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빈 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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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권
4.9(876)
‘난 길라잡이가 되는 게 꿈이야. 익수님을 지키고 인도하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 길라잡이란 이름도 멋지잖아.’ 반월은 꿈에 대해 말하면서 쑥스럽게 웃었다. 산하는 반월이라면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밝고 착하니까. 남들을 위해 사는 삶이 반월과 어울린다고 여겼다. 하지만 길라잡이가 되겠다던 어린 소년은 악수가 되어 버렸다. “반월이가 돌아올 방법은? 없어? 정말? 하나도?” “사특한 짐승이 깃든 몸입니다. 길라잡이가 정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80,500원
낙무아이
더클북컴퍼니
총 6권완결
3.8(4)
※본 작품에는 강압적 성관계, 폭력 및 전쟁 중의 살인 등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신도 잔혹비화 5천년 간 이어져 왔던 불가침 조약을 깨고 전쟁으로 네 나라를 통일하려 하는 백호도의 수장 호칸. 호칸은 백호도의 군대 선발 마지막 시험을 주작도와의 실전으로 치르려 한다. 그 선발 시험에는 모두가 바보라 놀리던 치호와, 아름다운 외모로 호칸의 노리개가 된 호계, 그리고 호칸에게 호계를 빼앗겨 심통이 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