자국이 물감으로 인한 것인지 피
포챠포챠
툰플러스
3.3(8)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소장 3,800원
늘보람
총 2권완결
4.3(3)
죽을 위기에서 블랙드래곤 벨리에즈에게 구해진 마세스. 그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곁에 있기를 자청하나 거부당했다. 안 되겠다. 어떻게 해서든 진정으로 사랑받는 애완 인간이 되고야 말겠다 계략을 꾸미는데…. * 벨리에즈는 서서히 잠에서 깨어났다. 축축한 것이 입 주변에 닿았다 떨어지는 느낌에 미간을 좁혔다. 할짝대던 미끄덩한 살덩이가 아랫입술을 문질렀을 때, 검은 눈동자가 마세스에게 꽂혔다. “왜 이런 짓을 하지?” 그는 다가오는 얼굴을 막았다
소장 1,080원전권 소장 2,160원(10%)2,400원
자극적인 성인 방송 BJ 체리로 활동하는 정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인기를 끌어모으며 어마어마한 후원을 받아낸다. 어느 날, 그의 방송을 흥미롭게 보던 BJ 민훈에게 합방 제의를 받게 되는데…. * “설명은 그 정도면 됐어요, 체리야.” 존댓말을 하며 호칭은 반말로 끝내는 나지막한 민훈의 목소리가 정현의 귓가를 울렸다. 발그레하게 올라오는 볼을 숨기지도 못하고, 정현은 가만히 민훈의 눈을 바라봤다. 가만히 눈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소장 1,440원(10%)1,600원
감말랭이
5.0(2)
*본 작품에는 NTR, 3p, 다공일수, 일공다수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릴 적 첫눈에 반한 남자의 말대로 그를 기다려 온 정원. 하지만 그는 대학에 입학하자 일탈 삼아 친구인 지희주와 붙어먹게 된다. 그 후, 정원은 마침내 돌아온 남자와 관계 중에 그가 처음이 아님을 들키고 마는데…. * 철썩, 철썩! 남자는 윤정원의 허벅지 안쪽 살이 손 모양대로 부풀어 올랐지만 멈추지 않고 손찌검을 계속했다. 붉게 물든 허벅지 안에
윤녁
*본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묘사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연한 경쟁 구도였다. 그들은 서로를 이기려 아득바득 싸우며 컸다. 누가 전교 1등을 차지하나. 여학생 하나를 두고 누가 먼저 꼬시나. 그렇게 성장한 둘은 이제 ‘누가 사정을 오래 참는가’로 딸잡이 내기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성의 손에 X구멍이 막혀버린 지율. 생에 처음 맛본 극상의 쾌감은 오직 그의 손으로만 가능한 것이었다. 자존심이고 뭐고, 지
소장 1,170원(10%)1,300원
미미99
5.0(3)
* 자보드립과 임신드립이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인의 유언으로 오메가 백서하를 집으로 데려온 범화영. 돌봐주다 양자로 입적까지 했지만 둘의 관계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빠져버렸다. 그런데 이 핏덩이 같은 게 자꾸만 자신을 조르기 시작하는데…. * “…책임져요!” “뭘.” 망부석마냥 굳어버린 건 이번에도 서하였다. 뭘 책임지라는 건지 말도 안 해주는 주제에 목덜미까지 화하게 달아오른 꼴이 좀 웃겨서, 화영은 입술에 꼬나문 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