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넷
시크노블
총 2권완결
5.0(5)
“야! 자전거!” 13년간 ‘스노우 필드’에 갇혀 있던 이담은 천둥벌거숭이 같은 전학생 현호에게서 새로운 색을 보았다. 현호는 이담이 무려 여섯 살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바다를 그대로 담은 영롱한 물빛이었다. “이런 건 친구가 다 해 주는 거야.” “당번이 하는 거거든.” “당번이 비실비실할 경우는 또 다르지.” 현호와 이담은 뒤에서 일등과 만년 일등. 축구 덕후와 책벌레. 파워 인싸와 자발적 아싸. 그야말로 물과 기름, 개와 고양이처럼 상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500원
냥코칩코키
비올렛
4.3(91)
‘손도 작고, 쪼그맣고, 3초면 찍 싸는 토끼 수인이래요~!’ 토끼 수인이라는 걸 어떻게든 숨겼던 한해영. 까칠하기 그지없는 재규어 수인 서재겸에게 들키랴, 사채업자의 독촉 전화에 빌빌거리랴, 삶이 도통 마음대로 굴러가질 않는다. “야, 너 나랑 섹스하자.” “……네?” 해영은 순간 자신이 무슨 말을 들은 건가, 하는 표정으로 멍하니 서재겸을 올려다보았다. 서재겸은 조금 전 폭탄을 터트려 놓고서 개의치 않은 얼굴로 턱을 살짝 기울였다. “나 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똑박사
희우
4.6(719)
#현대물 #판타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질투 #오해/착각 #키잡물 #달달물 #삽질물 #힐링물 #하드코어 #양성구유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후회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순정수 #단정수 #짝사랑수 #후회수 #상처수 #대학생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양성구유, 자보 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를
소장 1,700원전권 소장 3,400원
240뺨
비바체
4.1(16)
[러브 암기 작렬 노트] 첫 번째 칸에 대상자의 이름을, 그 옆에는 대상자와 나누고 싶은 육체적 관계 내용을 기입하시오. ※ 암기(暗技)의 효과가 탁월한 만큼 중독성이 강하니 사용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책장에 꽂힌 정체불명의 노트를 발견했을 때, 한범은 고민도 하지 않고 불알친구 소혁의 이름과 당장 떠오르는 야한 짓을 적었다. 진짜면 엿 좀 먹어 보라지. 장난 반, 진담 반의 마음으로. “박, 한범…… 하아…….” “뭐야. 어디 아프냐?” “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라휘
4.7(542)
“아우, 깜짝이야.” “선배는 왜 그렇게 기척도 없이 들어와요? 아, 간 떨어질 뻔했네.” 눈치 없음, 인기 없음, 센스 없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 학과 내에서 미미한 존재감과 아싸력으로 유명한 신주하. “태조 오빠!” “어, 태조 왔냐?” ‘재수 없어! 짜증 나! 너만 아니면……!’ 주하는 자신이 이토록 무시당하는 이유를 한 학년 아래의 인싸 후배, 은태조의 탓으로 돌리고 그에게 복수 아닌 복수(?)를 감행한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7,000원
그웬돌린
요미북스
4.5(200)
※본 도서는 과거 개인지로 출간한 작품을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일부 설정 및 내용이 수정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우효민은 하루 종일 기태안이 연주하는 음악을 귀에 달고 살며 콘서트까지 찾아갈 만큼 열정적인 그의 팬이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학교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던 기태안과 마주친 우효민은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려 애쓴다. 기태안은 그런 효민을 무시하고 차갑게 대하지만, 효민은 그럴수록 더욱 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한코인
블루로즈
4.4(19)
*주의: 본 작품에는 감금, 자해 등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순탄한 인생을 살아온 대학생 김이현. 대기업 취업만 성공하면 완벽하게 순탄한 인생이건만 문제가 생겼다. 왼쪽 손목 안쪽에 나타난 이름, 한제헌. 하필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재연그룹의 전무와 같은 이름이다. 불길한 예감이 든 이현은 동일인이 아니길 빌었으나... “우리 한 번, 연애하지 않을래요?” 거절하면 부모님 안위를 물을 듯한 분위기에 이현은 어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아그닛사
페로체
4.1(73)
열일곱 살 때 처음 만나 함께 스물두 살이 된 지금까지, 문결은 동갑내기 친구인 도이제를 짝사랑하는 중이다. 설령 도이제가 알면 배신감이라도 느낄까 봐 고백은 꿈도 꾸지 못하는 와중, 문결은 자취방에 문제가 생겨 도이제가 혼자 사는 집에 신세를 지게 된다. “여기가 내 방이야? 너무 큰 거 아니야?” “내 방인 동시에 네 방. 잠은 여기서 나랑 같이 자면 돼.” 도이제는 문결의 마음이 어떤지도 모른 채, 마치 사람의 품을 그리워하는 동물처럼 같
구일사
모드
4.8(805)
3년 전 헤어진 두 사람, 폭설에 발이 묶여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떨어져 지낸 시간만큼의 서먹함과 미묘한 긴장 속에서 두 사람은 감춰왔던 마음을 드러내고, 끝내 덮어놨던 과거까지 들추게 된다. 뜻밖의 우연이 선사한 이 밤이 우리에겐 실수처럼 느껴지지만, 진원에겐 또 다른 시작의 기회가 되는데…… “만약에 내가 너 안 외롭게 한다고 약속하면.” “진원아, 그만 얘기하자.” 그늘진 진원의 얼굴에 애석한 미소가 떠올랐다. “나한테 다시 돌아올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명륜진샤오미
블릿
4.3(111)
#개아가집착공 #입다정공 #자낮수 #짝사랑수 #굴림수 #하드코어 낮에는 존재감 없는 대학생이지만, 밤에는 인기 많은 스트리머인 윤오. 윤오는 잘생기고 유명한 데다 보잘것없는 자신에게까지 다정히 대하는 후배, 강현을 짝사랑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집에 데려온 강현에게 방 안의 딜도를 들키고 마는데. “선배. 걸레처럼 생긴 건 알고 있었는데, 진짜 걸레 짓을 하는진 몰랐네요.” 심지어 강현에게 숨겨온 제 마음까지 들켜 버리고, 윤오의 인생은 시
율살
비담
4.0(18)
경영학과의 유명 인사이자 훈남이라고 소문 자자한 우재는, 제대 후, 개강 총회에 다녀온 이후부터 지독한 귀접에 시달리게 된다. 밤마다 찾아오는 얼굴 모를 남자. 능욕에 가까운 야한 행위로 우재를 흥분으로 몰아붙이는 나날이 이어지고… 그와 동시에 피폐해진 우재 앞에 과 후배인 연오가 살갑게 다가오기 시작한다. 아래는 신입생부터 위로는 교수님까지, 경영학과 최고의 인재상인 연오는 호감 가득한 얼굴로 거리감 없이 다가오지만, 우재는 그런 연오를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