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밍크
이색
4.3(864)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소장 4,100원
실버문
문라이트북스
4.2(129)
거짓말을 했다가 살인마와 연인이 되었다. 기억상실증인 척 하는 수 X 연인이라고 뻥치는 공 미친놈이 되고 싶지만 순진수 X 다정한 가면을 쓴 광공 거짓말 배틀을 빙자한 공의 개수작물! 차민준은 학교에서 유명했다. 수려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 그는 베타임에도 모두가 꿈꾸는 알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도화는 민준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 피투성이가 된 남자들 가운데 둔기를 들고 서 있는 그는 살육에 미친 것 같았다. ‘봤어요?’ 기겁한
소장 13,440원
삭각
BLYNUE 블리뉴
4.7(191)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사망, 모브와의 신체적 접촉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작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루프물 #게임시스템 #이상성욕 #나사빠진삼형제공 #삼인삼색입걸레공 #바톤터치오졌공 #알고보면순애공 #쾌락에절여지고있수 #항상열려있수 #세배로사랑받수 “어디, 하아, 계속 반항해 봐. 허벌창으로 만들어서 변기로 써 줄 테니까.” 살인마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상현은 할로윈 코스프레 파티를 즐기던 중 우연히 범죄 현장을 목격하고 범
소장 8,680원
이쪼꼬
피아체
총 5권완결
4.6(44)
세상이 망했다. 사람들이 미쳐서 느닷없이 같은 사람을 공격하고 물어뜯기 시작했다. 그렇게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에 퍼진 지 3년이 흘렀다. 여느 때처럼 놈들을 처리하기 위해 작전에 나섰던 사윤은 지축을 뒤흔드는 굉음에 소란이 발생한 곳으로 향했다가 제정신이 아닌 듯한 군인을 발견하게 된다. “뭐… 하는 거지?” 그는 뭐가 문제인진 알 수 없어도 손바닥으로 제 귀를 퍽퍽 내리치고 있었다. “…머리에 살짝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 사윤이 황망함에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5,300원
백화점상품권
뉴콕
총 2권완결
4.4(20)
천살고성[天殺孤星]. 태생적으로 주변 사람을 해치며 스스로 고독해질 천명. 이 천살고성을 타고난 청진 역시 몰아치는 불운에 억눌리고 광마가 되어 스스로 무너져 내리고 만다. 하여 그의 하나뿐인 제자, 염연은 무너진 스승을 구하기 위해 제 목숨을 끊어 ‘금단술(금지된 술법)’을 펼친다. 청진의 천살고성 운명을 자신한테 가져오는 동시에 시간을 돌이킴으로써, 스승께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일은 인과응보가 되어 염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총 6권완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별가루
미열
총 3권완결
4.5(4)
평화롭던 하늘의 일상에 대놓고 수상한 후배 도화가 등장한다. 동시에 하늘은 주위에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하고. 도화는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필요할 때에 마법처럼 나타나 하늘에게 아낌없이 도움을 준다. “저는 선배가 위험해지는 걸 보고 싶지 않으니까요.” 하늘은 그를 의심했다가 받아들였다가 다시 의심하는 걸 반복한다. 하지만 하나씩 밝혀지는 진실들은 하늘을 속수무책으로 궁지에 몰아 넣는데. 도화만큼은… 믿어도 되는 걸까?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임세강
더클북컴퍼니
총 7권완결
4.6(72)
*본 작품 속 등장하는 인물, 사건, 고유명사 등은 모두 실제와 무관한 픽션임을 안내드립니다. “복잡한 생각은 내가 할게요. 허니는 지금처럼 단순하게 살아요.” 전직 특수 부대 출신의 프리랜서 경호원 최영헌은, 사업차 한국을 방문하던 길에 테러를 당해 일시적인 하반신 마비를 앓게 된 세계적인 아동 구호 재단의 대표 모리야 클리버린의 개인 경호원으로 임시 고용된다. 한편, 늘 남을 의심하고 복잡한 생각에 얽매여 살아야 하는 모리야는 '좋은 일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8,100원
킬디
블로이
4.7(296)
하루아침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리버는 상주 경호인을 구한다는 자리에 지원하고, 첫인상이 뭐같이 안 좋았던 인간과 다시 마주한다. "어느 날 그쪽 스토커가 권총을 들고 골목에서 기다린다 쳤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총에 맞지 않을지 생각해 봐요." "그쪽이 대신 다 맞으면 되겠네요. 여섯 발 다." 인간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알렉스 그레이 말이다. 융통성, 없음. 인간미, 없음. 싸가지, 씨발 좆나게 없음. 리버는 이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소장 18,900원
핵불맛젤리
스너그
4.8(4)
간발의 차였다. “10분… 그래, 딱 10분만 일찍 왔어도 이 남자는 살아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놈의 말에 홀려버린 건, 지혁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이었으리라. 망연한 지혁의 명치에 놈의 주먹에 박혔다. “역시 당신은 재미있어요.”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지혁은 또 수갑을 차고 있었다. “오늘도 기절할 때까지 박아줄게요, 김지혁 순경님. 당신이 바라는 대로.”
소장 1,000원
비바체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