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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5.0(2)
[ 1부 너로 채운 전환점 ] 반복되는 일상 속 하루하루 먹고살기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은찬. 타인과의 교감 따위는 사치라고 느끼며, 오늘도 그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바(bar)로 걸음을 재촉한다. 맞이한 손님 중 유독 어려 보이는 남자에게 은찬은 신분증을 요구하는데 “근데, 제 앞에 계시는 바텐더님도 성인 맞아요? 저도 검사 좀 하면 안 되나? ‘백은찬’ 씨도, 너무 어려 보이시는데요.” 그가 까칠한 눈빛과 말투로 신분증을 건넨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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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3화
4.9(1,842)
사상 최악 빌런의 역할은 끝났다! 하필 빌런으로 빙의하는 바람에 몸과 마음을 바친 최애에게 죽을 뻔하고 나서야 가까스로 끝난 엔딩. [축하합니다 ~(≧▽≦)~ 최악의 빌런에 어울리는 소설의 결말에 도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시스템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아니요/예)] 비록 몸뚱이는 병들고 약해지고 남은 건 돈뿐이지만 뭐 어때? 지긋지긋한 시스템과도 작별했으니, 이젠 하고 싶던 일이나 실컷 하며 살면 그만인데! 소망대로 최애를 덕질하며 행복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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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8화
4.9(1,773)
수인들이 사는 피폐 BL 소설에 빙의했다. “삐- 삐비빗!?” 근데 왜 하필 비실비실한 뱁새수인이야…? 새오는 엔딩을 보아도 빙의한 소설에서 나갈 수 없다는 걸 알고, 메인 커플을 이어주고 받은 보상금으로 건물을 사 노후를 꿈꾼다. “노후는 역시 건물주다.” 그런데 하필 건물 계약 후 첫 입주 날, 집 앞에서 악역 이물질이었던 녀석을 주워버렸다. “사,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뭐냐? 식량이 한 입 거리밖에 안되잖아.” “나, 나나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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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완결
4.8(395)
평생 부잣집 도련님으로 살아온 서빈.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하던 어느 날 순식간에 집이 망한다. 그 후 아버지는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 어머니는 혼수상태. 멍하니 장례식을 치르는 서빈의 머리 위로 커다란 그림자가 드리운다. 고개를 들자 익숙한 얼굴이 서 있다. 길재규. 그는 언젠가 서빈의 집에서 일하던 가사도우미의 아들이었다. 묘한 눈으로 서빈을 보던 재규가 두둑한 부조금과 함께 명함을 내민다. 명함에는 <매 캐피털>이라는 회사명이 적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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