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jerry
벨숲(스토리숲)
총 3권완결
4.5(150)
덩치가 작은 삵 수인인 백은호는 소속사의 강요로 호랑이 수인인 척하며 아이돌 생활을 이어 간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비밀을 들키고 만다. 그것도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짝사랑하던 배우, 이유준에게. ***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곤란하다는 표정을 한 유준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봤다면 홀린 듯 무슨 일이든 자기가 해결해 주겠다며 나서고 싶어 할 만큼 아름다운 얼굴이었다. 끼이이잉. 작은 삵은 듣는 것만으로도 껴안아 주고 싶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환타
스토리B
총 8권완결
4.5(53)
*본 작품은 기존에 출간된 ‘엔딩크레딧’의 일부 장면과 표현 등을 수정, 새로 구성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엔딩크레딧 (SUPPLEMENT)’ 외전이 증보된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은 강압적인 성관계, 우울증 등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를 포함하고 있는 점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원나잇으로 만난 반유신을 마음에 품고 있던 예정안은 캠퍼스에서 우연히 그를 마주친다.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둘은 연인이 된다. 아
소장 300원전권 소장 25,300원
갭치
피아체
총 6권완결
4.6(30)
※본 작품에 등장하는 배경, 인물, 사건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본 작품에는 폭력, 욕설, 자보 드립 등의 요소가 등장합니다. 오늘도 유쾌하게 조폭 나부랭이들을 때려잡던 강남서 강력 2팀 소속 형사, 일명 ‘여왕벌’ 강홍시. 한데 굴비처럼 줄줄이 엮어온 조폭 나부랭이들 사이에서 홀로 고고하게 빛나는 한 남자가 홍시의 신경줄을 긁는다. 현장에서 잡혀 와 취조당하는 주제에 자길 왜 모르냐고 길길이 날뛰기에 유치장에 처박았는데. 놈의 정체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슈트란트
에페Epee
4.4(61)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어. 수년간의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 짓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5인조 아이돌 그룹 &루머스(앤루머스). 군 제대 후 작곡가로 활동 중인 &루머스의 실질적 리더 정연우는 언젠가부터 자신과 거리를 두는 듯한 멤버 허현수의 태도가 수상쩍기만 하다. 누구보다 가장 오래 알고 지낸 사이임에도 연우를 멀리하고 배우 활동에만 매진 중인 현수. 그런 현수에게 서운함이 쌓여 가던 중, 같은 멤버인 은석의 입을 통해 현수가 자신을 좋아했었다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900원
김다윗
도그 이어
4.8(4,136)
32층에서 뛰어내린 최홍서는 아무 연관도 없는 타인, 윤혜안의 몸에서 눈을 뜬다. 나는 윤혜안이 아니라 최홍서라고. 아무리 우겨봤자 믿어줄 사람은 없다. 내가 그들이었더라도 믿지 않았을 테니까.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을 버틸 수 있게 하는 희망은 유일하게 사랑했던 사람. 이해성. 조금이라도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기 위해 최홍서는 영화 오디션에 지원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그는 최홍서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 역할의 원래 주인이 최홍서 군이었다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7,000원
총 246화완결
4.9(4,918)
소장 100원전권 소장 24,300원
잼글
민트BL
4.5(56)
시커먼뱀수인공X골든햄스터수. 차시혁과 이주영. 두 사람은 3년 차 행복한 연인이었다. 어느 날, 수상한 사람에게 총을 맞기 전까지는. 죽을 위기에 처했던 주영은 기적처럼 4년 전으로 회귀한다. 과거로 돌아간 그는 연인 시혁을 찾아 지켜주려고 하는데…… 평범한 인간인 줄 알았던 애인이 알고 보니 시커먼 뱀 수인이란다. ‘미치겠네, 진짜.’ 통장 잔고는 왜 17,000원뿐인 건지. 묻어둔 과거의 흑역사와 빛바랜 꿈들, 연인의 수많은 비밀을 마주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400원
아인칼
시크노블
총 4권완결
4.1(55)
사고 이후 우성 오메가에서 베타로 형질이 변하게 된 원채이. 갈비뼈가 다 부러지고 무릎이 아작 났는데도 정작 연인인 정고요는 한 번을 찾아오지 않는다. “헤어지자. 너 이제 오메가 아니잖아.” 결국 이따위의 말로 파혼을 선언한 주제에 1년이 지나고 하는 말이…… 결혼? 이 미친 새끼가? * * * “하고 싶으면 해.” “…….” “오메가든, 알파든, 베타든. 여자든, 남자든. 하고 싶으면.” 채이는 느닷없는, 정말 예상치도 못한 말에 미간을 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1,500원
총 276화완결
4.8(5,215)
『열렬히 갈구하며 부딪치기보다는 포기하고 물러나는 것에 더 익숙했다. 지금까지는 그것이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했었다.』 부유한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이탈리아에서 성장한 지인. 모종의 사건 이후 비밀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 가족을 떠나 홀로 한국행을 택한다.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한 지 4년 차. 화보 촬영을 위해 방문했던 태국 방콕에서 한 남자가 접근해 오고, 지인은 이례적으로 그의 유혹을 받아들인다. 하룻밤 상대일 뿐인 그의 표정
소장 100원전권 소장 27,200원
4.7(5,145)
소장 4,300원전권 소장 28,800원
청릿
이색
총 2권완결
4.4(53)
막 열일곱으로 올라가던 해의 겨울, 반우헌은 부모가 위탁가정이라는 명목 아래 집에 들인 이선겸을 처음 만난다. 우헌은 또래와 달리 순진하게 구는 선겸의 행동이 작위적으로 보이고, 한 집에서 자주 부딪쳐야 하는 선겸이 어쩐지 거슬리고 불쾌하다. 그러다 한 사건을 계기로 오해를 풀고 자전거를 가르쳐 줄 정도로 가까워지는데…. “왜.” “…….” “내가 만져줬으면 좋겠어요?” 우헌은 충동적으로 나눈 키스로 선겸에게 향하는 감정이 동정과는 다르다는 사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