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카타기리 외 1명
크림노블
4.5(4)
“……읍!” 입술을 핥는 생생한 감촉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어? 키스……?’ 놀랍게도 자신이 남자에게 키스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진 몇 초가 걸렸다. 니이미는 이성애자였기 때문에 경악과 혐오감밖에 느껴지지 않아 순간적으로 뿌리치려고 했다. 하지만 강한 힘이 전신을 벽에 꽉 누른 채 턱을 붙잡고 치열을 갈랐다. “으윽…….” 영문도 모른 채 입이 벌어지고 뜨거운 혀가 치열을 덧그리며 니이미의 혀를 얽었다. 타액과 함께 강하게 빨아들이는
소장 3,300원
마츠유키 나나 외 1명
리체
4.3(49)
어느 날 미와 앞에 갑자기 나타난, 키 10cm 정도의 영감처럼 생긴 생물. 자신을 요정이라 칭하는 영감은 3일 이내에 남자와 성교하지 않으면 미와가 죽는다고 말하는데……. 요정? 음마? 어, 어느 쪽이야? 그것보다 나보고 남자한테 안기라고?! 그것도 장내 사정이 필수라고?! 미와는 영감의 말을 실없는 농담이라고 여기며 완전히 무시했지만, 정기를 빼앗긴 탓에 몸이 안 좋아진다. 게다가 하필이면 부하인 와타세에게 두근거림을 느끼고 몸이 뜨거워지는
소장 3,500원
아사히 코노하 외 1명
티라미수 노블
3.2(5)
“내 곁에 남을 건가?” “……그렇게 말했을 텐데요.” “몰락한 내가 울분을 터트리고, 화풀이 하듯이 더럽혀지더라도?” 싸움을 거는 듯한 눈빛으로, 나가노는 질문했다. 그래서 레이제이는 철저하게 강한 어조를 유지하려고 했다. “그런 당신의, 꼴사나운 모습이, 어떤 것보다도 나에게 쾌감이야.” “……괜찮겠지.” 나가노는 흐뭇하게 웃었다. “보고 있어, 내 곁에서. 너만은…….” “……헉!” 크게 허리를 접힌 건가 했더니, 지금까지 이상으로 깊은
소장 3,420원(10%)3,800원
코노하라 나리세
(주)현대지능개발사
총 2권완결
4.5(54)
일본 출판사와 이북 계약 시, 내지 삽화 부분에 대한 계약이 진행되지 않아, 내지 삽화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입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멋'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학창 시절을 보낸 카이타니는 일류 화장품 회사의 입사 3년차. 은근하게 달콤한 냄새를 풍기고 다니는 미모의 남자 후지와라가 그의 상사이다. 일도 잘하고 사귀고 싶어하는 여자가 셀 수 없이 줄을 서 있는 후지와라지만, 카이타니에게는 눈에 거슬리는 얄미운 남자일 뿐이다. 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