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심
모드
총 2권완결
4.7(772)
스물한 살 현재에게는 비밀스러운 파트너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차마 설명할 수 없는 관계다. 만나는 목적이 섹스뿐이니까. 섹스에 있어서는 현재가 원하는 방식이라면 뭐든 허락해 주는 상대의 이름은 난영. 침대 위에서만 솔직할 뿐, 숨기는 것이 많은 남자는 만남이 지속될수록 현재를 마음에 두는 것 같다. 그러나 좀처럼 연애를 제안하지는 않는다. 대체 왜일까? 왜 나와 연인이 되고 싶다고는 말하지 않을까……. “현재야, 우리 감정적으로 얽히지 않기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손태옥
문라이트북스
4.4(343)
[현대물, 오메가버스, 스폰서, 할리킹, 나이차이, 몸정>맘정, 애증 재벌공, 강공, 집착공, 후회공, 사랑꾼공 자낮수, 순진수, 도망수, 임신수, 단정수, 애정결핍수 ] 누구에게나 착한 애, 이해원. 해원은 언뜻 스물 두 살의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실은 불행하다. 어려운 형편에 술집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우성 오메가라는 형질 때문에 질 나쁜 알파들의 괴롭힘을 받지만 착하고 순한 성정 탓에 당하는 게 일상이다. 2년간 헌신했던 애인에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송목하
BLYNUE 블리뉴
4.2(191)
*본 작품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모브와의 강제적 관계, 자살 시도 묘사, 여성 신체에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구원물 #심리적피폐물 #사채업자공 #몸만원했공 #뒤늦게빠져들공 #몸팔게되었수 #경험없수 #열심히살았수 “그러게 어린 게 왜 겁도 없이 남의 돈을 썼어, 응?”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사채 빚만 떠안게 된 호연. 그에게 빚을 갚으라며 사채업자 선재가 나타난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유오운
블릿
총 3권완결
4.4(362)
#고수위중단편모음집 〈이변〉 #오메가버스 #미인fox공 #얼빠지랄수 #계략공 #알파로_발현할_줄_알았_수 #근데_오메가로_발현했_수 “형님, 그간 뒷구멍 근질거린 거 어찌 참으셨습니까? 페로몬 좀 푼 거에도 풀썩 주저앉을 정도인데.” “오메가 주제에 알파들 사이에서 알파 대접받으니 재미 좋으셨습니까, 형님?” 거찬동파의 두목, 선유일. 알파로 발현해 부하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을 생각에 들뜨지만, 그의 기대와는 반대로 오메가로 발현하고 만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300원
쓴은
녹턴
4.7(992)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가 날아든 건 선욱이 어느 시인을 죽인 날이었다. *** “내가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나 밀어내지 마요.” “…….” “나는 형 없으면 못 산단 말이에요.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말 같은 거 하지 마요. 내가 형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너는…….” 입을 다문 무재가 눈을 감고 힘겹게 침을 삼켰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눈을 떴다. “영악하게 좀 굴어 봐. 되돌려 받지도 못할 감정 계속 퍼 올려서 들이붓는 건 졸업할 때도 되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DION(디온)
도서출판 태랑
4.1(118)
외모도 연기력도 빠지지 않지만 몇 년째 무명 배우인 윤재는 톱 배우인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연예계 큰손으로 유명한 투자자인 서준과 시비가 붙는다. 귀찮은 일을 얼른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듯 잘못을 빌었더니 오히려 흥미로운 듯 눈을 빛내며 한 가지 제안을 해 오는 서준. “이윤재 씨. 나는 손해 보는 투자는 잘 안 합니다.” “스폰서라도 하시겠다는 말인가요?” “스폰 좀 받으면 죽습니까? 막말로 내가 이윤재 씨한테 한번 대 달라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400원
새벽바람
프리즘
3.8(152)
“술 한 잔 사는데 얼마면 돼?” “저는 조금 비싼데요?” 그를 닮은 비슷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가볍게 원나잇을 했다. “표정이 그게 뭐야.” 그런데 그와 다시 만났다. 내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세경 어페럴’의 이사로. “당신이, 우리 형 친구라고요……?” 게다가 그 이사가 형과 친구라고 한다. 그래서 애써 무시했지만……. “이쪽은 겨우 시작인데, 너는 마지막이라고 말하니까 화가 나지.” 귓가에 속삭여지는 말이 달콤하고, 또 섬뜩했다. 이게
아무
더클북컴퍼니
3.5(11)
“제가 사랑하는 것은 언제나 그런 인간이랍니다.” 남자밖에 상대할 수 없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나름 잘나가는 호스트 기영. 진상 손님을 상대하는 데도 도가 튼 기영이지만, 고정 단골손님도 많다. 우연히 낚게 된 돈 많은 의사선생님과 늘 하듯이 사랑놀음을 하고 있는 중인 기영은 의사선생님의 친구라는 수수께끼의 남자 영환, 그리고 동시에 가게 오너의 기둥서방인 석주와도 묘한 관계로 얽히게 된다. 늘 기영을 바라보면서도 손 하나 대려고 하지 않는 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400원
문가람(noite)
조은세상
3.7(19)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계약 #스폰서 #나이차이 #신분차이 #다정공 #순진공 #호구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적극수 #까칠수 #츤데레수 #무심수 #재벌수 #후회수 #능력수 #얼빠수 당신은 가질 거 다 가져놓고 왜 하필 나를 골랐지. 하필이면 왜 나를 골라서 어울리지 않는 놀이를 하는 걸까. “난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은 내게 꼭 맞춰진 완벽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 “단 한 번도 너 같은 걸 사랑하게 될
락진
로아
3.9(166)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스폰물, 코믹/개그물, 삼류배우공, 긍정공, 뒤끝공, 대형견공, 연하공, 연상수, 스폰서수, 약쟁이수, 무심수 하룻밤 쾌락을 위해 남자를 산 재벌 3세 서화인. 배역을 따내기 위해 마지막 수단으로 감독에게 몸을 팔게 된 삼류배우 유이다. “선배님의 영화를 위해 이 한 몸 불 싸지르기 위해 태어난 유이다입니다.” “……뭐?”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서로의 실수로 인해 이다는 감독이 아닌 화인과의 섹스로 화끈하게 동정을 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나초
3.9(185)
“윤 부장님, 대체 저에게 이러시는 이유가 뭡니까.” 《알아서 뭐합니까? 제가 말씀드렸었지요. 아무것도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성공에 대한 야망이 남다른 건설회사의 부장 정준태는 사장의 큰딸 윤지와 결혼해서 출세하고자 하지만, 자신의 유능한 장녀가 부하 직원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안 사장은 두 사람을 갈라놓고 대신 첩에게서 본 막내딸을 붙여 주려고 한다. 윤지에게 차이고 실의에 빠진 준태는 중요한 계약이 걸린 접대 자리에서 재벌 3세 윤선중