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사
모드
4.8(805)
3년 전 헤어진 두 사람, 폭설에 발이 묶여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떨어져 지낸 시간만큼의 서먹함과 미묘한 긴장 속에서 두 사람은 감춰왔던 마음을 드러내고, 끝내 덮어놨던 과거까지 들추게 된다. 뜻밖의 우연이 선사한 이 밤이 우리에겐 실수처럼 느껴지지만, 진원에겐 또 다른 시작의 기회가 되는데…… “만약에 내가 너 안 외롭게 한다고 약속하면.” “진원아, 그만 얘기하자.” 그늘진 진원의 얼굴에 애석한 미소가 떠올랐다. “나한테 다시 돌아올래?”
소장 4,620원
콜라젤리
문라이트북스
4.4(218)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및 폭력적인 장면 등의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정현’은 3주간 고액 과외 아르바이트 대타로 어느 저택에 발을 들인다. 그러나 지원의 동생 ‘지혁’과 마주친 이후로 자꾸만 불편하게 얽히게 되고, 원래 가르치려던 지원뿐 아니라 지혁의 과외까지 맡게 된다. 정현은 미묘하게 신경을 긁는 지혁 앞에서 꿋꿋하려 노력하지만, 지혁과 함께 있을 때마다 자꾸만 위험 신호가 울리는 느낌
소장 11,970원
다정담
BLYNUE 블리뉴
4.7(107)
#오컬트 #일방적혐관 #세상제일까칠하공 #입덕부정요란하공 #몸은살짝허약하공 #뭐라해도초긍정수 #기세고강단있수 #액막이수 #액막느라병약한수 “네가 진짜… 내 액막이라도 된다는 거야 뭐야!” 재벌 3세 차정윤의 액막이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세하. 그는 큰 금액의 대가를 듣고 동생의 공부를 위해 그 일을 수락하지만, 갑자기 시작된 동거에 정윤은 날카롭기만 하다. 자신을 사이비로 몰아가는 정윤을 가볍게 무시하며 아슬아슬한 동거를 이어 가던 세하.
소장 10,290원
고네
블릿
4.6(648)
※ 본 작품은 자해, 감금 등의 요소와 강압적 행위, 잔인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아가공 #기억상실공 #광공 #황제공 #미인수 #짝사랑수 #자낮수 #인외수 #굴림수 #겁쟁이수 #피폐물 “시체라도 가져와. 백골이 되었다면, 가죽이라도 씌어서 박게.” 마을로부터 멀리 떨어진 숲에서 외로이 살고 있는 괴물, 모스. 그는 보금자리 앞에 쓰러져 있는 낯선 남자를 발견하고, 고민 끝에 제 둥지로 데려가게 된다. 모스는 남
소장 10,710원
강연두
블로우
4.3(40)
<로맨스/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bl *작품 키워드: 후회공/ 미남공/ 다정수/ 적극수/외유내강수/ 서브수있음 / 서브공있음 *공: 강태현 소꿉친구였던 첫사랑을 끊어내지 못하고 현재 연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남자. *수: 한이영 친구라는 이름으로 연인의 곁에 있는 첫사랑 때문에 속앓이 하는 남자. __ *이럴 때 보세요: 미련을 놓지 못하다 결국 사랑을 잃는 남자와 그 남자에게 미련을 끊는 남자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
소장 3,000원
묘월아
딥블렌드
4.6(341)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폭행, 가스라이팅, 약물, 모브씬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위에 미친 것처럼 몸부림치다가 끝내 사망한 청년 사건. 특이한 건 모두 타살이 아닌, 자살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검사, 서준은 이 기이한 사건을 파헤치던 도중― 정체 모를 사람들에게 납치를 당하는데……. “상상해 보라고. 압도적인 존재가 네 몸과 인생을 지배하는 삶을 말이야. 네놈이 할 것이라고는 그저 복종하고 예쁨 받는 것밖에 없을
소장 9,240원
쳬즈
4.2(236)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폭행, 가스라이팅, 윤간, 촉수, 배뇨, 야외플, 약물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듀오데카 현장 Z팀 전담 가이드였던 태경은 돌연 5년 전으로 회귀했다. 자신이 왜 죽었는지, 무엇 때문에 죽었는진 기억나지 않는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것은……. ‘아, 더러워. 몇 명이 돌아가면서 따먹었길래 구멍이 빨갛냐?’ ‘펠라를 못 하면 가이딩이나 잘하든가. 씨발, 얼굴은 반반해 갖고. 하…… 그래도 예쁘니까
소장 4,900원
엉클쌤
4.5(538)
* 강압적인 관계, 폭력, 오메가 신체에 대한 비하 표현이 다수 등장합니다. * 자해 등 트라우마를 일으키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지역, 지명, 단체, 인물, 세계관은 모두 창작에 의한 허구입니다. 오메가인 서청음은 발정 억제제를 먹으며 베타로 위장한 채 살아간다. 그러던 중 초우성 알파 권재강에게 오메가 신분을 들키게 되는데. “서청음 실장 베타라면서요. 베타가 발정해서 여기로 물을 흘리는 건 처음 보네요. 학계에 보고라도 해야겠어.
소장 5,800원
윤아련
이색
4.5(256)
※ 본 작품은 픽션입니다. ※ 전개상 등장하는 경기 규칙이나 규정, 설정 등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록은 뉴욕 블루윙스의 입단 테스트를 앞두고 자신의 우상인 서범조와 한 팀에서 뛰기 위해 국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운명의 장난인지 두 사람은 룸메이트가 된다. 범조는 매사에 늘 열심히 하는 이록을 기특하게 생각하고 이록은 범조와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자신이 가진 감정이 동경이 아니라 애정임을 깨닫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잠시 범조가
소장 5,250원
달하담
연필
4.3(143)
* <달의 황홀경> 단행본 출간에 맞춰 전체적인 교정 및 윤문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이야기에는 변동이 없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내 손목에 그대의 이름이 있다.” “…….” “별로 놀라지 않는군.” 찬연하고 아름다운 황제가 찾아와 네 이름을 가졌노라고 말했다. 그래서 마음도 함께 주었다. 연심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소장 15,050원
룽다
페로체
4.6(350)
※ 본 작품에는 트리거 요소(제 3자에 의한 합의된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아웃팅, 협박)가 있습니다. ※ 공/수 키워드는 편의상 달아둔 것일 뿐, 해당 작품은 공/수 구분이 없는 리버시블 작품입니다. 감상에 유의 바랍니다. 대한민국 명실상부 톱 배우 이도준과 장희찬, 그들을 묶어서 대중이 부르는 말은 다름 아닌 ‘앙숙’이었다. 같은 드라마에 이름을 올려도 한쪽이 출연하면 다른 한쪽은 꼭 불발을 안기는 두 사람, 이번에는 퀴어 드라마 <눈부
소장 12,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