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캔
노블리
5.0(2)
4년 만에 요양을 떠났던 동생 영원과 부모님을 만나게 된 경주.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낸 후, 경주는 영원과 알 수 없는 곳에 갇혀 눈을 뜬다. “계시를 받았어요. 우리의 목자, 우리의 교주님께서 귀한 계시를 내려주셨습니다.” “……무슨 소리야.” “두 분이 관계하시란 말씀입니다. 아우인 영원 형제님이 형인 경주 형제님께 넣어서요.” 두 사람을 납치한 이들의 정체는 미친 사이비 놈들이었고, 그들은 되도 않는 계시를 들먹이며 경주를 궁지로 몰
소장 1,170원(10%)1,300원
궤변의 미학
5.0(1)
미치광이 남색가, 천 도령에게 스스로를 팔아넘긴 새벽. 새벽은 여동생을 위해 본래의 이름을 버리고 울새가 되어 그에게 안긴다. “아응! 읏…! 흐앙! 나, 나리잇!” “그래, 울새야. 잘 우는구나.” 함께 밤을 보낸 자들은 모조리 베어 죽인다는 소문은 거짓이었을까. 그는 다음날이 되어도 새벽을 죽이지 않고 정신없이 몸을 취하는데……. * “네 꼴을 좀 보거라. 얼마나 천박한지.” “그, 그읏….” “하아… 보거라. 네놈 낯이 얼마나 예쁜지.”
소장 900원(10%)1,000원
3.0(2)
성인용품 회사 ‘귀비’의 신규 프로젝트, 자위 장려 포르노 시리즈! ‘귀비’의 사장 성우는 촬영을 지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배우인 지성과 마주 앉아 인터뷰를 나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뒤를 자극해드릴 겁니다.” “그래요? 사장님은 박히는 쪽이 더 예쁠 것 같은데.” “…예?”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배우인 지성의 아래에 깔려버린 뒤였다. “걱정 마요 사장님. 아프지 않게 잘 해드릴게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파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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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서로를 사랑하던 두 남자, 사강과 운해. 사강은 미래를 위해 운해를 버리고, 이후 운해는 그림에 미쳐 살며 많은 겨울을 견뎠다. 그런데……. “…그 동안 어떻게 지냈어?” 10년 후, 여전히 이름 없는 지망생인 사강의 앞에 성공한 ‘화가 박운해’가 나타난다. “이걸 넣으면 내 전시회 때 너를 추천해줄게.” 운해가 내민 건 바로, 굵직한 가시가 박힌 장미 한 송이. 그렇게, 저를 버리고 떠났던 연인을 향한 운해의 우아한 복수가 시작됐다.
얼음복어
비가 쏟아지는 밤, 돌연 내리치는 천둥과 함께 머리가 없는 시체를 발견한 연채. 정신을 차리고 보니 머리만 이세계로 넘어온 상태였다. 그러다 이상성욕자이자 저주받은 아름다운 왕 ‘아이작’의 오나홀 신세로 전락한 그. 지나친 구강성교로 지쳐 있던 어느 날, 연채의 앞에 머리 없이 떠돌던 ‘듀라한’이 나타난다. [머리가 여기에 있었구나.] 연채는 듀라한과의 결합으로 완전한 몸을 갖게 되고, 아이작에게 그동안의 치욕을 복수하는데……. “그동안 즐거웠
허느적
총 2권완결
4.6(8)
*본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수면간, 자보 드립 등) 아버지의 죽음 이후 공작이 된 데온. 그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순수한 이든을 떠맡게 된다. 불면증인 자신을 잠재울 수 있는 이든을 수면 베개 정도로만 취급하던 어느 날, 새 장난감에게 공격당해 가슴와 엉덩이에 상처를 입은 이든을 발견한다. 피가 몽글몽글 새어나오는 분홍빛 유두에 홀린 데온은 치유하는 척 유두를 희롱하고,
소장 1,530원전권 소장 3,060원(10%)3,400원
마담라블
*본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등) 시내의 한 실내 수영장 청소를 담당하는 하민. 어김없이 수영장으로 출근하던 이른 새벽, 낯선 남자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저한테 왜 이러세요….” “그거야 형이 너무 꼴리게 생겼으니까 그렇죠.” “무, 무슨….” 하민이 의문을 품을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곧바로 그의 눈앞으로 불쑥, 거대한 것이 고개를 빳빳이 들고
그릭요거트
총 3권완결
*본 작품에는 최면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태권도 유망주였던 지환은 사고로 운동을 포기하고 취업을 선택하게 된다. 운 좋게 뛰어난 조건의 회사에 입사하게 된 그는 대표의 비서가 되어 첫 출근을 하고, 자신이 해야 할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다가 최면에 빠져드는데……. * “벌써 흔드네요?” “으하앙, 너무, 좋아서…….” 말 그대로 너무 좋아서 아무 생각도 안 났다. 그저 대표가 자신을 제대로 자극해 주길 바랐다. “잘 느
소장 900원전권 소장 2,700원(10%)3,000원
은인
4.5(2)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굴리는 일을 하던 이도. 어느 날 최고 수익을 낸 이도는 재수 없게 출금 계좌가 잠기게 되고, 화가 난 상태로 사이트 대표 번호로 전화해 욕을 박는다. 전화를 받은 남자는 자신을 직접 만나러 오면 돈을 주겠다고 한다. 이도는 신입(?) 녀석을 인실좆 시켜주기로 결심하고 그곳에 찾아가는데……. “아. 네가 고이도야?” 왜 거기서…… 조폭이 나오세요……? * “그만하라고, 했는…데. 흑!” “미안해, 응?” 남자가 나직하
소장 900원전권 소장 1,980원(10%)2,200원
다정한무덤
4.0(1)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이 쉬이 들지 않는 밤. 태원은 방에서 기묘한 신음 소리를 듣게 된다. 살짝 열린 문틈, 두 남자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지난밤 눈이 마주쳤던 재우는 태원의 추궁에 해사하게 웃으며 그를 침실로 초대하는데……. * “간지러웠어?” “으응….” 기어이 잠을 이기지 못한 선하는 테이블 위에 푸욱, 쓰러졌다. 완전히 고꾸라지기 직전, 재우는 선하의 뺨을 자연스레 잡았다
소장 900원전권 소장 1,800원(10%)2,000원
현미밥
위트북
오랜 취준 생활 끝에 드디어 취업에 성공한 성준.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성격 나쁘고 무능력한 팀장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성준은 회식 자리에서 왜 모두가 팀장에게 호의적이었는지를 알게 되는데……. * “네?” 여전히 사태 파악이 되지 않아서 얼어붙은 성준의 어깨를 지훈이 움켜잡았다. 화들짝 놀랐지만 몸이 뻣뻣하게 굳어서 뿌리칠 생각을 하지 못했다. “평소에 엿같이 구는 거 우리라고 모르겠어?” “네?”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