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타니 시즈 외 1명
리체
4.3(20)
여길 봐, 아주 뜨겁고 단단해졌어. 미인 서장 아키모리는 친구에게 배신당한 이후 일에 몰두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아키모리는 수사를 위해 방문한 러브호텔에서 미소년 색기 혼령 미나토에게 빙의당한다. 혼령에게 수사 협력을 조건으로 남자와의 하룻밤을 강요당한 아키모리! 게다가 혼령이 지목한 하룻밤 상대는 옛 친구이자 지금은 견원지간인 관리관 키리가야였다. 어쩔 수 없이 수치심을 무릅쓰고 키리가야를 유혹했더니, 웬걸! 의외로 유혹에 넘어온
소장 3,800원
니시노 하나 외 1명
3.9(249)
아름다운 요슈아나의 기사――. 너를 암컷으로 바꾸어 주지. 싫어, 죽여……. 실력과 용모, 전부 비견할 자가 없는 요슈아나의 푸른 기사대 대대장 시릴. 좋은 가문, 아름다운 약혼자, 위정자의 신뢰……. 모든 것을 가졌으면서도 고결한 기사는 적장 라피아의 손에 긍지를 빼앗겼다. 포로가 된 부하를 지키기 위해―――. 하지만 개발된 몸은 쾌락을 익혔고, 긍지를 쳐부술 때마다 정신에는 해방감이 늘어간다. 시릴은 신뢰하던 부하들에게 경멸당하면서 라피아가
소장 3,500원
상관비설
비숍 플러스
3.4(17)
음,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진과 나, 그러니까 ‘두 남자’의 이야기다. 대학 시절, 나는 고등학교 동창인 아진과 아주 우연히 재회했다. 놈은 집안도 좋고 얼굴도 어마어마하게 잘생겨서 옛날부터 인기 있었다. 나야 뭐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라,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며 살았고. 어쨌든 다시 만난 순간부터 이 녀석, 나에게 묘하게 굴고 있다. 도대체가 잘해 주려는 건지 괴롭히려는 건지 모르겠다. 근데 이게 뭐야??? 오,
나르키소스 외 1명
MM노블
총 1권완결
3.3(33)
“당신이 날 용서할 거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난 당신을 용서해요.” 도쿄 최고의 유력자 CEO가 운영하는 회사에 비서로 입사한 카구라에게는 치명적인 비밀이 있었다. 그런 카구라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아챈 회사의 보안 책임자 사키야마 쇼. 사키야마는 카구라가 쳐 놓은 위험한 함정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빌미로 그에게 접근하며 아슬한 접촉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건 치밀하게 의도된 함정이었는데…?! Guilt | Pleasure가 선보이는 또 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타카토 루카 외 1명
(주)현대지능개발사
3.8(26)
미남에 인상도 좋은 사회과 교사 타나하시와 삼백안에 무뚝뚝한 수학 교사 아사쿠라는 고교시절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쓰던 사이였다. 당시 귀국자녀였던 아사쿠라는 낯가림도 심해 학교에서도 기숙사에서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지만, 타나하시에게는 마음을 열고 호감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몸을 허락하고 난 후, 타나하시의 지독한 배신을 알고 결별했던 것.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건만 모교에서 교사로서 재회하게 된 걸로도 모자라, 타나하시는 과거를
대여 1,200원
소장 4,000원
토노 하루히 외 1명
4.4(18)
정열 시리즈의 계보를 더듬어 본다―. 온갖 고난을 뛰어넘고 더욱 강하게 맺어진 하루카와 요시토. 두 사람의 잠깐 동안의 휴일을 그린 「초봄의 고동」, 하루카와 만나기 전 야쿠자 두목에게 잡혀 있던 무렵의 요시토의 생활을 그린 「His secret Affection」등, 과거에 동인지에서 발표된 단편을 모은 주옥 같은 한 권! 어느 여름날을 보내는 하루카와 요시토의 사랑이 넘치는 풋풋한 하루를 그린 새로운 단편도 포함, 전 8편의 모음집. 하루카
마루키 분게 외 1명
3.7(120)
“너를 비밀리에 감금하고 이렇게 매일 밤 범하는 것 역시 괜찮을지도 모르겠군.” 맹장 헤이조는 저택에서 일하는 린에게 반해 있었지만, 그 정체는 침입해있던 첩자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격노한 헤이조는 밧줄로 묶은 린을 격렬하게 유린. 음란하게 녹아내리는 몸에 정욕과 독점욕은 타오르지만, 린은 헤이조의 곁에서 모습을 감춰버린다. 사실 린도 헤이조를 연모하고 있었으나 밀사에게 사랑은 허락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결국 재회한 두 사람은 농후한 애욕
치코 외 1명
엘르노블
3.4(31)
“어서, 다리를 열어 보여 봐.” “싫…… 싫어…….” 이제부터 자신이 무슨 일을 당하는지 알겠는지 토모하루는 작게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거절하지만, 당연히 그 부탁을 들을 생각은 없다. 반대로 알레시오는 행동뿐 아니라 말로도 사냥감에게 쏘아붙였다. “마음대로 말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야. 이 내가 너를 안는 거야. 스스로 몸을 열어.” 자신이 위라는 것을 알린다.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해도 지금의 토모하루에게 냉정한 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3,600원
4.3(11)
늦가을 무렵부터 같은 방에서 자게된 하루카와 요시토. 작은 행복을 만끽하며 지내던 어느날, 요시토는 뜻밖에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아카사카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마약 단속반이 되어 있는 아카사카는 변함없이 요시토를 라이벌로 대하면 싫은 말만 골라서 한다. 그 자리는 그렇게 헤어졌지만, 코오자이의 배에서 히가시하라까지 합세해 선상 파티가 열리던 날, 신분을 위장한 아카사카와 또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아카사카가 하려는 일의 위험함을 알고
쿠와바라 미즈나
3.9(75)
"네 성액은 정말 최고의 맛이야." 노예의 신분을 감추고 출세하여 왕의 자리에 앉게 된 신하. 왕으로서 제일 처음 맡게 된 일은 혼자 신전에 가는 것…그러나 진짜 국왕의 임무는 매일 밤 사신에게 스스로 정액을 주어 돌보는 것이었다! 나라의 번영을 바라는 의식을 핑계로, 밤마다 사신 나가의 새빨간 혀에 농락당하고 음란한 애무를 받으며, 신하는 참지 못하고 정액을 흘린다. 타인이 들어오는 것을 허락치 않는 신성한 신전에서 음란한 소리를 내며 결국에
키후 카나메 외 1명
3.0(8)
“……너.” “그렇게 예쁜 게 안 되는 거야.” 센리가 가슴의 돌기를 핥자, 노부아키의 하얀 뺨에 홍조가 맺혔다. “나 말고도 그런 사람은 얼마든지 있어.” “그렇게 섹시한 게 잘못이야.” 센리의 입술이 이곳저곳에 내려앉고 손이 하지를 벌리자, 노부아키의 눈이 금세 촉촉해졌다. 민감한 몸이 원망스럽다. 그래도 노부아키는 필사적으로 또박또박 대답했다. “나 말고도 많아.” “노부아키 씨는 한 사람밖에 없어.” 센리의 손에 좌우 다리가 안긴 채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