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노스
땅콩사탕
4.6(8)
#현대물 #원나잇 #미남공 #다정공 #능욕공 #능글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단정수 #굴림수 #일상물 “…아. 그거, 저, 주세요.” “…이게, 뭐…. 아?” 엘리베이터가 상현과 이준이 살고 있는 층보다 더욱 높은 층으로 올라가 잠시 멈춰 내려오지 않을 때, 고요한 침묵 속에서 갑작스럽게 바닥으로 무엇인가 툭, 굴러떨어졌다. 반사적으로 바닥을 내려다본 상현은 잠시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이 환상이 아닌지 생각하게
소장 1,000원
타카오카 미즈미 외 1명
크림 노블
3.3(15)
눈을 떴을 때 후지오는 없었다. 침대에도 방에도, 사방에 후지오의 냄새가 배어 있는 것 같은데, 흔적은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티슈나 콘돔의 잔해도 돌아가기 전에 정리한 듯했다. 단지 몸에는 무수히 많은 흔적이 남았다. 손목에는 반점이 생겼고, 가슴은 아픈 데다가 울혈이 맺혔다. 며칠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흔적이 나루미의 몸에 새겨져 있었다. 그러나 이건 꿈이고, 몸에 남은 이 자국도 후지오가 만든 게 아닐지 모른다는 의혹을 품는
소장 3,800원
하즈키 미야코 외 1명
울프노블
3.6(11)
변호사로서 성실하게 일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돕던 유이치는 짝사랑하던 친구의 결혼식 날, 위험한 느낌을 풍기는 남자 후시미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난생처음 동성과 하룻밤을 보낸다. 유이치는 뒤늦게 후회하며 그를 잊기로 마음먹지만, 업무의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찾아간 야쿠자 사무실에서 후시미와 재회하게 되는데……. “일반인이 야쿠자에게 부탁을 하려면 상응하는 대가가 필요하지.” “즉, 교환 조건으로 나 자신을 당신에게 바치라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