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키
노블리
5.0(1)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강압적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990년대 어느 날. 불행한 삶을 살아온 찰리의 앞에 무어 교수가 나타난다. 사회적으로 핍박받는 수인도 충분한 교육과 지원이 있다면 인간처럼 살 수 있다는 그의 주장. 찰리는 교수의 말에 따라 수인 사회화 프로젝트, 일명 ‘프로젝트 벤’에 합류하게 되는데……. * “제발, 이러지 마!” 찰리가 애원 같은 비명을 질렀으나, 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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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치
페로체
총 1권
4.5(62)
문어 수인인 탓에 어릴 적부터 모두의 두려움과 경멸을 사던 데이비드 옥토퍼스. 그런 그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준 소꿉친구 조이는 그에게 사랑이 되었다. 이대로 평화롭고 행복한 날이 계속되기를 바라던 중, 데이비드에게는 첫 발정기와 함께 성인식의 압박이 몰려오고 혼란스러운 와중 사랑하는 조이가 다른 사람의 반려가 되기 위해 떠난다는 소식을 접하는데…….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첫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아. 데이비드 날 안아 줘. 내 처음을 네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3,300원
구론산
읽을레오
총 2권완결
4.9(16)
#동양풍 #동양판타지 #미남공 #무심공 #능력공 #집착공 #후회공 #순정공 #헌신수 #굴림수 #짝사랑수 #3인칭시점 #전래동화비틀기 #별주부전 #인외존재 해국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화타의 심부름으로 명약의 재료를 찾으러 지국을 여행하고 있는 의원 토생원과 인간 비울. 여느 때와 같이 여행을 하던 어느 날, 집으로 다급하게 찾아온 심마니의 부탁으로 계획에도 없는 왕진을 가게 되고 제비라는 이름의 도깨비와 도깨비 다리를 부러뜨린 놀부, 박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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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자란
찰떡벨
3.7(7)
“손 안 대고도 사정하게 해 줄게.” 태양신에게 바치는 제물이 되어 죽은 다루는 옥황상제의 자비로 달의 신이 된다. 그는 자신이 죽는 원인을 제공한 태양신 휘를 미워하지만, 휘는 다루를 옥황상제의 정부라며 무시할 뿐이다. 하지만 차갑고도 아름다운 달이 뜬 날 밤, 서늘한 눈빛을 한 휘가 다루의 침실로 찾아오는데…? #인외존재공 #인간이었수 #속박플 #수치플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수위를 지향하는 단편 BL
소장 1,000원
데일리물티슈
그로테스크
4.6(20)
* 해당 도서는 월간 출간 계획이었으나 여러가지 면을 고려하여 2022년 연말 중 완고로 출간 예정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여 기다려주신 독자님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2022년 10월 2일 수정) 마물들에게 나라를 잃고, 제국의 기사가 된 클라드. 그렇지만 그를 견제하던 어린 황제는 봉인된 던전에서 그를 죽이려한다. 겨우 마룡 샤르케트와의 계약을 통해 살아남은 클라드. 계약의 대가는, 클라드의 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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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스
글로번
4.4(53)
[그는 운명의 정복자다. 결코 적에게 패하지 않고 어떠한 죽음의 꾀에도 놀아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죽음도 비켜선다는 신탁을 받은 키쉬르의 왕이자 영웅, 루키페르. 막강한 군사력으로 테베레와의 전쟁에서 항복을 받아 냈지만, 키쉬르의 장군을 포로로 잡은 테베레는 휴전 협정을 제안하고. 루키페르가 남색가라는 말을 들은 테베레의 왕은 자신의 수중에 있는 연약한 꽃과 같은 알테미온에게 명령을 내린다. “그의 침실에 넣어 줄 테니 밤 시중을 들어
소장 3,500원
빈땅콩
피플앤스토리
4.5(82)
수인들 중에서도 가장 명문가라고 꼽히는 펠리에의 차남, 율리우스 펠리에. 호기심에 찾아간 불법 권투 경기장에서 골 때리는 인간을 만났다. “도련님, 돈 많아?” 꽤 곱상하게 생긴 얼굴, 넉살 좋게 웃는 얼굴. 수인인 저와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훤칠한 체격. 재미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내 번호, 27번이거든? 도련님이 제대로 걸어주면 좋겠는데.” “내가 뭘 믿고?” “얼굴?” 그렇게 시작된 인연. 율리우스는 해찬의 경기를 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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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데기
블루브
4.5(66)
사랑은 자신을 포기함으로서 절대적인 힘을 갖게 되는 것. 에로스의 금화살에 찔려 그를 처음 본 순간부터 열렬한 사랑에 빠진 가련한 인간과 절대 만들어져서는 안 되는 파멸과 광기의 화살에 찔린 신의 무저갱 같은 사랑. “넌 나의 애완이다.” 무저갱에는 끝이 없다. 하염없이 아래로, 아래로 추락하는 것뿐이다. *** “애완이 무엇인가요?” 그의 말에 아폴론은 아브기의 가슴부터 복부까지 손으로 천천히 쓸어내렸다. “내가 귀여워하는 존재지. 날 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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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스
B&M
4.3(18)
키워드 : 현대물, 서양 배경, 초월적 존재, 후회공, 까칠공, 집착공, 평범수, 소심수, 상처수, 이야기중심, 나이차이 “루이스라는 마약 들어 봤지? 네가 돈을 받고 대신 배달해 줬던 마약.” “그게 왜요?” “사람들은 그게 평범한 마약인 줄 알지. 하지만 루이스는, 그건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약이야.” 열일곱 살의 평범한 소년 프레데릭 베이커. 양부의 폭력과 가난에 시달리며 힘겨운 매일을 보내지만, 어린 동생이 있기에 희망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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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냐
블랙아웃
3.9(16)
인간의 키스를 받은 인어. 달이 차오르는 밤이면 두 다리가 생기고, 인간의 고기를 먹은 인어는 사람의 언어를 얻는다. 셋째 형의 취미 사업으로 아쿠아리움 운영을 이어받은 에녹, 만월이면 두 다리가 생기고 인간의 말을 뱉을 수 있는 우연을 마주한다. "저건 좀 인간 같지 않나?“ 그 때문인지 에녹은 우연에게 강한 관심을 보인다. 네 얘기가 듣고 싶어, 우연. 서로를 향한 감정을 무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시리도록 푸른 수족관 속 만남. 그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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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시안
4.4(51)
여름 방학, 보충이 끝나고 어둑해진 학교를 나오던 준일과 보원은 우연히 아는 형 유현을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모인 그들은 여름에 걸맞게 괴담 이야기를 나눈다. 일곱 개를 전부 알게 되면 죽게 된다는 학교의 7대 괴담. 이야기의 차례가 돌고, 밤의 학교에 이상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 “우리 얘기나 해요. 아무거나……. 뭐, 근황 토크라도?” “근황 토크는 무슨. 여름이면 역시 괴담이지. 이왕 이 늦은 시간에 학교에 있으니 우리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