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
넥스트 프로덕션
총 175화
4.9(3,221)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에그루는 유명한 호구였다. 하나뿐인 친우에게 속아 막대한 빚을 질 만큼. “시팔,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 “말해 봐, 에그루. 계약서에 사인 누가 했어.” “네가 한 거잖아. 네 못생긴 손으로.” 투자를 권유했던 레비안은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우는 에그루를 웃으며 달랬다. “그래도 나처럼 널 봐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 안 그래?” 그로부터 6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200원
총 170화
4.8(10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700원
맛좋은감자탕
뉴콕
4.7(1,547)
※본 작품의 배경과 상황,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서남시청 고인물, 만년 슬럼프, 은퇴 직전의 퇴물, 지해영. 해영은 온갖 악플에 시달리면서도 꿋꿋이 국가대표 마크를 달고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형, 있잖아요. 제가…… 1등 하면요. 얼굴 보여 줄 수 있어요? 그냥 1등이 아니라 세계 1등이에요. 가장 큰 대회에서.'] 어릴 적 만난 귀여운 꼬맹이를 다시 볼 생각에 기대에 부풀었던 것도 잠시. “그쪽은 하루라도 남자가 없으면 안
소장 9,310원
유로파
BLYNUE 블리뉴
4.0(256)
#자낮수 #집안일못하수 #스스로를공이라고생각하수 #최면앱에속았수 #총수 #공들과인연이었수 “축하합니다!! 당신은 천계에서 열리는 제3432회 불행 선발 대회에서 1등을 하셨습니다!!” 친구로부터 배신당하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동생으로부터 멸시당하고, 같은 업계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한 우성은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며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 남과 있는 것보다는 혼자 있는 것이 편한 삶. 그런 우성에게 어느 날 이상한 전화가 걸려오고, 천계에
소장 7,000원
조형연
민트BL
총 3권완결
4.5(30)
“...나 남자 좋아해.” 독실한 천주교인, 이성애자, 미술 천재, 그리고 10년간의 짝사랑 상대. 그런 윤이다가 이사를 간다는 말에 유원은 충동적으로 커밍아웃을 한다. “그런 건 좀… 별론데. 하지 마.” 예상했던 반응이지만 실제로 들으니 더 비참했다. 다시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절대로 말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이사 가는 곳이 도보 5분 거리라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더더욱. *** [윤이다: 유원아 미안해 어제는 내가 좀 심했어] 12: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총 4권완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3,3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카키색사랑
피플앤스토리
총 5권완결
4.1(35)
하루아침에 직장과 여친을 모두 잃은 서재하. 현실 도피로 한때 즐겨 하던 게임에 접속하지만, 유저들에게 고인 물보다 더한 썩은 물이란 조롱만 듣는다. 결국, 컴퓨터를 강제 종료시킨 재하는 분노에 떨다 의자가 뒤로 넘어가는 사고까지 겪는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RPG 게임 ‘불의 꽃’의 엑스트라 캐릭터가 되어 있었다. 그것도 주인공의 첫사랑이자 훗날 각성을 위해 희생되는 제물로! ‘씨, 뭐야……! 내가 정말 라멜이 됐다고?’ 게임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5,300원
총 13화완결
4.9(4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00원
총 148화완결
4.5(1,65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500원
성전
비엘리
총 8권완결
4.2(326)
자신이 쓴 소설 <선마겁> 악역 유가에 빙의한 '나'는 복수를 위해 잔혹해진 주인공 '송기연'을 보며, 그의 인생을 가혹하게 만든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진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 기회를 얻은 후, 이번엔 송기연의 삶을 구하고자 어린 그의 스승이 되어 훌륭히 키워냈다 자신하는데. 하지만 어리고 귀여웠던 제자는 왠지 잔혹했던 전생의 '송기연'과 겹쳐진다. 설마 송기연도 환생했나? 사존, 이번엔 놓치지 않습니다.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5,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